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반부에 집중력을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가 올스타 스테이지 1일 차를 6위에서 마무리했다.디플러스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 올스타 스테이지 1일 차를 6위로 마쳤다.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매치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인원 유지에 집중했으나, 중반 난전에서 번번이 무너지며 점수를 쌓지 못했다. 하지만 매치5부터 반등했고, 1일 차 마지막 두 경기에서 연달아 상위권에 진입하며 1일 차를 메인 토너먼트 참가 커트 라인인 6위로 마무리했다.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부터 페이즈 클랜과 교전을 펼쳤다. 이 결과 페이즈 클랜을 탈락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자신들 역시 스
2023-07-12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예전 팀 소속이었던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과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중국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EDG는 최근 중국 상하이 민항구 인민법원에 '스카웃' 이예찬을 상대로 계약 분쟁과 관련해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민사 심리는 오는 20일에 처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한 이예찬은 연습생 시절부터 주목받으며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6년 서머 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한 이예찬은 입단 첫 해 LPL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과 2021년 LPL 서머서 정상에 오른 이예찬은 지난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서머 2주 차부터 한 번도 제동이 걸리지 않은 채 연속 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가 대기록에 도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6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LCK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을 깰 수도 있다고 밝혔다. kt 롤스터는 이번 스프링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젠지에게 덜미를 잡힌 직후인 6월 16일 디알엑스와의 대결부터 2대0 승리를 이어갔고 지난 5주 차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연전 또한 2대0으로 싹쓸
2023-07-11
LCK 최다 연속 세트 승리 기록에 도전하는 kt 롤스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해설 위원들도 kt롤스터의 6주 차 첫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을 주목할 경기로 꼽았다. '포니' 임주완 해설 위원은 13일(목) 두 팀의 경기를 고질라와 킹콩, 롤러 코스터와 전차의 격돌에 비유하면서 중요성을 강조했고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 글로벌 해설 위원은 는 "4강 자리를 차지하려는 한화생명e스포츠이기에 kt 롤스터의 연승을 깨야 한다"라며 추천했다. 지난 5주 차까지 세트 16연승을 이어간 kt는 이 날 세트 패 없이 승리할 경우 LCK 단일 스플릿 세트 연승의 신기록을 쓰게 된다.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
6주차를 맞은 LCK 서머 시즌이 당초 예정된 13.13 패치가 아닌 13.12 패치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일 진행될 리브 샌드박스와 디플러스 기아,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는 모두 13.12 패치로 진행된다. 이는 13.13 패치를 대회 서버에 적용하는 도중 발생한 오류 때문으로, 13.13 패치의 도입 시점은 오류 사항을 수정한 뒤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무대인 LPL에선 지난 10일 13.13 패치에 도입 직전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며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13.12 패치로 재조정돼 진행된 바 있다. 한국에선 2군 무대인 챌린저스 리그에서 10일 13.13 패치로 정상적인 경기가 진행됐으나, 11일 경기를 앞두
LCK 챌린저스 리그가 11일 패치 적용 관련 문제로 20분 가량 지연된다. LCK 리그 사무국은 1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대 리브 샌드박스 유스 경기 전 점검 중 패치 적용 상의 문제가 밝혀져 시작 시간이 20분 정도 지연될 것이라 밝혔다. 이 날은 13.13 패치로 진행되는 두 번째 날로 10일 이미 13.13 패치로 세 경기가 치뤄진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챔피언은 자야와 럼블, 아펠리오스다. 자야의 경우 q 스킬인 '깃털 연타'를 사용했을 때 깃털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알려졌다. 나머지 챔피언의 구체적인 오류 내역은 밝혀지지 않았
한국 LOL 프로씬의 문을 두들기는 외국인이 등장했다. '그리핀'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미국 국적의 정글러 존슨은 0일 SNS를 통해 본인이 한국 트라이아웃에 응시했음을 밝혔다. '그리핀'은 미국 서버에서 1900점이 넘는 점수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한국 서버에서도 68%의 승률로 그랜드 마스터까지 티어를 올렸다. '그리핀'은 현재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고, 13세부터 4년 연속으로 북미 서버의 챌린저를 달성했다고 알려졌다. 13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챌린저 티어를 달성하며 킨드레드와 리신을 활용하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일찍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그리핀'의 한국에서의 트라이아웃을 도왔다고 알려진 '엘에스' 닉 드
