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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LoL 최강팀' G2 e스포츠, 선수단 전원과 2022년까지 계약 연장

G2 e스포츠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G2 e스포츠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G2 e스포츠가 현재 소속된 감독, 코치, 선수들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G2 e스포츠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 선수단과의 계약을 2022년까지 이어가기로 계약서를 다시 썼다고 밝혔다.

G2 e스포츠는 2020년 LEC에 들어올 때 선수 라인업을 바꾸지 않았다.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했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좋은 성과를 냈기에 선수들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여겼던 것.

톱 라이너 'Wonder' 마르틴 한센과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 원거리 딜러 'Perkz' 루카 페르코비치, 서포터 'Mikyx' 마하엘 메흘레로 팀을 구성하면서 2019년 스프링부터 2020년 스프링까지 세 시즌 연속 LEC 우승을 달성한 G2 e스포츠는 감독인 'GrabbZ' 파비안 오흐만과 분석가인 'Duffman' 크리스토퍼 더프까지 포함해 선수단의 모든 구성원들과 2022년까지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G2 e스포츠의 CEO인 'ocelote' 카를로스 로드리게즈는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기 위해 모아 놓은 멤버들이기 때문에 이 조직을 계속 유지해서 세계 정상에 오르겠다"라면서 "우리의 파트너와 팬들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오래도록 보면서 계속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2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 이외에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과 로켓 리그 팀 선수들과도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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