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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첫 호흡, 유영혁-전대웅 조합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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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같은 유니폼 입은 유영혁(왼쪽)과 전대웅.
'빅3' 마지막 조합이었던 유영혁과 전대웅이 드디어 같은 유니폼을 입었다.

유영혁과 전대웅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4경기에서 아프리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격한다.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을 가리키는 '빅3'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와 함께 한 레전드들이다. 카트라이더 리그가 팀전으로 전환하면서 팬들은 '빅3'가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을 바랐고 세 사람은 번갈아가며 팀을 이뤄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

우선 문호준은 잠시 떠났던 카트라이더 리그에 복귀하면서 전대웅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문호준은 전대웅과 함께 강석인, 최영훈 등과 오랜 기간 함께 팀을 이뤄 활동했고 두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2019년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이 한 팀을 이뤄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019 시즌1에서 문호준과 유영혁은 아프리카 후원을 받아 팀을 결성해 꿈의 조합을 만들어 리그에 참가했다. 박인수가 이끄는 샌드박스에 밀려 준우승을 하긴 했지만 팬들은 유영혁과 문호준이 한 팀에 있는 장면만으로도 열광했다.

그리고 마지막 조합인 유영혁과 전대웅이 드디어 2020 시즌1에서 손을 잡았다. 전대웅은 지난 시즌 긱스타에서 활약하다가 이번 시즌 아프리카로 이적해 유영혁과 한 팀이 됐다. 유영혁과 전대웅이라는 새로운 조합에 팬들의 기대감은 증폭됐다.

전대웅이 합류한 아프리카는 엄청난 전력 상승으로 단숨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연습할 때도 아프리카의 스피드전은 주행이 좋은 전대웅과 몸싸움에 능한 유영혁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연패를 기록한 샌드박스 게이밍 김승태도 개막전 승리 후 "최근 아프리카가 전대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는데 스피드전을 보니 정말 잘하더라"라며 "스피드전에서 경계하는 팀은 아프리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베일에 쌓여 있는 유영혁과 전대웅 조합이 과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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