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SIDIZ)와 16일(화), e스포츠 국가대표가 사용할 게이밍 의자를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은 협회의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중 하나로, 시디즈는 선수단의 훈련 시설과 참가 대회 등에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협회는 GC PRO를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용 훈련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와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등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게이밍 의자 GC PRO는 시디즈가 지난 2월 출시
2023-05-16
T1의 윤으뜸 감독이 DRX전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3대9로 크게 졌던 T1은 후반전에는 DRX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저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번이 역전에 실패하며 6승 3패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지기는 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경기에서 패한 가장 큰 이유는 피스톨 라운드를 다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두 번의 전반전이 모두 3대9였지만 게임 플랜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DRX전 패배에서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 2세트 모두 전반을 0대2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는 추격의 불씨를 태우며 DRX를 위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세트 모두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정규 리그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던 경기인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 역시 "일단은 퍼시픽 1위 팀인 DRX랑 붙어서 재밌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게 전했다. 이어
리브 샌드박스의 박준석 감독이 병역 의무 수행을 앞둔 '인수' 박인수와 '승태' 김승태에게 "다시 만날 수 있으니 힘내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박준석 감독은 최근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박인수와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추가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2와 수퍼컵 팀전에서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주요 전력 선수 두 명을 순식간에 잃게 된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위급한 상황 속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정신없는 와중에 박 감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일단 박 감독은 현재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인수랑 승하가 군대에 가기 때문에 스토브를 진행하고
DRX의 '알비' 구상민이 지난 경기에서 끊긴 연승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음을 털어놨다. 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전승 행진이 끊긴 만큼 흐름을 바꾸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DRX는 침착하게 이 상황에 맞서 T1을 제압하면서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상민은 "오늘 T1을 상대로 2대0으로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플레이오프 1위 진출을 확정 지어서 리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이제 플레이오프 준비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
2023-05-1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T1 0 대 2 DRX1세트 T1 10 <바인드> 13 DRX2세트 T1 9 <펄> 13 DRXDRX가 T1을 꺾고 정규 리그 1위를 달성했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쉽지 않은 경기였다. 1, 2세트를 모두 9대3으로 앞선 전반을 보낸 DRX는 후반전에 번번이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DRX는 결국 2대0으로 경기를 마치며 정규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돌
징동 게이밍(JDG)의 '룰러' 박재혁이 T1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JDG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3대0으로 대파했다. LPL 1시드와 2시드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가 나왔다. JDG는 교전력에서 매 세트 BLG를 압도하면서 대승을 챙겼다. 박재혁은 후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발휘해 JDG 한타에 큰 힘을 보탰다. JDG는 올해 BLG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규 리그에서 만나 첫 승을 챙겼던 JDG는 지난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승리했고, 이번 MSI에서도 다시 한번 BLG를 좌절시켰다. 경기 후 방송
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프리시즌 1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가 팀전 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총 326명의 관중과 함께 진행된 KDL 프리시즌1 팀전 결승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어 KD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광동 프릭스의 맞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팀은 결승전답게 1페이즈부터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나, '스피어' 유창현의 활약에 힘입은 광동 프릭스가 2:1로 승
