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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뉴욕, 신생팀 워싱턴 압도하며 2연승

2연승을 거둔 뉴욕 엑셀시어(사진=중계방송 캡처).
2연승을 거둔 뉴욕 엑셀시어(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뉴욕, 신생팀 워싱턴 압도하며 2연승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1 1주차
▶뉴욕 엑셀시어 3대1 워싱턴 저스티스
1세트 뉴욕 2 < 일리오스 > 0 워싱턴
2세트 뉴욕 1 < 왕의 길 > 0 워싱턴
3세트 뉴욕 0 < 호라이즌 달기지 > 1 워싱턴
4세트 뉴욕 2 < 리알토 > 1 워싱턴

뉴욕 엑셀시어가 워싱턴 저스티스를 압도하며 2연승을 달렸다.

뉴욕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1 1주차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신생팀 워싱턴을 상대로 정규 시즌 우승팀의 위엄을 보여주며 두 번의 '완막'이 나올 정도로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일리오스'에서 진행됐다. 1라운드 전장은 폐허였고 뉴욕이 한 수 위의 팀워크와 포커싱으로 워싱턴을 몰아붙이며 100대0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 등대 맵에서도 '마노' 김동규의 라인하르트를 앞세운 뉴욕의 힘이 돋보였다. 워싱턴 역시 뉴욕의 공세를 받아치며 거점을 탈환했지만 뉴욕이 마지막 난전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전장은 '왕의길'이었다. 수비에 나선 뉴욕은 안정적으로 대치하며 거점을 지켰고 효과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며 워싱턴을 몰아냈다. '넨네' 정연관의 자리야는 빠르게 중력자탄을 채우며 궁극기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었고 뉴욕이 한 칸도 내주지 않고 수비를 마쳤다. 공격으로 전환한 뉴욕은 힘으로 수비를 몰아내고 점령도를 높이며 그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호라이즌달기지'에서 치러졌다. 뉴욕은 딜러 조합으로 공격에 나서 수비를 몰아내며 점령도를 높였지만 실수가 겹치며 두 칸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워싱턴은 'Corey' 코리 니그라의 고에너지 자리야가 활약하고 '야누스' 송준화의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그대로 수비를 마쳤다. 공격에 나선 워싱턴은 윈스턴을 잡아내며 진격했고 중력자탄으로 거점을 정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갔다.

4세트 화물 호위는 '리알토'에서 펼쳐졌다. 먼저 수비에 나선 뉴욕은 대치하며 궁극기를 채웠고 완벽하게 궁극기를 활용하며 공격을 막아냈다. 워싱턴도 젠야타를 잡고 1점을 챙겼지만 팀워크를 맞춘 뉴욕의 단단한 수비에 더 이상 전진하지 못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뉴욕은 이격된 라인하르트를 잡고 첫 경유지에 도달했고 중력자탄-자폭으로 화물을 밀어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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