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을 밟는 북미 지역 2시드 골드 가디언즈(GG)의 에이스는 '고리' 김태우다. 한국에서 김태우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2021년 서머 시즌 농심 레드포스에서 활약하면서 POG(Player Of the Game) 포인트 1위를 달성할 만큼 중요한 순간엔 강했지만, 라인전이 약해 초반부터 밀리는 경기가 많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해당 시즌 김태우는 15분 cs 격차가 -11.4, 15분 골드 격차가 -408까지 떨어지면서 라인전에 한정해서는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후 김태우는 LPL과 PCS를 거쳐 이번 시즌 GG에 입단했다. 그리고 특유의 한타 클러치 능력을 살리면서 라인전 단점까지 보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2023-04-26
올해 첫 펍지 e스포츠 국제대회인 펍지 글로벌 글로벌 시리즈(PGS) 1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해서 지난 PWS 페이즈1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다나와 e스포츠, 펜타그램, 기블리 e스포츠를 더해 펍지 e스포츠의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 e스포츠이 출전한다. 기대가 모아지는 것은 역시나 성적이다. 지난해 한국 펍지 팀들의 국제무대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PGS를 대신해 열렸던 두 번의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에서는 중국팀에 밀리며 모두 우승에 실패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PCS 6에서는 4위 안에 한 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PCS 7에서는
디알엑스가 사회공헌활동(CSR) 브랜드 '디알엑스 드림'을 선보인다.디알엑스는 나눔의 가치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CSR 브랜드 '디알엑스 드림'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디알엑스는 2012년에 창단하여 선수와 이스포츠 팬 모두에게 'ENJOY CHALLENGE(즐거운 도전)'의 가치를 전파해 왔다.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은 디알엑스는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5월 디알엑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포구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도서 기증과 함께 이스포츠 진로 체험을 제공했다. 디알엑스 선수들과 마포구 청소년들은 함께 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며 다양한 질문을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28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eK리그 챔피언십은 세 번째 대회를 맞는 이번 시즌1에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2라운드 개인전에 출전할 선수를 가릴 1라운드 팀전에 다득점을 유도하는 방향의 변화를 준 것이다. 지난해 시즌2의 1라운드는 3개 팀을 4개 조로 나눠 그룹 스테이지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리고 각 조에서 기록한 순위에 따라 2라운드 개인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숫자가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2023 eK리그 시즌1에서는 8개 팀이 모두 한 번씩 서로 대결을 펼치는 풀리그 방식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이 풀리그 과정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기록한 순서대로 총 16명이 2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비자 문제로 고생했던 베트남 VCS 대표 GAM e스포츠가 내달 2일 영국 런던서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무난히 비자를 발급받았다. GAM e스포츠는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서 1차 비자 관련 인터뷰를 했지만, 전원 거부당했다. 2차 비자 인터뷰마저 거부당한다면 대회 참가가 빨간불이 켜지는 상황서 가까스로 비자를 발급받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서 탈락했지만 LPL 대표였던 TES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GAM e스포츠는 이번 V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며 MSI 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을 개최한다.PGS 1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지난해까지 전 세계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와는 달리,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한국의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1’을 비롯한
지난 24일(한국 시각) 매드 라이온즈가 2023 LEC 스프링의 주인공이 되면서 모든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제 MSI는 2일 개막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MSI에 처음 출전하는 팀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MSI는 메이저 지역의 경우 한 팀이 아닌 두 팀이 출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첫 출전팀이 많은 상황이다. 이중 한국 LCK 스프링의 챔피언 젠지 e스포츠와 LPL 결승에서 맞붙은 징동 게이밍(JDG)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우 첫 출전에 우승을 노릴 만큼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젠지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2023 LCK 스프링 정상에 섰다.
