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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e콘티넨탈컵] 승점 4점 얻은 1st와 2패한 T1…16강 1일차 종합

피파 e콘티넨탈컵 C조에 속한 1st와 T1(사진=중계 화면 캡처).
피파 e콘티넨탈컵 C조에 속한 1st와 T1(사진=중계 화면 캡처).
한국 대표로 피파 e콘티넨탈컵에 참가한 1st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획득했고 T1은 중국의 울브즈 웨이보(이하 울브즈)를 만나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1st는 13일 국가 간 원격 프로덕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피파 e콘티넨탈컵 16강 1일차 3경기에서 같은 C조에 속한 태국의 아이데드 e스포츠(이하 아이데드)를 상대로 1세트 신준호의 승리, 2세트 패배, 3세트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했다.

1세트 1st의 선봉 주자로 나선 신준호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전반 2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논스톱 슛으로 선취점을 가져갔고 후반 6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헤딩 슛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 나선 성제경은 상대 아이데드의 난타왓에게 허를 찔리며 패배했고 3세트에 나선 양승혁도 득점을 내지 못하며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C조에 속한 T1은 16강 1일차 4경기에서 중국의 울브즈를 만나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1세트에 나선 T1의 김정민은 전반 14분 레반도프스키를 활용해 선취점을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후반전에서 상대의 나니와 트레제게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1대2로 패배했다.

T1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송세윤은 울브즈의 두 번째 주자와 함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대0 무승부를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에 나선 김관형은 전반 14분 울브즈 리버푸에게 페널티 킥을 헌납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이어 전반 24분 상대 나니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서 1점을 만회하며 1대2로 패배, 1무 2패로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를 마무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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