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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아시아] 글로벌 파이널 진출자, 전원 확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들이 전원 확정됐다.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 바오스틸 스테이지에서 벌어진 WCS 아시아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들이 최종 결정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스타테일 박현우와 슬레이어스 전종범을 제외한 7명의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 티켓을 싹쓸이 했다.

13일 승자 4강전에 진출한 SK텔레콤 정윤종과 CJ 김준호, 팀리퀴드 송현덕, 스타테일 원이삭이 가장 먼저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에서 정윤종은 중국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했고 송현덕은 LG-IM 안상원, 김준호는 대만 1위 양 지아 청을 제치고 글로벌 파이널에 합류했다. 원이삭도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제압하고 가장 늦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벌어진 패자전에서는 2명의 선수가 추가로 합류했다. 삼성전자 신노열은 패자 5회전에서 안상원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협회 소속으로 가장 늦게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스타테일 이원표도 장현우와 장기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대표선발전 1위를 차지한 장현우를 제외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연맹에서 각각 3명의 선수를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시켰다.

한편 WCS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11월17일과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이(중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월드챔피언십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자
저그=신노열, 이원표
프로토스=장현우, 정윤종, 원이삭, 김준호, 송현덕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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