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영상 플랫폼이자 차이나 모바일 자회사인 미구(咪咕)가 중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중계에 대한 독점 권한을 3년간 보유하게 됐다.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미구가 앞으로 3년간 LP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중계 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차이나 모바일 자회사인 미구는 UFC와 함께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제 전통 스포츠에서 e스포츠로 분야를 넓히는 분위기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에 따르면 미구에서는 LoL e스포츠 중계를 세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지금까
2022-12-29
'기즈모' 김영진 코치가 디알엑스에 합류했다. 디알엑스는 29일 SNS을 통해 '기즈모' 김영진 코치가 1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LJL 버닝 코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영진 코치는 bbq 올리버스, e스포츠 커넥티드,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2021년 리브 샌드박스 3군 팀인 GC 부산 샌드박스를 이끌었다. 이후 2군 팀을 거쳐 차기 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디알엑스는 '기즈모' 김영진 코치와 함께 챌린저스 팀에 '크러시' 김준서 코치의 합류도 발표했다. 김준서 코치는 2016년 e엠파이어(현 프레딧 브리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샌
'순당무'라는 아이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당무' 전수진이 리브 샌드박스 유스팀에 합류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수진의 팀 합류를 발표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당무' 전수진이 리브 샌드박스 유스팀에 합류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꿈꿔왔던 꿈에 도전하는 전수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로 팀의 합류를 환영했다. 전수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머로 친오빠인 '과로사' 전재환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또한, 아마추어 시절부터 레이디스 배틀, 자낳대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솔로 랭크 챌린저 티어를 찍으며 여성 스트리머 중
올해 스프링 시즌을 젠지e스포츠에서 보냈던 백진성이 튀르키예 리그인 TCL에서 2023년 시즌을 시작한다. NASR e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백진성이 포함됐다. 또한, 올해 썬더 토크 게이밍의 서브 서포터로 활동했던 '패치' 한승민도 내년 시즌 백진성과 함께 NASR에서 뛰게 됐다. 백진성은 2021년 젠지 챌린저스 팀 소속으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년간 LCK CL에서 경험을 쌓은 백진성은 이듬해 LCK서도 데뷔했다. 코로나로 자리를 비운 '룰러' 박재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주 포지션인 미드라이너가 아닌 원거리 딜러로 LCK 데뷔전을 치른 백진성은 AP 챔피언을
T1이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시청 시간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T1은 2022년 LoL 대회 시청 시간이 1억 1,290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평균 시청자는 67만 5천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7.5% 증가했다. 최고 시청자 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디알엑스와의 결승전으로 514만 명이다. T1은 지난해에 비해 2계단 상승했으며 시청 시간은 53% 늘어났다고 한다. e스포츠 차트는 "T1의 인상적인 성적은 인기뿐만 아니라 LCK 인기 물론 LoL 국제 대회 시청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소년 만화 스토리를 쓴 디알엑스는 6,900시간으로 RRQ 호시(모바일 레전드 : 뱅
2022-12-28
2023년 대규모 개편을 진행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오픈 예선에 참가할 팀을 28일부터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는 2023년부터 개편된 체제로 진행된다. 이전에 없었던 3개의 국제 리그(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가 만들어지면서 국가(지역)별로 진행되던 리그가 권역별 리그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챌린저스는 국제 리그로 승격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프로 리그로 개편된다. 한국(챌린저스 코리아)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의 지역 리그로 확장되는 것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2022 데마시아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7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데마시아컵 결승전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018년 서머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BLG는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금은 50만 위안(한화 약 9,100만원)대부분 팀이 유망주를 출전시킨 데 비해 BLG는 '빈' 천쩌빈, 인빅터스 게이밍(IG) 출신인 정글러 '순' 펑리쉰, 지난해까지 징동 게이밍(JDG)서 활동했던 '야가오' 쩡치, 울트라 프라임 출신 '엘크' 자오자하오, '온' 러원쥔 1군 주전 멤버를 출전시켰다. 행운도 뒤따랐다. BLG는 스테이지2서 TT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지만 스테
차기 시즌을 앞두고 이블 지니어스(EG)에서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한 '임팩트' 정언영은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최고참 선수 중 한 명이다. 제닉스 스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언영은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4년 LCK의 전신인 LoL 챔피언쉽 윈터서는 처음으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2015년 북미로 진출한 정언영은 NR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 팀 리퀴드, EG에서 활동했다. 오랜 시간 활동한 만큼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롤드컵)은 7번 출전해 역대 2위에 올라있으며 북미 LCS서는 5번 우승을 차지하며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년 동안 EG에서 활동했던 정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는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줬다. 2022 LCK 서머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알엑스는 리브 샌드박스에 1대3으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 디알엑스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kt 롤스터와 리브 샌박을 3대2로 제압하고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멕시코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서 디알엑스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잡아내는 등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디알엑스는 첫 경기서 로그(현 KOI)에게 패했지만 TES를 잡아냈다. 4승 2패를 기록하며 8강전에 진출한 디알엑스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역스
2022-12-27
