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첫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브리온 챌린저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21분 만에 경기를 마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세트에서도 20분대에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앨리스를 플레이한 '루시드' 최용혁은 적극적으로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경기 초반 킬을 기록했다. 이후 또 한 번의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켰고, 주도권을 가진 채로 계속 바텀을 괴롭히며 이득을 챙겨갔다.이후에도 바
2023-01-16
▶한화생명e스포츠 '나그네' 김상문 감독 "1세트 코치진의 밴픽부터 아쉬웠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두 번의 세트를 모두 잡으며 웃었다. '나그네' 김상문 감독은 1세트 패배에 대한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상문 감독은 "일단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분이 좋고, 오늘 대부분의 선수가 오프라인 경기를 처음 하는 것이어서 불안감도 있었지만, 대처를 잘 해줘서 고맙다"며 "다음 경기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루어' 신재윤이 펜타킬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안겼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한화생명은 이어진 2세트서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세트에서 신재윤이 제리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1세트서 한화생명은 상대 블리츠크랭크에 휘둘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중반 교전 이득을 보며 추격을 하기는 했지만, 결정적인 한타에서 패배했고 결국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며 시작했다.그러나 2세트서 동점을 만들어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의 '클리어' 송현민이 패인으로 오프라인 무대 적응을 꼽았다.디알엑스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지난 서머 시즌에도 호흡을 맞췄던 디알엑스이기에 새롭게 콜업된 멤버로 구성된 농심전 패배는 뼈아프게 다가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현민은 "시즌 시작하고 개막 첫 경기라 기대를 많이 했다"며 "그런데 0대2로 패해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디알엑스는 농심을 상대로 초반에는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중후반 한타 이후 힘든 경
▶농심 레드포스 '사운드' 김준성 코치 "스크림 결과 아쉬웠지만, 본 경기에서는 연습한 구도대로 나와 만족스럽다"농심 레드포스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농심의 '사운드' 김준성 코치는 예상외의 대승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김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인 팀이고, 스크림 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아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경기에서는 스크림에서 연습했던 구도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와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첫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농심은 경기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뛰어난 중후
콜업 멤버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은 농심 레드포스가 디알엑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콜업된 선수들로 구성된 농심은 예상을 깬 좋은 운영, 교전 능력을 보여주며 완승을 거뒀다.1세트서 농심은 유려한 운영 능력을 선뵈며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농심은 경기 초반 크산테를 플레이한 '미하일' 백상휘의 솔로 킬과 함께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진 전령 전투에서 패하며 손해를 봤지만 이후 교전에 승리했고 드래곤 스택
게임문화재단과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가 한국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총상금 규모 2천만 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철권7'을 종목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스튜디오에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e스포츠 종목 다변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지난 14일, 대회 1일차에 열린 개인전에서는 약 80여명이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DRX 무릎 선수와 KDF 울산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1, 2위를 차지해 한일 대항전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이어진 대회 2일차 한일 대항전에서는 한국 대표로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디알엑스 '무릎’, DH
'야마토캐논' 제이콥 멥디가 리브 샌드박스 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 2011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제이콥은 2015년 MYM, 팀 로캣,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즈), 팀 바이탈리티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특히 한국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는 젠지e스포츠를 두 번 잡았고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는 1승 1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리브 샌드박스 전신인 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해 LCK 최초 외국인 감독 기록을 세운 제이콥은 2021시즌 유럽으로 돌아가 프나틱서 2년간 팀을 이끌었다. 2022 LEC 서머 플레이오프서는 패자 1라운드부터 4강까지 진출했던 제이콥은 롤드컵을 끝
지난 주말 개막한 중국 LPL서 한국 선수의 소속팀이 모두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긴 휴식기 끝에 각 지역 리그가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14일 LPL이 막을 올렸다. 주말 동안 6경기를 진행하며 2023 스프링 첫 주차를 소화했고, 첫 주 차에 나선 한국 선수의 소속팀들은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가장 먼저 '도브' 김재연과 '기드온' 김민성의 인빅터스 게이밍(IG)이 경기를 치렀다. 늦어진 로스터 등록으로 2주 차부터 출전 가능한 김재연이 없는 가운데, IG는 애니원즈 레전드를 상대로 2대0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김민성의 경우 1세트서 비에고를 플레이하며 초반부터 날카로운 갱킹을 보여
