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펍지주식회사는 21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제1차 펍지 e스포츠 제재 안내를 통해 스퀘어의 김태엽 단장에게 제재를 내린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스퀘어는 PKL에 참가하는 법인 팀으로서 페이즈마다 1,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고 시드권도 팀에 귀속되는 것을 보장 받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최소한 100만 원의 월급을 지급해야하는 의무가 있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이로 인해 김태엽 단장은 펍지주식회사의 공식 e스포츠 대회에 1년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타 구단 혹은 신생 구단의 구단주나 단장, 사무국, 코스태프, 선수, 관계자 등 모두를 포함한 것으로 펍지 e스포츠 관련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스퀘어는 법인팀 자격이 박탈됐고 팀의 시드권은 소속 선수들에게 귀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