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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오버' 김의진, LCS 라이온 사령탑 부임

이미지=라이온 SNS.
이미지=라이온 SNS.
'레인오버' 김의진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는다.

라이온은 13일(한국시각) SNS에 새로운 감독으로 '레인오버' 김의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현 DRX)에서 데뷔한 김의진은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후니' 허승훈과 함께 EU LCS(현 LEC) 스프링 우승으로 이끌었다. 서머 정규시즌서는 전무후무한 전승 기록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한 김의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에 올랐다.

이후 북미로 이동해 임모탈스와 팀 리퀴드, CLG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의진은 클라우드 나인과 팀 리퀴드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라이온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팀을 이끌 경험을 갖췄고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온은 김의진을 보좌할 코치로 '릭비' 한얼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한얼은 올해 디그니타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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