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앞둔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종 성적은 9승 9패. '페이커' 이상혁의 복귀를 기준으로 2연승을 달렸다. 1세트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우제의 크산테는 레드 진영 5픽으로 등장한 그웬을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박하며 탑에서 CS 격차를 벌려갔다. 탑의 영향력이 퍼지면서 T1은 전령을 챙기면서 초반 구도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이후 바텀에서 상대
2023-08-04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출전한 한국의 DRX가 죽음의 조에 속하면서 대회 첫 상대로 지난해 챔피언스를 우승한 라우드를 만났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7일(월)부터 27일(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한국 대표로 DRX와 T1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챔피언스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국제 대회이자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다.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미주), EMEA(유럽/중동/아프
한화생명을 꺾은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밴픽에서 만족감을 보였다. 젠지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을 꺾고 연승을 이어가게 된 젠지는 한 경기 덜 치른 kt 롤스터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때 충분히 만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한화생명을 맞아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번의 세트에서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13.14 패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젠지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와 한타 단계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한 모습을 뽐낸 젠지는 연승을 이어가며 한 경기 덜 치른 kt 롤스터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곧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 한화생명이 잘하는 팀이라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대0으로 이겨서 좋다"며 "실수들이 나오기는 했는데 영향 줄 정도는 아니었고, 밴픽도 잘 돼서 이긴 것 같다"는 말
성남 락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감독과 5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 김유빈 감독과 '쫑' 한종문, '플랜지' 석주엽, '스펠' 김우준, '두찌' 김지환, '띵' 이명재와 이별을 택한 것.성남 락스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에서 활약하던 선수로 KDL 프리시즌1에 참여해 4위에 그쳤지만,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8강 풀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케하는 성적을 거뒀다.정규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성남 락스는 계약 종료를 선택했다. '베가' 이진건을 제외한 김유빈 감독과 5명의 선수와 계약 종료를 택했다. 계약 종료와 함께 성남 락스는 새로운 코치 영입도 알렸다. 주인공은
디알엑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고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범은 "오늘 감독, 코치님이 밴픽을 너무 잘 준비해 줘서 플레이하는데 너무 편했다"며 "또, 전체적으로 합이 잘 맞아가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디알엑스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동범 또한 좋은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2세트 초반에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드
디알엑스의 '라스칼' 김광희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킨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광희는 "2대0으로 이겨서 플레이오프 확률이 조금 올라갔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김광희는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고, 또 선발전 기회 역시
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키고, 본인들은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일단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였고,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감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경기력도 너무 좋게 나와서 충분히 만족하는 결과다.오늘 경기를 앞두고 밴픽적인 부분에서 의식을 많이 했다. 동부팀의
2023-08-03
한화생명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4위 디플러스 기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디플러스 기아전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지난주부터 계속 이번 주 두 경기에서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는데, 0대2로 패해서 굉장히 많이 아쉽다. 아쉽긴 하지만, 2대0으로 이기는 경기보다 0대2로 패하는 경기에서 가져가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온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하면, 남은 경기 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
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고 시즌 16승을 달성했다.젠지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꺾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이 나왔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교전에서 한화생명을 압도한 젠지는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한 경기 덜 치른 kt 롤스터를 넘고 1위에 올랐다.1세트 젠지는 상체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는 적극적으로 '그리즐리' 조승훈의 오공을 말리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전령 둥지 근처에서 대패하며 분위기를 넘겨주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드래곤 전투에서 교전 집중력
OK저축은행 브리온이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대회장에 올 때 원래는 기대를 하면서 온다. 그런데 최근 저희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사실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것이 경기 내용에서도 그대로 나온 것 같다. 무기력하게 진 것 같다. 저도 못 하고 선수들도 못 했던 것 같다.선수들도 알다시피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고, 스크림 성적도 안 좋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가 성장통을 제대로 겪었다. 카트라이더 리그와 비교해 다수의 사건과 사고가 발생한 것. 다사다난했던 KDL 프리시즌2였지만 KDL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제인가는 겪어야 할 문제였다. KDL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지난 KDL 프리시즌2에서는 유독 많은 이슈가 발생했다. 기술적 문제로 경기중에 선수들이 강제 종료를 당하거나 음성 채팅 불가 문제로 여러 차례 경기가 지연됐다. 경기 결과나 판정에 선수의 이의 제기, 경기 결과 번복, 게임 내 버그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규정집을 개편할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기술 문제는 PC나 장비 교체로 쉽게 개선될 수 있으나, 심판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젠지가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현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최현준이 8월 2일 오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외 선수단 구성원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3일 진행될 한화생명e스포츠전과 토요일 진행될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 최현준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 그들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복 및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로 최현준의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젠지는 kt 롤스터와 1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현준의 코로나19 확진은
디플러스 기아 1군 감독직을 맡게 된 '버블링' 박준형 감독이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1, 2군 감독 교체로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을 추격했다. 이날 LCK 감독 데뷔전을 치른 박준형 감독은 "(승리해서)기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잘 보여서 좋은 한 판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였다. 팀에서는 '에이콘' 최천주 감독의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교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남은 일정에 앞서 선전을 다짐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 2군 감독 교체를 겪은 디플러스 기아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2대0 승리를 챙기며 3위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3등을 하기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이겨서 참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좋은 흐름과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농심이기에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순위를 떠나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김건부는 준비 과정을
31일 만에 LCK 경기를 소화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T1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이상혁은 복귀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역시 가장 궁금한 부분은 손목 상태였다. 이상혁은 "완치는 아니지만, 꽤 호전된 것 같다"며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증상이
농심 레드포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1세트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농심은 두 번째 세트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경기 준비 과정도 괜찮았고, 밴픽 나온 것도 괜찮았고, 과정도 괜찮았다. 그런데 중후반에 교전을 못 했고, 끝낼 수 있을 때 실수를 했다. 1세트를 잡고 나면 그 뒤의 경기는 오히려 밴픽적으로 편하게 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2023-08-02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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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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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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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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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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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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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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