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 '고스트' 장용준과 그리핀 '바이퍼' 박도현은 세나와 관련된 재미있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 박도현은 세나가 출시된 이후 적극적으로 사용했지만 승보다 패가 훨씬 많고 장용준은 최근 들어 세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세나는 라이엇 게임즈가 원거리 지원형 챔피언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낸 챔피언이다. 상대를 묶을 수 있는 군중 제어기를 갖고 있고 상대에게 보이지 않으면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료들의 체력을 채워줄 수도 있다. 궁극기인 여명의 그림자를 통해 아군에게는 실드를 제공하고, 적에게는 대미지를 입힌다.지원형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원거리 딜러로 썼을 때 꽤나 화력을 발휘
2020-04-08
문호준이 제안하고 카트라이더 리그 정규시즌 4강에 출전한 팀들까지 모두 참여하기로 결정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올스타전. 승패를 떠나 새로운 조합으로 팬들을 만난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듯 보였습니다. 영원한 우승후보이자 '신흥 강호'의 선두주자인 박인수는 올스타전에서 김승태, 김응태, 정승하를 선택해 덤앤더머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는데요. 1경기에서는 유영혁, 유창현, 한승철, 최윤서, 사상훈이 합류한 잘할걸에게 승리를 따냈지만 2경기에서 이재혁-송용준-박도현 등 '01라인'과 노장 강석인이 합을 맞춘 석인이네가족에게 패했습니다.하지만 승패 여부가 박인수의 기분을 좌지우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며 사람들의 일상을 흔들고 있다. e스포츠 역시 전염병의 위협 앞에서 정상적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졌지만 게임을 매개로 진행되는 스포츠라는 강점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관중 경기나 온라인 경기로 리그가 진행되면서 각 종목사와 팀들은 SNS를 적극 활용해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 선수들이 기부에 나서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e스포츠만의 강점을 살린 기부 스트리밍 등으로 전 세계적인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며 e스포츠의 따뜻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무관중-온라인으로, 멈추지 않
플라이퀘스트가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세 세트 통산 21킬 1데스 19어시스트를 달성하는 등 맹활약한 덕에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격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라이퀘스트는 8일(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포스트 시즌 패자전 1라운드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세트부터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르블랑으로 펄펄 날면서 낙승을 거뒀다. 킬 스코어 15대9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스크라지의 르블랑은 무려 10킬 1데스 4어시스트를 달성, 킬 관여율 90%를 넘겼다. 2세트에서 카
"1등을 할 수 있는 라운드가 많았는데 개인적인 실수 때문에 전력에 공백이 생기면서 놓친 것들이라 모든 라운드가 다 아쉽게 느껴진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 2주차 우승을 차지한 OGN 엔투스의 '성장' 성장환이 아쉽게 생존 1위를 놓친 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성장환이 속한 OGN 엔투스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BWS 2주차 경기에서 킬 포인트 33점과 생존 점수 19점을 획득해 종합 5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를 마친 뒤 성장환은 "우승을 차지해서 연습한 보람은 느끼지만 아쉬운 점이 많다"며 "1등을 할 수 있는 라운드가 많았는데 개인적인 실수 때문에 전력에 공백이 생기면서 놓친 것들이라
2020-04-07
OGN 엔투스가 다수의 킬 포인트를 쓸어 담아 치킨 없이 2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는 7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 2주차 경기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킬 포인트 33점에 생존 점수 19점을 획득해 종합 52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0만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미라마에서 한 차례씩 치킨을 차지한 라베가와 오피지지 스포츠가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사녹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는 e스탯이 10킬 1위를 차지하며 20점을 확보하며 순위 경쟁에 합류했다. 부트캠프 남쪽 산지 주택가를 전장으로 형성된 원에서 e스탯은 빠르게 건물을 선점해 안전지대 외곽에서 조금씩 진격하는 적들을 잡아 킬
라베가와 오피지지 스포츠가 미라마에서 각각 한 차례씩 치킨을 차지하며 1, 2위에 올랐다.라베가와 오피지지 스포츠는 7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 2주차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각각 25점과 23점을 획득해 1, 2위를 차지했다.1라운드에 라베가는 라 코브레리아 남쪽으로 형성된 전장에서 고지대를 점령하고 주변의 적들을 공격해 킬 포인트를 쓸어담기 시작했다. '칼리' 윤준혁은 건물에서 남쪽 안전지대 바위에 모여있던 이엠텍 스톰X를 꾸준히 견제해 이동을 원천 봉쇄했다.점령한 건물이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원 안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윤준혁을 잃었지만 '도원' 엄도원이 측면에 남아있던 다나와를