T1 소속으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리' 김태우는 지난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서머 시즌 농심 레드포스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자리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시 LPL로 건너가 FPX에서 올해 스프링 시즌을 보낸 뒤 서머 시즌을 앞두고는 PCS의 PSG 탈론에 합류, 팀을 정규 시즌 1위로 이끌기도 했다. 2년 동안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로게이머로 자리를 잡았지만, 2년 연속 눈앞에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놓치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한 번도 뛰어보지 않았던 북미 LCS 진출을 선언했다. 인터뷰 내내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김태우는 이번 LCS 골든 가디
베테랑 원거리 딜러 '더블리프트'와 '레클레스'가 메이저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데프트' 김혁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커리어 첫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 김혁규는 팀 우승에 큰 역할을 해내면서 베테랑 게이머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그리고 2023년 시즌, 또 다른 두 명의 베테랑 원거리 딜러가 메이저 무대에 복귀해 도전에 나선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그 주인공이다. 각각 북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원거리 딜러였던 두 선수는 모두 2023년 시즌 메이저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더블리프트'는 선수 은퇴를 번복했고, 2부 리그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중국 LPL의 장수 듀오들이 동행을 멈추게 됐다. 각 지역별 리그의 스토브리그가 점점 마무리되고 있다. LPL 역시 몇몇 팀을 제외하고는 로스터를 완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LCK를 비롯한 많은 리그에서 큰 폭의 로스터 변화를 맞았고, LPL 역시 굵직한 선수들이 새로운 팀으로 이동을 하면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한 팀에서 함께 해온 듀오들이 해체하고 말았다. 먼저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7년을 함께하면서 LPL 최장수 듀오로 활약해온 '스카웃' 이예찬과 '메이코' 텐예가 있다. '메이코'의 경우 내년 시즌도 EDG에서 뛰게 됐지만, 이예찬은 현재 리닝 게이밍(LNG)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일본 발로란트 e스포츠의 성장세가 무섭다. 일본 게임단들도 속속 발로란트 팀을 만들고 있다.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일본 발로란트 e스포츠의 성장은 제타 디비전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지난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 : 레이캬비크에 출전한 제타 디비전은 그룹 스테이지서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와의 첫 경기서 패해 패자전으로 내려간 제타 디비전의 활약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소년만화 스토리를 쓴 제타 디비전의 활약은 눈부셨다. 팀 리퀴드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한 제타 디비전은 디알엑스, 페이퍼 렉스를 꺾고 패자 결
발로란트의 참여형 e스포츠 대회 ‘TEAM ACE : 결정전’이 2차 예선 접수 마감을 앞두고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EAM ACE : 결정전’은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다. 특히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1·2차 예선을 통틀어 약 1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지난 1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TEAM ACE : 결정전’ 1차 예선에는 6,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는 한편,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며 많은 플레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1차 예선 결승에서는 실력파 아마추어 랭크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All Ways Incheon(구 팀명 ‘B
'스타크래프트'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부터 e스포츠에서 팬들의 목소리는 큰 영향력을 가져왔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와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팬들의 목소리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는 다양한 방면에서 팬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팀 혹은 리그에 전달하고 있다. 방식에 대한 문제 역시 존재하기는 하지만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역시 일부 T1 팬들이 진행했던 트럭 시위였다. 라이벌 젠지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T1이 패하자, 일부 T1 팬들이 항의의 뜻을 담은 트럭 시위를 진행한 것이다.젠지전에 앞서 커뮤니티에 성명문을 발표했던 일부 팬들은 패배 이후 트럭 시위를 행동으로
SGA 인천이 한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넥슨과 텐센트 e스포츠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중 최강의 팀을 가리는 '2022 카트라이더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KLC)을 개최했다.2022 KLC 대한민국 대표로는 SGA 인천, 게임코치, 락스 게이밍, 너트마이트가 출전했다. 중국은 AP레이싱 FC, XC e-레이스, 19 e스포츠, XP게이밍 등 4개 팀이 대표로 나섰다. 한중 8개 팀이 2개 조에 편성, 조별리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2022 KRPL 시즌2 챔피언 자격으로 1시드를 받은 SGA 인천은 승자전 결승에서 락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런민기'의 게임코치를
북미 LCS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았던 '레퍼드' 복한규 감독이 일본 LJL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센고쿠 게이밍은 지난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복한규 감독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복한규는 오랜 기간 활동했던 LCS를 떠나 LJL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단장직까지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MiG 블레이즈 소속 탑 라이너로 '판타지스타'라는 아이디로 처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던 복한규는 형제팀 MiG 프로스트를 결승서 제압하며 LCK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SK텔레콤 T1 1팀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후 활동했고 진에어 그린윙즈 팔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복한규는 리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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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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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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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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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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