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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상위권 전면 교체! 엔투스-T1-설해원, 선두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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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치열한 4일차 경기 끝에 상위권 팀들이 전면 교체됐다.

OGN 엔투스는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의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4일차 경기에서 38점을 저하며 156점으로 선두에 등극했다. 5라운드 치킨을 가져간 T1과 전투력을 뽐내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설해원 프린스가 각각 2, 3위에 오르며 3일 동안 선두권을 지켰던 라베가와 젠지를 끌어내렸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3라운드 라 벤디타 방면으로 자기장이 형성됐고 여러 팀들이 빠르게 이동을 시작하며 소규모 교전이 펼쳐졌다. 네 번째 자기장은 정크야드 인근으로 움직였고 OGN 엔투스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한시아' 한시아에 발목이 잡히며 탈락했다. 자기장이 좁아지며 엘리먼트 미스틱과 그리핀, T1이 안전구역 중앙을 차지했다. 오피지지는 남서쪽에서 담원을 쓰러뜨리고 자리를 잡았다.

그리핀이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전력을 잃으며 T1과 EM이 유리한 위치에 놓였고 두 팀이 대치하는 사이 설해원은 오피지지를 공격해 킬을 올렸다. 그리핀이 탈락하자 세 팀이 교전에 나선 사이 오피지지는 기회를 노렸고 '에오' 이충범이 기습적인 샷으로 T1의 '헬렌' 안강현을 쓰러뜨린 후 '아카드' 임광현과의 1대1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오피지지에 치킨을 안겼다.

4라운드 자기장은 산 마르틴 방면으로 쏠리며 여러 팀들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T1은 파워 그리드에서 그리핀을 공격해 킬을 올리고 산 마르틴으로 진입했다. 자기장이 산 마르틴으로 좁혀지며 외곽 지역에서 혈투가 펼쳐지는 가운데 T1이 안전하게 전력을 지켰고 외곽에서는 다나와와 아프리카가 힘으로 수비를 줄이며 진격했다.

외곽에서의 교전이 이어지며 탈락 팀이 나오는 가운데 T1은 산 마르틴 주요 지점들을 장악한 채 전력을 지켰다. 혈전 끝에 살아남은 팀들도 T1과의 시가전을 이겨낼 수는 없었고 T1이 손쉽게 EM과 다나와를 차례로 정리하며 10킬과 함께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 5라운드,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 서쪽으로 형성됐다.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혈전이 펼쳐지며 여러 팀들이 탈락했고 다나와가 '서울' 조기열의 샷이 불을 뿜으며 외곽 교전을 차례로 승리하며 킬을 쌓았고 OGN 엔투스까지 정리하며 서쪽 지역의 승자가 됐다. 유리한 위치를 점한 젠지는 EM과 쿼드로와 겹치며 전력을 잃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이 좁혀오는 가운데 외곽 팀들이 정리되며 7팀만이 남았다. 쿼드로는 젠지와 EM을 모두 정리하며 북쪽 지역을 장악했고 그리핀은 남쪽으로 내려가 '투하트' 신혁준의 샷이 이엠텍을 무너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핀이 쿼드로의 공세까지 막아내며 아래 지역을 정리하자 다나와가 공격에 나섰고 '제프로카' 최승영이 그리핀을 쓰러뜨리며 치킨을 차지했다.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4일차 순위
1위 OGN 엔투스 156점
2위 T1 152점
3위 설해원 프린스 150점
4위 라베가 147점
5위 브이알루 기블리 142점
6위 젠지 121점
7위 오피지지 스포츠 114점
8위 다나와 e스포츠 110점
9위 VSG 110점
10위 엘리먼트 미스틱 108점
11위 아프리카 프릭스 104점
12위 이엠텍 스톰X 104점
13위 그리핀 98점
14위 쿼드로 91점
15위 담원 게이밍 73점
16위 팜피시 e스포츠 54점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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