
나진산업은 31일 자사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나진e엠파이어의 감독으로 박정석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나진e엠파이어의 감독직을 수행하게 된 박정석은 순수하게 감독 역할만 하고 차량 운행 매니저 및 통역 업무는 따로 인원을 충원한다. 또 나진산업은 박정석 감독을 보좌할 코치도 별도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진e엠파이어는 소드와 실드 두 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철권 두 개 팀의 이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기존 팀 로고는 새롭게 변경되며 각 유닛팀은 개별 로고와 유니폼을 갖게 된다. 나진e엠파이어의 LOL팀 주장은 '훈' 김남훈이, 철권팀은 '미스티' 민정현이 맡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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