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금지 아이템 구매로 인한 퍼즈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kt 롤스터와 젠지e스포츠의 2세트에서 퍼즈가 발생했다. 이유는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 아이템으로 공지된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4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이에 강동훈 감독은 경기 재개 직전 기자실에 찾아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강 감독은 "'스태틱의 단검' 구매 후 킬이 발생했는데, 그 사이에 시간이 있었음에도 심판들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지 못 한 상황이었다"며 "금지 아이템에 대한 고지는 있었
2023-06-09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개막일부터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한국 대표 DRX와 T1이 개막일에 중국 팀과 대결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VCT 아메리카스(미주),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각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과 중국 2개 팀, 지난 3월 종료된 '록//인'을 우승하면서 추가 시드권을 확보한 EMEA의 1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지난 5월 종료된 VCT 퍼시픽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거두면서 마스터
'두두' 이동주가 시즌 첫 경기 첫 세트부터 게임을 '하드캐리'했다.광동 프릭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 대 0 승리를 거뒀다. 특히 1세트에서는 이동주의 활약이 눈부셨다.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롤의 신'이 대신 플레이 해줬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주가 보여준 캐리쇼에서 돋보였던 것은 크산테의 성능이다. 이동주는 크산테로 홀로 들어가 유미를 달고 있는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는 상황을 수 차례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게임을 끝낸 넥서스 근처 교전이나 34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졌던 교전을 꼽을 수 있다. 탱커임에도 딜링 능력까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최종 명단은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총 5명이다.국가대표 명단은 지난 5월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정한 파견후보자 명단에 대해 10일 간의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됐다. 파견후보자 명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된 3일간의 온라인 비공개 평가회 지표와 최근 각종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북미선수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LCS 구단 간의 합의가 이뤄졌고, 14일 북미리그(LCS) 개막이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4일 북미 리그 개막이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최근 북미 2부 리그를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면서 선수협이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리그는 잠정 연기된 상태였다. 합의가 불발될 경우 리그 취소까지도 가능했다. 라이엇의 입장문에 따르면 리그 개막을 위한 협상은 LCS 리그 대표, 선수협회 대표, 10개의 구단에서 선택한 팀 대표들 간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선수들에 대한 사전 해고 통지, 해외 선수에 대한 의료 보험 강화 등 선수
센세이션이 '조커' 김주영을 영입하며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 카드를 강화했다.'카트 황제' '호준' 문호준이 속한 팀 센세이션은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6위의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센세이션은 아마추어 팀이지만 아마추어 팀으로 불리기에 어색하다. 멤버의 우승 경력을 합쳤을 때 프로팀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프리시즌1에서 우승권 전력으로 꼽히기도 했다.저조한 성적의 원인은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이었다. 아이템전과 센세이션은 KDL 프리시즌1에서 '호준' 문호준과 '퍼센트' 김응태, '가드' 최영훈, '스피드' 고병수 4인 로스터를 갖추며 스피드전에서 4승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 '우지' 젠쯔하오의 행선지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의 예상, '썰쟁이'의 발언, EDG 관계자의 이야기까지 모든 조건은 갖춰졌다. 이제 EDG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이 이야기는 EDG 원거리 딜러 '리브' 후홍차오의 성매매 사건이 '리브' 전 여자친구의 친구 개인 방송을 통해 폭로되면서 시작된다. 선수들의 '승부조작'으로 홍역을 치른 LPL로서는 성 관련 사항은 승부조작 다음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더불어 같은 팀 정글러인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부계정서 뒷담화한 게 공개되면서 여론은 차갑게 식었다.이에 EDG는 '리브' 대신 EDG 유스에서 뛰던 '더스네이크' 강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양대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8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2주 차서 리닝 게이밍(LN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LNG는 2연승 뒤 2연패를. 웨이보 게이밍은 2승 1패(+3)로 4위에 올랐다. 이날 애니와 제이스로 활약한 '샤오후'는 경기 후 인터뷰서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양대인 감독에 대해 "저희를 열심히 지도하고 있으며 5명이 한 팀으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약간 수다스럽다는 걸 빼면 단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인터뷰서 아직 원하는 팀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던 그는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보다는 더 나은 플레
