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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8.15 패치노트] 리메이크 아칼리의 암살 예고! '원딜 메타'는 상향?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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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아칼리가 리메이크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일 아칼리의 리메이크와 챔피언 밸런스 패치를 주 골자로 한 8.15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정글러의 아이템 변경이 다수 적용됐다.

◆아칼리, 더 잘 숨고 잘 돌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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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아칼리가 리메이크됐다. 스킬 구성이 이전보다 능동적이고, 유연한 형태로 바뀌었다.

아칼리가 스킬로 적을 맞히면 기본 지속 효과 '암살자의 표식'에 따라 넓은 원이 생긴다. 원은 특정 상황에서 아칼리의 이동 속도를 높여준다. 또 아칼리가 원을 빠져나가면 '카마'가 강화돼 다음 공격의 사거리와 피해량이 증가한다. 아칼리는 이 공격으로 약간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Q스킬은 '오연투척검'으로 가장 먼저 마스터 할 공격기로 꼽힌다. 아칼리가 단검 다섯 개를 좁은 부채 모양으로 던져 바로 앞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최대 사거리에서 스킬을 맞은 적은 둔화된다. 기력이 거의 다 찬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피해량에 따라 체력을 회복하고, 스킬 5레벨 단계에선 미니언과 몬스터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아칼리의 스플릿 푸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W스킬 '황혼의 장막'은 아칼리의 핵심 스킬이다. 아칼리는 W스킬을 활용해 연막을 생성, 자신을 숨긴다. 연막 안에서 아칼리는 이동 속도를 얻고, 동시에 은신 상태가 된다. 이 때 스킬 또는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으며, 포탑의 공격도 피할 수 있다. W스킬을 잘 활용하면 교전과 다이브 공격을 주도할 수 있다. 스킬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한 이유다.

아칼리는 E스킬 '표창곡예'를 활용해 도주와 접근을 모두 꾀할 수 있다. E스킬을 한 번 사용하면 아칼리는 공중제비를 돌며 표창을 투척, 동시에 뒤로 물러난다. 이 때 적에게 표식을 남기는데, E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적에게 곧장 돌진한다. 아칼리는 돌진 과정에서 마주치는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 '무결처형'은 패치 이전 궁극기와 유사하다. 아칼리가 최대 두 번 돌진해 마주친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다. 첫 번째 돌진을 통해서 아칼리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두 번째 돌진은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힌다.

아칼리의 리메이크는 은신 능력이 강화됐다는 점, 유틸성 높은 돌진 및 도주기로 상대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칼리의 밴픽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르가나-킨드레드 등 '핫 챔피언'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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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는 물론 솔로 랭크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핫 챔피언'이 하향됐다.

1티어 서포터로 군림하고 있는 모르가나는 군중 제어기를 막아주는 핵심 기술인 '칠흑의 방패'를 하향 당했다. 마나 소모량이 50에서 80으로 늘어난 것. 기본 마나 재생이 함께 깎인 것을 생각하면 꽤 치명적인 너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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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공격력과 궁극기 변수로 전장을 휘저었던 킨드레드도 하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W스킬 '늑대의 광기'의 추가 공격 속도가 감소했고, 궁극기 '양의 안식처'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레벨 당 160/130/100초에서 180/150/120초로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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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렐리아는 너프를 기본으로 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모든 스킬의 피해량, 사거리 등이 하향된 것. 대신 기본 공격력을 60에서 63으로 상향하고, 체력을 550에서 580으로 늘렸다. 여기에 기본 지속 효과 '아이오니아의 열정'의 중첩 당 피해량을 증가시켜 기본 공격에 힘을 줬다. 이 부분이 스킬 하향을 얼마나 메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 패치 꿀 챔피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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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 신이 상향 챔피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리 신의 Q스킬 '음파/공명의 일격'이 집중 변경됐다. 스킬의 기본 피해량을 감소시킨 대신 추가 공격력을 90%에서 100%로 올리고, 대상이 잃은 체력에 따라 피해량이 최대 100%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변경으로, 리 신이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스노우 볼을 보다 효과적으로 굴릴 수 있으리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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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패치에서 상향됐던 피즈가 조금 더 버프를 받았다. W스킬 '심해석 삼지창'의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 적중 시 주문력 계수가 조금씩 증가했고 궁극기 '미끼 뿌리기'의 주문력 계수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근거리 적중 시 주문력 계수가 60%에서 90%로 상향돼 활용이 쉬워졌다. 피즈는 이번 패치 이후로 꽤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신드라의 Q스킬 '어둠 구체'의 기본 피해량이 스킬 레벨 당 50/95/140/185/230에서 70/110/150/190/230으로 조정됐다. 초반 피해량이 증가한 만큼, 라인전 단계에서 상당한 견제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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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쉬는 W스킬 '어둠의 통로'의 재사용 대기 시간과 E스킬 '사슬 채찍'의 최대 공격력 증가 계수가 상향됐다. 올라프는 W스킬 '광포한 공격'의 추가 공격 속도가 스킬 레벨 당 40/50/60/70/80%에서 55/65/75/85/95%로 꽤 크게 높아졌다.

◆서포터 여러분, 스킬 조금 더 잘 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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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시작 아이템이 350 골드에서 400 골드로 비싸졌다. 시작 단계에서 '충전형 물약'을 구매하지 못하게 된 셈. 라이엇 게임즈는 "서포터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은 양의 포킹 피해를 물약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딜 교환이 의도한 것보다 효과적이지 않게 됐다"고 너프 이유를 설명했다.

◆원거리 딜러 메타, 상향일까 하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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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거리 딜러 챔피언'과 '정석적인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메타를 휘젓고 있는 가운데, 원거리 딜러 아이템이 다수 변경됐다. 전체적으로 성능과 가격이 조금씩 낮아진 상황. 예를 들어 '무한의 대검'은 총 가격이 3,600 골드에서 3,400 골드로 저렴해졌고, 덩달아 고정 피해 전환 비율과 공격력이 조금씩 깎였다.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 구매 시기를 앞당겨 중반 위력을 증가시키되, 후반의 지나친 캐리력을 견제한 패치다. 다만 중반 타이밍에 효율이 좋은 '비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두고 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선택할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몰아 주기'는 여전히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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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패치에서 '몰아 주기 조합'을 억제하기 위해 정글 아이템에 변화를 줬다. 사냥꾼의 마체테/사냥꾼의 부적을 구매한 이용자가 팀에서 개인 골드 획득량이 가장 많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시 골드가 감소한다는 내용이었는데 패치의 부작용이 곧장 발견됐다. 킬 포인트로 많은 골드를 득점한 정글러들이 눈덩이를 굴리지 못하게 된 것.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개인 골드 획득량이 아닌 팀에서 미니언 처치 수가 가장 많을 경우로 조건을 변경했다. 밀어 주기 조합은 여전히 견제하면서 정글러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 둔 패치였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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