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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올스타전] '디엠' 배민성, 위도우메이커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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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드래곤즈 '디엠' 배민성(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상하이 드래곤즈의 '디엠' 배민성이 2019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에서 위도우메이커 최강자에 올랐다.

배민성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위도우메이커 1대1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상하이에 합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데뷔한 배민성은 첫 경기에서 위도우메이커를 꺼내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최고의 위도우메이커를 가리는 올스타전에서도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카스티요'에서 8강전이 진행됐다. 상하이 드래곤즈의 '디엠' 배민성과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바이올렛' 박민기가 첫 대결을 치렀고 배민성은 압도적인 샷 능력으로 7대0으로 박민기를 잡고 4강에 올랐다. 두 번째 대결은 광저우 차지의 '슈' 김진서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플레타' 김병선의 대결이었다. 김진서가 두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며 기세를 높이자 김병선은 3라운드 샷 한 번으로 승리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1점씩을 교환한 후 손이 풀린 김병선이 정확한 샷으로 4라운드를 모두 가져가며 김진서를 제압했다.

대서양 디비전에서는 뉴욕 엑셀시어의 '파인' 김도현과 '쪼낙' 방성현이 내전을 벌였다. 김도현은 위도우메이커 스페셜리스트다운 정확한 샷을 뽐내며 3대0을 만들었다. 4라운드 방성현이 치열하게 도망친 끝에 한 방 역전승으로 1점을 만회하자 김도현도 흔들리지 않고 세 라운드를 가져갔다. 방선현은 근접전에 승리하며 함 점을 더했지만 김도현은 9라운드 깔끔한 한 방으로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뉴욕의 '넨네' 정연관은 필라델피아 퓨전의 '카르페' 이재혁과 맞붙었다. 두 딜러들의 대결에서 정연관이 첫 대결에 승리하자 이재혁도 밀리지 않고 곧바로 1점을 따라갔다. 정연관은 3라운드 현란한 무빙 중에도 정확한 샷으로 역전승을 차지했고 4대1로 이재혁을 몰아붙였다. 이재혁은 정확한 끌어 치기로 두 번의 근접전에 승리하며 기세를 찾았고 두 점을 가져가며 역전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두 선수는 6대6을 기록했고 경기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향했다. 정연관은 2층을 잡고 침착하게 샷을 맞추며 지난 시즌 준우승자 이재혁을 제압했다.

'네크로폴리스'에서 펼쳐진 4강 첫 대결은 배민성과 김병선이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선취점을 올린 배민성은 시작하자마자 헤드 샷을 맞추며 2점을 가져갔다. 김병선은 신중하게 위치를 잡고 1점을 만회했고 화면을 돌리면서도 정확한 샷을 보여주며 동점을 만들었다. 5, 6라운드를 나눠가진 3대3 상황에서 배민성은 연이어 3점을 가져가며 기세를 높였고 김병선이 전략적인 플레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11라운드 근접전에 승리하며 7대4로 결승을 향했다.

다음 대결은 김도현과 정연관의 뉴욕 딜러 대결이었다. 김도현이 손쉽게 선취점을 올리자 정연관도 곧바로 1점을 올리며 만회했다. 정연관이 근접 샷으로 1점을 차지하자 김도현이 2연속으로 역전했고 정연관도 침착하게 한 점을 따라붙었다. 정연관은 일발역전으로 7라운드를 가져갔고 정확한 근접 샷으로 점수를 벌렸고 10라운드 치열한 대결 끝에 훅 샷으로 6대4를 만들었다. 김도현의 맹추격으로 6대6이 된 상황에서 정연관은 엄폐물을 사이에 둔 샷 대결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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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 나서는 뉴욕 엑셀시어 '넨네' 정연관(왼쪽)과 상하이 드래곤즈 '디엠' 배민성(사진=중계방속 캡처).
대망의 결승전은 '탐사기지:남극'에서 시작됐다. 정연관은 1라운드 거리를 좁혀 근접 샷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정면 샷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갔다. 배민성의 반격도 거셌다. 3라운드 정연관의 훅 샷을 피하며 한 점을 만회한 후 4라운드 샷 대결도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 라운드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배민성은 정연관의 견제를 뚫고 거리를 좁혀 4대3을 만들며 앞서갔다.

기세를 탄 배민성의 샷이 불을 뿜었다. 갈고리로 올라오는 정연관에게 두 번의 샷을 맞추며 5점을 차지한 배민성은 손쉽게 9라운드를 가져가며 6대3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정연관도 흔들리지 않고 신중하게 샷을 맞추며 추격했고 침착하게 거리를 좁혀 5대6까지 따라붙었다. 한 번씩 샷을 주고받으며 한 방 싸움을 벌인 끝에 배민성이 승리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연이어 2점을 추가하며 9대5로 승리를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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