'바이탈' 하인성이 팀을 위기서 구해냈다.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농심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서 0대11로 완패한 농심은 2세트 경기 10분 '실비' 이승복의 카직스가 바텀으로 이동해 '에포트' 이상호의 유미를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21분 미드 한 타 싸움서 킬을 나눠가진 농심은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OK 저축은행의 미드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35분 바론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농심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3세트 초반 '엄티' 엄
2023-06-08
광동 프릭스에 패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이날 데뷔전을 치른 '파덕' 박석현과 '예후' 강예후에 대해 장단점을 다 보여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디알엑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꼭 이긴다는 마인드로 오긴 했는데 연습 때 나왔던 실수들이 많이 나왔다. 좀 다른 결과가 나와 아쉽다"며 "그래도 신인 선수들이 본인들이 가진 장점을 어느 정도 보여준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팀 완성도에 대해선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언급한 김 감독은 "팀의 방향성이 바뀌는 거보다 게임이 흘러가는 결에 맞춰 꼭 해야 하는 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광동 프릭스가 디알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광동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디알엑스와의 1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광동은 1세트서 '두두' 이동주의 활약을 앞세워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경기 27분 바론 싸움서 '파덕' 박석현의 아펠리오스에게 트리플 킬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광동은 경기 31분 미드 전투서 '두두'의 크산테가 상대 3명을 제압했다. 2차 바론 싸움서도 이득을 챙긴 광동이 경기 41분 상대 본진에서 '두두'의 크산테가 무적 모드를 보이며 넥서스를 터트렸다.광동은 2세트 초반 인베이드 상황서 이득을 챙겼고, 탑에서는 '불독' 이태영의
디알엑스가 LCK 서머 첫 경기서 파격 엔트리를 선보였다. 디알엑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스플릿 광동 프릭스와의 1라운드서 미드 라이너 '예후' 강예후와 원거리 딜러 '파덕' 박석현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디알엑스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1군부터 3군을 상대로 스크림을 진행했다. 여기서 아카데미 시리즈(3군)에 참가 중이던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파덕' 박석현의 경우 팀의 유일한 원거리 딜러라서 출전이 예상됐지만 '예후' 강예후의 경우 '페이트' 유수혁을 제치고 첫 경기 선발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광동은 이날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디플러스 기아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부터 시원한 경기력이 나왔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도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의 저력을 증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소감 및 서머 시즌 각오 등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다른 팀에 비해 일찍 모여 휴가도 줄여가면서 연습한 결과가 좋은 시작으로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세를 이어가서 서머 시즌에는 마지막에 웃었으면
1239일 만에 진행된 베이징 홈 경기서 승리를 거둔 징동 게이밍(JDG)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가 홈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이점이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JDG는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2주 차 OMG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린 JDG는 2승 1패(+1)로 울트라 프라임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이후 1239일 만에 재개된 JDG의 홈 경기. 베이징을 연고지로 하는 JDG는 코로나19 이후 베이징 경기를 중단하고 중립 지역인 상하이 경기장서 시즌을 치러왔다. '369' 바이자하오는 경기 후 인터뷰서 "홈 경기를 할 때 약간의 이점이
시즌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서머 스플릿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프링 시즌을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친 kt는 이날 승리로 서머 시즌 역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문우찬은 1세트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저희가 한화생명 상대로 스프링에서의 전적은 앞서기는 했지만, 한 번씩 한 타때 뒤집어진 적도 있고, 상대 멤버들 모두 각자 포텐도 있다고
아우라가 전력을 강화하고 우승에 도전한다.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에서 아쉽게 3위의 성적을 거둔 아우라가 전력을 강화했다. 프리시즌1에서 아이템전 '극강'으로 꼽혔던 아우라가 홍성민을 영입하며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 카드까지 강화한 것.아우라는 지난 프리시즌1에서 '택' 이은택을 필두로 '노크' 송용준과 '히어로' 김다원, '시즈' 임재원, '나비' 최승현 구성으로 8강 풀리그에서 5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만나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우라는 팀 지원 프로
kt 롤스터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지난 스프링 시즌을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던 kt는 서머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교전에서 한화생명에 앞섰던 kt는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승리 소감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첫 경기부터 강팀이라고 생각하는 한화생명을 만나서 걱정을 했는데, 이겨서 기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일단 개막전이다 보니까 서로 스크림을 한 적이 없어서 어떤 픽을 준비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가 연습했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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