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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 전태양 "준우승과 이별" VS 김도욱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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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은 "준우승만 하는 테란이 아니라 해설자를 하면서도 우승하는 테란이 되고 싶다"고 했고 김도욱은 "첫 결승이라는 것 자체로 좋은 기억인데 첫 우승이라는 글자를 새긴 기억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받아쳤다.

GSL 2020 시즌1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아프리카 프릭스 전태양과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김도욱이 사전 인터뷰에서 설전을 펼쳤다.

이번 결승전이 GSL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결승인 전태양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GSL에서만 준우승을 두 번 했는데 그 선수들에 비해서는 김도욱이 약해 보인다"라면서 "해설하는 과정에서 김도욱이 이번 시즌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봤지만 이신형에 비해서는 쉬운 상대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이신형과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다.

전태양은 "이신형과 연습을 하는 내내 내 결승전 상대가 이신형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김도욱이 결승전 상대이기에 우승하기에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하면서 "김도욱이 잘하는 선수이기에 방심은 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김도욱이 전태양에 대해 "뻔한 전략을 쓰는 선수"라고 평가하자 "아는 전략이 질 때가 가장 처첨하다"라고 받아친 전태양은 "김도욱이 긴장하지 않고 한 세트 정도는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면서 자신의 4대1 승리를 예상했다.

2010년 데뷔 이래 처음을 메이저 개인 리그 결승에 오른 김도욱은 "4강을 통과한 순간 눈물이 조금 났는데 결승전에 전태양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우승을 예감해서 미리 울었다"라면서 "1주일 동안 결승전 생각만 하면서 연습에 매진했고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승전의 의미를 '새로운 출발'이라고 잡은 김도욱은 "이 자리를 발판 삼아 우승이라는 경험을 쌓으면서 더 발전된 선수로 나아가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조성주와 연습했다는 김도욱은 "조성주가 올라오지 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조성주에 비하면 전태양은 스타일이 뻔하기에 조성주보다는 상대하기가 수월할 것"이라 말했다.

김도욱은 "결승전 자체가 나에게는 매우 좋은 기억인데 결과적으로는, 최종적으로는 나에게만 좋은 기억이면 좋겠다"라면서 자신의 우승을 예상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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