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나틱 하이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R6)와 발로란트 종목 프로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먼저 루나틱 하이는 지난해 7월과 발로란트 프로팀을 창단했다. 루나틱 하이는 '에너미' 안영모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부터 발로란트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올해에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 01에 참가했으나 APE 프린스에게 패배해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R6 프로팀은 9월에 창단됐다. '로이 미켈렛' 류승현 감독이 이끄는 루나틱 하이는 R6 코리안 오픈 2020 윈터에 참가했지만 클라우드9과 GC부산 등 강팀의 벽을 넘지 못하며 팀이 하위권을 맴돌았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