2023-04-25
지난 월드 챔피언쉽 기간 처음으로 선보였던 챔피언스 큐가 다시 돌아온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1일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기간 동안 챔피언스 대전 검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제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의 연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챔피언스 큐는 초대로만 참여 가능한 일종의 연습용 대회 서버다. 2023년 MSI에 참가하는 선수나 LEC 선발 선수, 2023년 현재 유럽 라이브 서버에서 챌린저 랭크인 선수 등 엄선된 선수들 만이 참여 가능하다.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수준 높은 솔로 랭크로 연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서버 관리다. 관리자가 상주하며
젠지마저 꺾으며 독주 체제를 완성한 DRX의 다음 목표는 시즌 전승이다. DRX는 지난 5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하면서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승 중인 DRX는 남은 4경기에서 2번 이상 패하지 않으면 우승을 사실상 확정한다.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은 지난 5주차 경기가 끝난 뒤 "정규시즌은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다음 목표를 제시했다.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일단 남은 대진이 긍정적이다. DRX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있는 젠지와 페이퍼 렉스와의 경기에서 이미 승리를 거뒀다. 남은 경기 상대는 렉스 리검 퀸(RRQ),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팀 시크릿(TS), T1이다. 이 중 RRQ와
지난 해 롤드컵서 극적인 역전 우승의 드라마를 써낸 디알엑스를 기념하는 스킨이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정보를 다루는 해외 유튜버는 최근 DRX의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 5월 19일 혹은 6월 2일에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9일과 6월 2일은 각각 13.10 패치와 13.11 패치에 해당하는 날짜인 것으로 추측된다. 통상적으로 스킨의 정보가 2주 전 PBE 서버에서 확인 가능한 것을 고려할 때 빠르면 5월 초부터 스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작년 디알엑스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25일 모여서 스킨 리뷰를 진행한다는 소식 역시 전해지면서 정보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제카' 김건우와 '주한' 이주한
2023년 GSL 첫 시즌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25일(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된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이번 ‘2023 GSL 시즌1’은 25일(화)부터 약 4주간 이어진다. 먼저, 16강 경기가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이재선(Bunny), 김도우(Classic), 조성주(Maru), 고병재(GuMiho), 김도욱(Cure), 김준호(herO), 박령우(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28일 FC서울과 울트라 세종,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로 그 막이 오르는 eK리그는 다득점을 하는 선수에게 다양한 보상을 주는 방식 등으로 규정이 변경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새롭게 팀을 옮긴 선수들 또한 있기에 이들 사이에서 생길 새로운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eK리그 시즌1과 시즌2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무대의 강팀으로 자리 잡은 울트라 세종(지난해 당시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시경은 김승섭의 조이트론으로 이적했다. 시즌2에서는 개인전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쉬움을 삼킨 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에서 성사된 한국 팀 간의 두 번째 '한국 더비'에서 DRX가 젠지를 제압하며 5주 연속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5주 차에서 DRX가 젠지를 2대1로 꺾으면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DRX는 VCT 퍼시픽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5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바짝 쫓던 젠지는 DRX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4승 1패로 2위에 머물렀다. T1은 5주 차에서 만난 인도네
이제는 패배시 탈락이다.센세이션과 락스는 오는 2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2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1승 4패를 기록중인 센세이션은 이번 경기에서 패할 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락스는 3승 2패를 기록중이지만, 세트득실 -1에서 -3이 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다.이번 경기의 포인트는 아이템전이다. 센세이션은 아이템전 5승 15패를, 락스는 3승 15패를 기록하며 양 팀 모두 아이템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템전을 패한 팀은 아이템전 전패를 이어가게된다. 만약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게 된다면 '호준' 문호준과 '쫑' 한종문이 출전이 유력하다. 패배시 탈락이라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5주 차▶탈론 e스포츠 대 제타 디비전1세트 탈론 e스포츠 13 <헤이븐> 8 제타 디비전2세트 탈론 e스포츠 16 <어센트> 14 제타 디비전탈론 e스포츠가 길었던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탈론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제타 디비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전패 탈출과 상위권 굳히기를 두고 맞붙은 두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 팽팽한 경기에서 탈론은 '헤이븐'에서의 1세트를 따냈고, '어센트'에서의 2세트서는 3차 연장까지 가는 긴 경기를 펼치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헤이븐'에서 열
2023-04-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죽음의 조는 A조다. 그런데 B조도 만만치 않다. G2 e스포츠의 독주 속 나머지 3개 팀이 한 자리를 놓고 대결해야 하는 구도다. 내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는 MSI 플레이-인 B조에는 G2 e스포츠(LEC), 라우드(CBLoL), PSG 탈론(PC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가 들어갔다. G2 e스포츠의 1위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라우드, PSG 탈론, 데토네이션FM이 한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CBLoL 2연패를 달성한 라우드는 정글러 '크록' 박종훈이 속한 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서 활동했던 '루트' 문검수를 영입해 다시 한번 정상에 등극했다.
'체이시' 김동현이 LEC 두 번째 시즌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정규시즌 8위에 그쳤던 매드 라이온즈에서 캐리 롤을 부여받은 김동현은 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파이널 MVP까지 차지했다.지난 시즌 결승에 올랐던 매드는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시즌 초반 바텀 라인전부터 문제가 발생하며 팀이 흔들렸고, 상체의 경기력마저 불안정해지며 정규시즌 8위에 그쳤다. 반전을 이끈 것은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그룹 스테이지와 포스트 시즌 내내 팀에서 '벌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며 캐리롤 역할을 했다. 특히 라인전 강점이 인상적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김동현은 15분 골드 획득 격차에서 2위보다 2배 이상 많은 776이라는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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