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인 '루인' 김형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형민은 2016년 5월 SK게이밍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너브에서 뛰었다. 2017년 서머부터 2018 시즌 내내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형민은 "터키 명문 프로게임단인 페네르바체에 입단해서 기분 좋고 올 시즌에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