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신규 캐릭터 '맥스'를 추가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맥스'는 파워 포워드 포지션의 강력한 디펜스형 스킬들을 보유했으며, 특히 상대방의 공을 빼앗거나 원거리에서 슛을 방해 또는 블록 하는 기술이 특화된 캐릭터이다.

'맥스'는 6월 '쇼트 티저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바 있으며, 지난 6일에는 '뉴욕 출신의 평범한 대학생으로 소극적인 성격의 맥스가 다른 캐릭터들의 도움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라는 스토리로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이시티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프로모션 페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신규 캐릭터 소개 영상 외에도 캐릭터 전용 의상 및 캐릭터 전용 플래티넘 카드팩으로 구성된 한정 판매 아이템이 공개된다. 또한 '어퍼 스틸', '일리걸 스크린', '박스아웃 마스터' 및 '스피드 블록'으로 이루어진 스킬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3on3 프리스타일'은 다양한 인종, 국가에 얽매이지 않는 개성 있고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풍부한 인기 스포츠 게임이다. 그 동안 20개 중 원하는 캐릭터들을 선택해 플레이 가능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맥스'는 21번째 캐릭터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캐릭터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지난해 11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하는 등 일본, 유럽,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콘솔 게임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