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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서머 결승 진출한 RNG, 롤드컵도 확정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로얄 네버 기브업(사진=RNG SNS 발췌).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로얄 네버 기브업(사진=RNG SNS 발췌).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서머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월드 챔피언십 티켓도 손에 넣었다.

RNG는 1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2019 서머 4강전에서 톱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RNG는 톱 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블라디미르가 'Knight9' 주오딩의 코르키를 상대로 중단을 성공적으로 지켜냈고 'Uzi' 지안지하오의 자야가 8킬 1데스 5어시스트로 RNG가 기록한 15킬의 절반을 해내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RNG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톱 e스포츠와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RNG는 드래곤을 한 번 내줬을 뿐 1데스도 당하지 않았고 포탑도 모두 지켜내면서 킬 스코어 11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Knight9' 주오딩의 코르키와 'loken' 이동욱의 카이사에게 각각 5킬과 3킬을 내주면서 패한 RNG는 4세트에서 유미의 비호를 받은 지안지하오의 시비르가 11킬을 달성하면서 25분 만에 톱 e스포츠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승 티켓의 주인이 됐다.

스프링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10점밖에 얻지 못했던 RNG는 서머 결승에 진출하면서 90포인트를 획득, 도합 100점을 가져갔다. 스프링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인빅터스 게이밍, 징동 게이밍이 서머에서 부진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기에 RNG는 결승에서 패하더라도 LPL 안에서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되면서 펀플러스 피닉스와 함께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에도 롤드컵에 나설 기회를 잡은 RNG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롤드컵에 나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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