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가 2일 첫 번째 에피소드 '차세대 롤 스타 탄생의 서막'을 방영하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본 방송에서는 LCK 1세대 레전드 선수들인 '울프' 이재완, '폰' 허원석, '마린' 장경환, '프레이' 김종인으로 구성된 4인의 멘토진이 등장해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은 4인의 멘토 소속으로 각각 선발되어 코칭을 받게 될 예정이다. 9일 방영될 2회차에서는 멘토진이 선발한 플레이어들의 티어가 공개될 예정이며 실제 플레이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낸다.
'롤 더 넥스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국민 오디션 방송이다.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LoL 최고수들의 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과 함께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도 면면이 담아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