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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타-WGS, 좁아진 트라이얼 뚫고 컨텐더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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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순위표(사진=중계방송 캡처).


좁아진 트라이얼의 문을 뚫고 긱스타와 WGS 아마먼트가 컨텐더스로 진출했다.

긱스타와 WGS 아마먼트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트라이얼 시즌1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두 장의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 진출권을 얻어냈다. 지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에서 플레이오프 무대를 경험한 두 팀은 수월하게 트라이얼을 통과했고 자신들이 최고 성적 갱신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긱스타는 6승 1패, 세트 득실 17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3일차 경기까지 세트 패배도 내주지 않고 승수를 쌓은 긱스타는 마지막 경기에서 WGS를 만나기 전까지 전승행진을 이어가며 일찍이 컨텐더스 진출을 확정지었다. 긱스타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들 외에도 모든 선수들이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첫 4강 무대까지 밟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WGS 역시 트라이얼 내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컨텐더스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전에 보여줬던 끈끈함 외에도 솜브라와 한조를 적극 기용하며 공격적이고 화끈한 경기로 4강팀의 힘을 보여줬고 6승1패, 세트 득실 12로 2위에 올랐다.

한국 오버워치 e스포츠의 강팀으로 군림했던 그리핀은 트라이얼에서 5승 2패로 3위에 그쳤다. 두 번의 트라이얼을 이겨낸 '생존왕' 블라썸 역시 이번에는 탈락을 피하지 못했고 메타 아테나까지 트라이얼을 통과하지 못하며 오랫동안 봐왔던 많은 팀들을 다음 컨텐더스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트라이얼이 끝나며 2019 컨텐더스 코리아에 나설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긱스타와 WGS를 비롯해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우승 팀 러너웨이와 준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 호성적으로 시드권을 지킨 MVP와 GC 부산 웨이브, O2 팀과 스톰퀘이크가 합병하며 스톰퀘이크의 시드권을 이어받은 O2 블래스트, 아카데미 팀 자격으로 시드권이 보장된 젠지 e스포츠 등 8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이밖에 정보들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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