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스스포츠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인 백동준과 결별했다"며 "앞으로 스타2 종목은 유럽 선수들로만 구성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백동준과 결별한 마우스스포츠는 유럽 선수들로 스타2 로스터를 구성할 예정이다. 마르커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외 스타크래프트2 선수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일이다"며 "마우스스포츠는 이런 일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마우스스포츠에는 '하수옵' 아이디로 유명한 프로토스 유저 데니스 슈네이더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1에서 IM 정종현과 에이서 문성원을 잡아낸 '볼틱스' 후안 듀란, 테란 유저인 '히어로 마린' 가브리엘 세가트 등 5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