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배재민이 14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열린 제11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철권7 우승을 차지했다.
'무릎' 배재민은 일본 대표 'Take' 아베 타케히코에게 1대3까지 밀린 상황에서 KO를 따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배재민은 4개 세트 연속 승리를 따내며 5대3으로 제11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철권 부문 챔피언이 됐다.
역전 우승에 성공한 '무릎' 배재민이 활짝 웃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