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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한국 대표 자존심 지켜낸 엘리트, 8강 확정...2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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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차현우, 원창연, 변우진(왼쪽부터).
원창연이 이끄는 엘리트가 참가팀 12개 가운데 유일하게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올랐다.

엘리트는 19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조별예선 2일차 경기에서 베트남 대표 워리어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이끌며 승점 7점을 추가했다. 한편 성남 FC는 인도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맞으며 조 1위 수성에 실패했고 전남드래곤즈는 최하위로 쳐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어제 경기에서 세 선수가 모두 승리를 거두며 무려 승점 9점을 획득했던 엘리트는 베트남 대표 워리어스를 만나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첫 세트에 나선 변우진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어 출전한 원창연이 1대0 깔끔한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차현우마저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으로 승리, 승점 7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엘리트는 승점 16점으로 사실상 A조 1위를 확정 지었다. 또한 이미 8강 진출에 성공한 엘리트는 3일차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조 1위로 8강에 올라서게 된다. 엘리트는 현재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경기를 선보이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국제대회 드림팀으로 불렸던 성남FC는 인도 유나이티드에게 일격을 당했다. 김관형과 강성훈이 무승부를 기록했고 김정민이 상대 팀 에이스 악바르에게 패하며 승점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성남FC는 조1위 자리를 빼앗기면서 조2위로 내려 앉았고 8강 진출 역시 내일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성남 FC보다 전남드래곤즈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전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데 그친 전남드래곤즈는 윤형빈과 성제경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베트남 임모탈스를 상대로 승점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로서 전남드래곤즈는 다음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ACC 스프링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경기 결과
1경기 성남 FC(한국) 0대2 인도 유나이티드(인도네시아)
2경기 섀도우 크림 1대0 TNP 블루(태국)
3경기 전남 드래곤즈(한국) 0대1 베트남 임모탈스(베트남)
4경기 PSG.LGD(중국) 1대0 플래쉬X 게임즈본드(싱가폴x말레이시아)
5경기 엘리트(한국) 2대0 베트남 워리어스(베트남)
6경기 론리(중국) 1대0 TNP 레드(태국)

◆A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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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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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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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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