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GSTL에 합류한 소울의 엠블럼과 유니폼을 팬들이 직접 제작해 화제다.
소울은 10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핫식스 GSTL 시즌2에서 액시옴에이서와 첫 경기를 치른다. 소울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소울의 의미인 '영혼'을 형상화한 엠블럼은 STX의 후원받기 이전의 색깔인 보라색을 사용했다. 유니폼은 청바지와 티셔츠, 후드 집업, 신발로 구성됐다. 신발에는 선수 아이디가 새겨져있다.
이번 유니폼을 제작하기 위해 소울 최원석 감독과 팬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만나서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고난 뒤 "새로운 유니폼이 나와서 기분 좋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