LOL 북미 지역의 위기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북미 유망주인 '테나시티' 밀란 올렉시즈다. 캐나타 출신의 '테나시티'는 2020년 초 북미 리그 팀 100 씨브스의 2부 팀인 100씨브스 넥스트에 합류한 뒤 2부 리그에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해 식스맨으로 100씨브스의 정식 로스터에 합류한 그는 올해 스프링 처음으로 주전 탑라이너로 한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테나시티'는 한 시즌만에 은퇴를 선언한 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했다. 그는 은퇴 후 인터뷰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꿈은 (원래부터) 있었다"면서도 "최근의 여러 뉴스들과 개인적으로 접한 소식들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L
T1의 5세트 승리의 보이지 않은 1등 공신은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었다. T1은 13일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이 날 승부를 가른 순간은 5세트 마지막 미드 지역에서의 한타였다. '딜라이트' 유환중의 알리스타가 '점멸-w-q' 연계로 이니시에이팅을 열며 '구마유시' 이민형의 자야를 노렸으나, 자야가 궁극기와 점멸을 모두 활용해 생존해나가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해설진과 팬들은 "자야가 상대를 빨아들였다"면서 자야의 활약에 주목했다.이 장면의 숨겨진 일등 공신은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었다. 류민석은 이 한타
클라우드9(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유럽보다는 북미가 나은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했다.C9이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꺾었다. 지난 LCS 스프링 결승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두 팀의 대결에서 C9은 다시 한번 웃으며 1시드의 힘을 증명했다. 김민철은 경기 내내 상대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민철은 "저희가 스프링 결승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이기고 올라와서 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드 라이온스가 LEC 1위
약 4년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8월 광동 프릭스의 전신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카트라이더 팀을 창단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 리그 2019년 시즌2에서 실격 선수의 악재 속에서 팀을 유영혁, 이중선, 홍승민, 강석인, 정승민으로 재정비 하며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불안한 출발과는 달리 3위라는 성적을 거뒀으나 아프리카 프릭스는 팀은 다시 개편해야 했다. 이중선의 은퇴, 홍승민, 정승민의 빈자리를 전대웅과 최윤서, 정승하로 채우고 이어진 2020 시즌1에서 도전을 이어갔으나 3위라는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2020 시즌2에서도 아프리가 프릭스의 리빌딩은 계속 이어졌다
스프링 시즌 9위에 그친 디알엑스가 변화에 나섰다. 지난 시즌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덕담' 서대길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다. 14일 디알엑스는 공식 채널에서 '덕담' 서대길의 로스터 제외 소식을 알렸다. 디알엑스는 "스프링 시즌 종료 후 가장 경쟁력 있는 로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서대길 선수와 장기간 논의 끝에 1라운드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대길은 지난 2019년 농심 레드포스에서 데뷔한 뒤 2021년 서머 올프로 퍼스트 팀에 들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 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서대길은 2023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는 젠지와 T1의 맞대결에서 T1이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상위조 최종전에 올라갔다.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 상위조 2라운드에서 T1이 젠지를 3대2로 꺾고 상위조 최종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결승전 패배 설욕한 T1T1과 젠지의 상위조 2라운드 대진이 형성되면서 LoL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두 번씩 LCK에서 5전제 승부를 벌이면서도 해마다 1승1패를
팀에 첫 우승을 선사한 '도그월드' 노준현이 악착같이 노력해서 우승을 일궈냈다.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제압했다.광동 프릭스의 우승의 한을 풀어준 노준현은 소감으로 "제가 있을 때 프릭스에게 우승을 전달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제 자신을 증명해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우승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노준현은 주변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2023-05-14
광동 프릭스가 결승전 2페이즈에서 승리하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첫 우승팀의 주인공이 됐다. 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제압했다.스피드전 첫 트랙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라운드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쿨' 이재혁과 '성빈' 배성빈, '스피어' 유창현이 1-3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라
광동 프릭스가 결승전 1페이즈에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1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은 '닐' 리우창헝을 상대로 이겼다.스피드전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스피어' 유창현이 1등을 차지했지만, 2-4를 허용해 1점차로 패했으나,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도그월드' 노준현과 '쿨' 이재혁이 1-2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 빌리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1
'페이커' 이상혁, 팔도 왕뚜껑 모델 됐다…'클래스가 다른 용기' CF 16일 공개
2
OGN, '켠김' 정신 이어받은 '한김에 끝까지' 공개
3
LCK '업셋' 나왔다...kt, 한화생명의 12연승 저지
4
'피터' 정윤수, "웃으면서 게임하는 '퍼펙트', 저도 행복"
5
'5연승' T1 김정균, "선수들 고루고루 'POM' 받았으면"
6
kt 고동빈, "현 메타, 베테랑 선수들이 잘한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