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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T1 '칸나' 김창동 "'페이커'의 9점, 너무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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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을 받았다니 정말 영광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혁이형이 9점이라고 했다니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1라운드가 끝이 난 뒤 '페이커' 이상혁은 함께 게임했던 동료들의 중간 성적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신예인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었습니다. 이상혁은 김창동에게 9점을 주며 "신예인데 정말 잘 해준 것 같다"며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점수를 매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상혁이형이 9점이라고 말하니 기분이 좋네요. 자랑스럽고 영광이고 계속 그 점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기분은 좋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9점이라는 점수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김창동은 스스로 아직은 부족한 선수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김창동은 더 잘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내는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은 모양입니다."

"경기 하나만 봤을 때는 10점을 줄 수 있는 경기도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은 부족하죠. 더 배워야 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9점이 정말 자랑스러운 점수지만 그것이 진짜 제 점수가 될 때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

김창동은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솔로킬을 기록한 선수기도 합니다. 신예가 솔로킬을 많이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죠. 과감해야 하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도 있어야 하며 판단력이 뛰어나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노하우를 많이 물어 보는데 그냥 솔킬각을 잘 보는 것 빼고는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를 만났을 때 상대들이 잘 죽어주는 것 같아요(웃음).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 때만 솔로킬을 시도하기 때문에 과감한 건 아닌 것 같아요."

100% 확신을 가지고 달라들기 때문에 그렇게나 많은 솔로킬을 따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신예답지 않은 과감한 패기와 빠른 상황 판단력에 놀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예지만 김창동은 스스로 "현재 탑라이너 중 중간 순위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인정하는 탑 라이너는 누구일까요?

"지금은 '너구리' 장하권, '기인' 김기인, '라스칼' 김광희 선수가 뛰어난 탑라이너라고 생각해요. 세 선수의 장점들을 모두 흡수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공격적이어야 할 때는 과감하고, 수비적이야 할 때는 확실히 막아주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내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냥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답 대신 함박 웃음을 지었던 김창동. 지금 멤버로 꼭 롤드컵에 나가 우승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꼭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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