대한민국을 대표해 엘리트와 kt 롤스터가 EA 챔피언스 컵(EACC) 2023 서머에 출전한다. 이번 EACC 서머 우승을 위해 두 팀에게 필요한 요소는 신구조화다.EACC 서머 2023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서는 지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챔피언 엘리트와 2위를 기록한 kt가 출전한다. 두 팀 모두 베테랑과 신예가 함께 팀을 이루고 있는 선수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팀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각 연령층의 고른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eK리그와 EACC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대회 진행 방식이다. 앞서 언급했듯 EACC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모두 팀전으로 펼쳐진다. 반면, eK리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리그 경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포스트 시즌 진출 4팀이 결정됐지만, 미완성인 포스트 시즌 대진표가 오는 12일 완성될 예정이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9일 성남 락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진출전의 한 자리를 두고 성남 락스와 광동 프릭스가 경쟁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센세이션도 결승진출전에 오를 가능성도 존재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첫 경기인 26경기에서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세라픽과 포텐셜이 만난다. 양 팀 모두 아이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승리 팀은 아이템전 최강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즌을 6
오는 12일부터 펼쳐질 LCK 6주차 경기에는 13.13 패치가 도입된다. 해당 패치는 최근 상체 쪽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LCK의 메타를 더욱 가속화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3.13패치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아펠리오스의 너프다. 이미 13.12 패치에서 제리가 너프당한 상황에서 아펠리오스까지 너프를 받으며 후반 강력한 원거리 딜러에 유틸 서포터를 붙이는 조합이 더욱 힘을 쓰기 어렵게 됐다. 아펠리오스는 절단검과 중력포, 반월검의 고유 효과가 모두 너프를 받으며 라인전과 교전 능력이 모두 감소했다는 평을 받는다. 정글에서 바이와 오공의 너프도 눈길을 끈다. 오공의 경우 최근들어 밴픽율이 떨어지는 추세지만, 바이는 13.1
‘2023 GSL 시즌2’ 8강에 진출할 선수들이 모두 결정된다.아프리카TV는 11일(화)과 13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된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지난 4일(화)과 6일(목) 양일간 진행된 ‘GSL 시즌2’ 16강 1주차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 전태양(TY), 변현우(ByuN), 김준호(herO)가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2주차 경기가 종료되면 8강 진출자가 모두 결정된다.11일(화) 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이하 2023 PMWI)’을 11일 개최한다.2023 PMWI는 전 세계 각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과 각 지역 팬 투표로 선정된 팀들이 참가해 총 3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연계되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2023 PMWI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올스타 스테이지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메인 토너먼트로 진행한다.올스타 스테이지는 한국의 프로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롤파크와 LCK아레나를 꾸미는데 쓰였던 각종 브랜딩 소재들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해 팬들에게 하나뿐인 추억을 선사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친환경 브랜드 '누깍(Nukak)'과 손잡고 폐기예정인 롤파크 브랜딩 소재로 만든 한정판 업사이클링 가방을 LCK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파크의 벽면 및 기둥을 장식했던 브랜딩 소재들은 방염처리가 된 플렉스 소재 및 현수막 등으로, 시즌과 이벤트에 맞춰 교체해 오고 있다. LCK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은 물론, LoL 월드 챔피언십이나 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포스트 시즌 진출팀이 결정된 가운데 결승진출전을 향한 경쟁이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두고 성남 락스와 광동 프릭스가 승부를 벌인다.성남 락스는 승리시 결승진출전 직행에 성공하지만 광동 프릭스는 2대0 완승을 거둬야 득실 여부와 상관 없이 결승진출전에 오른다. 광동 프릭스가 2대1로 승리시에는 성남 락스와 센세이션과의 득실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잔여 경기가 없는 리브 샌드박스는 최소 2위를 확보하며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 4위를 확보한 센세이션은 상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덕담' 서대길이 LCK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상위권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웃은 디알엑스는 2연승에 성공했다. 서대길은 이날 경기에서 트위치, 애쉬 등을 플레이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 보였다. 3개월 만에 치른 오프라인 경기였지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경험해 본 선수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는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엄청 기쁘지는 않다. 무덤덤하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구원' 구관모가 함께 포지션 경쟁을 했던 '그리즐리' 조승훈의 콜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8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구관모는 kt를 맞아 비에고,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관모는 "저희 팀이 연습 과정부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온라인 경기 때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래서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서 아
2023-07-10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단독 2위를 지켰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교전력을 앞세워 1세트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 아지르를 막지 못하고 패했지만, 3세트에서 일방적인 경기 양상 끝에 승리하며 시즌 8승째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은 경기 초반 kt의 운영에 말리면서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드래곤 전투에서 한 번에 분위기를 반등했다. '구원' 구관모가 비에고로 활약했고, '로머' 조우진 역시 아리로 좋은 스킬 활용을 보여줬다. 상체 성장 차이를 급격하게 벌린 한화생명은 이를 중심으로 경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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