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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김정균 감독의 비시 게이밍, 1위 e스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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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 게이밍(사진=lol.gamepedia.com 발췌).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비시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e스타 게이밍을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비시 게이밍(이하 VG)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5주 3일차에서 e스타 게이밍(이하 ES)을 2대1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VG는 1세트 초반 하단 듀오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고 ES 선수들이 싸움을 걸어 올 때마다 연전연패했다. 그 결과 14분 만에 1대10까지 킬 스코어가 벌어졌고 승패가 결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상단에서 레넥톤이 오른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바꾼 VG는 24분에 ES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미드 라이너 'Forge' 뎅지에의 카사딘이 더블킬, 'Aix' 리양의 올라프가 트리플킬을 챙기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이후 경기는 카사딘의 독무대가 됐다. ES의 트런들을 잡아내며 동료들이 내셔 남작을 가져갈 수 있게 발판을 만든 뎅지에의 카사딘은 4명의 선수들이 중앙을 수비하는 동안 홀로 상단 억제기를 밀어냈다. 29분에 ES가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려 하자 언덕 위에서 아래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쿼드라킬을 만들어냈다.

킬 스코어는 13대17로 뒤처졌지만 골드 획득량에서는 앞서 나간 VG는 32분에 또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격차를 벌렸다. 바론 버프를 달고 곧바로 중앙 돌파를 시도한 VG는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2세트에서 VG는 15분대까지 서로 똑같이 킬을 주고 받으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20분대에 일어난 교전에서는 모두 승리하면서 25분에 10대6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궁지에 몰린 ES가 몰래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것을 막지 못한 VG는 바론 버프가 빠지는 타이밍을 노리고 싸움을 열었지만 아지르와 미스 포츈에게 연이어 킬을 내줬다. 32분에 두 번째 내셔 남작을 허용한 VG는 'iBoy' 후시안자오의 칼리스타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ES의 맹공을 막아냈다. 역습을 시도했지만 ES의 넥서스까지 닿지는 못했던 VG는 5명이 모두 부활한 ES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1대1을 허용했다.

3세트도 2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ES가 1킬을 만들어내면 VG가 따라가는 패턴으로 15분까지 진행되던 경기는 18분에 ES가 중앙 1차 포탑을 밀어내기 위해 모이자 VG가 포위 공격으로 칼리스타와 노틸러스를 잡아내며 8대5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ES가 21분에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을 쓰면서 싸움을 열자 르블랑과 바루스가 킬을 챙기면서 11대5로 달아난 VG는 23분에 벌어진 전투에서도 바루스가 연속 킬을 만들어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중단에 이어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VG는 바루스의 포킹을 통해 ES의 체력을 빼놓았고 교전이 열리자 곧바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1위를 잡아냈다.

2주차와 3주차에서 4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VG는 이번 3연승을 통해 5승6패까지 성적을 끌어 올리면서 5할 승률을 눈앞에 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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