지난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 중 많은 팀이 팬들에게 각인됐지만 시즌2에서 가장 돋보인 팀은 새비지다. 새비지는 프로팀을 상대로 1승을 챙기며 이변을 일으켰기 때문.새비지는 전 시즌 포스트시즌 합류에 실패한 페이지의 최은성과 홍성민을 주축으로 아이템 그랑프리 1위를 달성한 에이스 원종태와 주희성, 심우혁이 뭉친 팀이다.새비지가 돋보인 이유는 시즌 초 큰 기대가 없었던 아마추어팀으로 프로인 광동 프릭스를 제압했기 때문이다.리브 샌드박스와 DFI 블레이즈에게 연패 당한 뒤 광동 프릭스를 만난 새비지는 스피드전에서 0대2로 패배 후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홍성민이 이재혁을 제압하며
LPL 데뷔전서 펜타킬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JDG) '룰러' 박재혁이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JD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3 LPL 스프링 개막전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박재혁은 3세트서 바루스로 경기 막판 펜타킬을 기록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가 힘들었고 어려웠는데 팀원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좋은 경기력이 나와 만족스럽다"며 "LPL 데뷔전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잘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데뷔전서 펜타킬을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LCK와 달리 LPL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한다. 지역 스타일의 차이에 대해선 "일단 아직은
2023-01-15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합류한 '룰러' 박재혁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디알엑스와의 4강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최근 LPL 해설자인 관저위안(管泽元)과 인터뷰를 진행한 박재혁은 "중국에 오게 될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 온다고 하니 걱정과 긴장이 됐다"며 "그렇지만 막상 중국에 오니 사람들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 많다. 긴장도 풀렸으며 지내는 게 즐겁다"며 말문을 열었다. 중국에 와서 살이 쪘다고 한 그는 "중국 음식이 생각보다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 거보다 맛있는 거 같다"며 "(지난 시즌 기억에 남는 플레이에 대해선) 2022 LCK 서머 디알엑스와의 경기였는데 슈퍼 플레이를 했다. 내가
2023-01-14
징동 게이밍(JDG) '룰러' 박재혁이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LPL 데뷔전을 치른다. JD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스프링 BLG와의 개막전 로스터를 발표했다. JDG는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나이트' 줘딩, '미싱' 러우원펑과 함께 '룰러' 박재혁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2016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당해 5월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2017년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박재혁은 지난해까지 젠지의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박재혁은 이날 BLG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를 상대한다. WE의 3군 팀인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드 라인에서 카사딘이 주목받고 있다. 시즌 킥오프 행사를 마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18일 개막만을 남겨두고 있다. 로스터를 대거 바꾼 팀의 전력, 새로운 메타 변화 등 다양한 흥미로운 요소로 인해 개막 후 치러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사딘 역시 등장 여부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챔피언 중 하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뛰어난 후반 캐리력을 바탕으로 일명 '왕귀(왕의 귀환)' 챔피언이라 불리는 몇몇 챔피언이 존재한다. 카사딘은 그런 '왕귀' 챔피언을 대표하는 챔피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반 캐리 챔피언이 그렇듯 카사딘 역시 성장하는 시간을 벌어
2023-01-13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서 아이디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민지' 루포웨이가 J팀에 입단했다. J팀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비욘드 게이밍 소속으로 지난 롤드컵에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루포웨이가 포함됐다. '민지'는 지난 2020년 PCS의 베르자야 드래곤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베르자야에서 3년간 활약한 '민지'는 팀 해체로 인해 2022 시즌을 앞두고 비욘드 게이밍에 입단했다. 같은 해,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기반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결국 팀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특히,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르면서 '민지'라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월 18일 막을 올리는 2023 LCK 스프링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LCK는 2023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출연진이 함께 한다.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가 합류해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다.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이 올해도 LCK와 함께하며 '노페' 정노철, '후니' 허승훈,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kt 롤스터에 새롭게 둥지를 튼 '리헨즈' 손시우가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손시우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시우는 이번에 새롭게 바텀 듀오를 구성하게 된 '에이밍' 김하람을 언급하며 올해 목표를 다졌다. 그는 "팀적인 목표는 우선 월드 챔피언십에 가는 것이다"며 "개인적인 목표를 이야기하자면 '에이밍' 김하람을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만드는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손시우는 오랜 시간 리그 정상급 서포터로 활동하며 많은 뛰어난 원거리 딜러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중에서는 이번에 다시 LCK로 복귀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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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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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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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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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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