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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프로 선수로 가는 등용문이 열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 10월 23일 개막

오버워치 프로 선수로 가는 등용문이 열린다
오버워치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3가 23일(화) 공식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최고의 오버워치 프로가 되기 위한 주요 대회로서,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

10월 23(화) 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11월 9일(금)까지, 오후 3시부터 3경기씩 3주동안 진행된다.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4개 팀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4개 팀 등 총 8팀이 풀리그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 진출할 상위 3팀을 선발한다 .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은 고인워터스(Goin Water S), 와일드캣(Wild Cat), 모노 프로그 (Mono Frog) 그리고 스톰 퀘이크(Storm Quake)이다. 이 중 고인워터스는 오픈 디비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파죽지세로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프로 무대의 정상급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으로 점쳐지고 있는 유망주이다.

다음으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세트 득실 차이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쉽게 좌절되었던 세븐(Seven) 과 리브랜딩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가 있으며 블라썸(Blossom), 폭시즈 (Foxes) 역시 지난 시즌의 아쉬운 성적을 만회하고자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오버워치 리그 신생구단의 등장으로 대규모 이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선수들과 팀들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는 시즌 2에서도 맹활약한 김영일 캐스터와 '빈본' 김진영, '네클릿' 김민기 해설위원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www.twitch.tv/playoverwatch_kr)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e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신예들의 행보에 관심을 가진 팬들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추첨 및 현장이벤트 등을 통해 오버워치 게이밍 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의 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overwatch-esports.kr/) 및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WesportKR/)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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