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G2 e스포츠가 오리겐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서머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G2 e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1주 2일차에서 오리겐에게 완패했다. G2는 칼리스타, 트런들, 쓰레쉬, 레넥톤, 오리아나를 금지한 뒤 오공, 리 신, 조이, 이즈리얼, 유미를 조합했고 오리겐은 신드라, 바루스, 그레이브즈, 오른, 르블랑을 금지한 뒤 갱플랭크, 세트, 코르키, 아펠리오스, 룰루를 가져갔다. G2는 4분에 하단에서 3대2 싸움을 열었고 아펠리오스를 집중 공략하면서 잡아내는 듯했지만 룰루가 실드를 걸어주는 바람에 잡지 못했고 무리하게 들어갔던 'Jankos'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