박상현이라는 신예 때문에 혁명가의 귀환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 박상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경기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상현은 "사실 3대1로 끝낸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5세트는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 풀세트에 가게 돼 정말 힘들었다"며 "4강에서는 이재호에게 꼭 복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 풀세트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경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 토할 것 같다. 어려운 상대를 이겨 두 배로 기분이 좋기는 하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8강 D조▶박상현 3대2 김택용1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리포이드 > 김택용(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김택용(프, 7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에스컬레이드 > 승 김택용(프, 1시)4세트 박상현(저, 11시) < 히치하이커 > 승 김택용(프, 5시)5세트 박상현(저, 12시) 승 < 네오실피드 > 김택용(프, 8시)박상현이 역스윕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상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경기에서 1, 2세트를 이기고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8강 D조▶박상현 2-2 김택용1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리포이드 > 김택용(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김택용(프, 7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에스컬레이드 > 승 김택용(프, 1시)4세트 박상현(저, 11시) < 히치하이커 > 승 김택용(프, 5시)김택용이 캐논 러시로 박상현을 손쉽게 제압,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 갔다. 김택용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4세트에서 상대 전략을 보자마자 곧바로 캐논 러시를 시도, 승리를 가져갔다. 박상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8강 D조▶박상현 2-1 김택용1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리포이드 > 김택용(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김택용(프, 7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에스컬레이드 > 승 김택용(프, 1시)김택용이 위기의 순간 빠른 대처로 기사회생했다. 김택용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3세트에서 상대의 빠른 럴커 전략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완벽한 대처에 성공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위기에 몰리자 김택용은 게이트웨이를 먼저 올리면서 박상현의 초반 공격에 대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8강 D조▶김택용 0-2 박상현1세트 김택용(프, 7시) < 폴리포이드 > 승 박상현(저, 5시)2세트 김택용(프, 7시) < 매치포인트 > 승 박상현(저, 1시)박상현이 몰래 확장 기지 전략을 성공시키며 매치 포인트를 가져갔다.박상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2세트 경기에서 과감한 빌드 선택과 몰래 확장 기지 성공으로 김택용을 궁지로 몰아 넣었다. 1세트에서 승리한 박상현은 2세트에서 9드론 이후 스포닝풀을 건설하면서 빠른 공격을 시도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김택용은 1세트와 마찬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8강 D조▶김택용 0-1 박상현1세트 김택용(프, 7시) < 폴리포이드 > 승 박상현(저, 5시)박상현이 빠른 히드라 러시로 김택용을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박상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1세트 경기에서 순간적인 상황 판단으로 김택용을 무너트렸다.1세트부터 김택용은 포지를 올린 뒤 곧바로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하며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거리가 가로로 가까웠고 저그 역시 앞마당을 가져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빌드에서는 누구 한 명이 앞선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김택용
오버워치 리그 10주차 영웅 풀에서 솜브라-리퍼의 탈론 딜러 듀오가 제외됐다. 6일 오버워치 리그 2020 10주차 로테이션 추첨이 진행됐다. 돌격 영웅 중에서는 2020시즌 내내 탱커 한 축을 지켰던 디바가 처음으로 자리를 비웠고 지원 영웅 중에서는 변수 창출에 능한 지원가인 아나가 제외됐다. 공격 영웅은 9주차 메타의 핵심이던 솜브라와 리퍼가 금지 영웅으로 선정됐다. 8, 9주차 2주간의 경기에서 돌격 영웅 중 가장 높은 픽률을 기록한 영웅은 라인하르트(69.5%)였다. 그 뒤를 디바(57.9%), 오리사(23%), 자리야(19.2%), 시그마(17.6%)였다. 지원 영웅은 루시우가 63.3%로 로테이션에 돌아오자마자 단숨에 주류 픽이 됐고 모이라(
오버워치 리그 2020 9주차 경기가 6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일정이 수차례 재조정을 겪으며 아직까지 팀 간의 경기 수 차이가 크지만 상하이 드래곤즈와 필라델피아 퓨전은 9주차 경기에서 착실하게 승수를 쌓으며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상하이는 2연승을 달리며 태평양 컨퍼런스 3위로 올랐고 필라델피아는 6승째를 수확하며 대서양 컨퍼런스 선두를 달렸다. ◆2연승으로 치고 나간 상하이 8주차에 1승1패씩을 나눠 가지며 기묘한 균형을 형성한 중국 팀들이었지만 9주차에는 운명이 나뉘었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다른 팀들을 압도하는 전략적인 완성도를 뽐내며 2연승을 달려 단숨에 치고 나갔다. 반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LoL)팀 브리온 블레이드는 지난 6일 발표한 LCK 프랜차이즈 도입을 환영하며 적극적 참여를 선언했다. 2019년 콩두 몬스터를 인수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는 브리온 블레이드는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 e스포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북미, 중국, 유럽 리그와 더불어 세계 4대리그로 평가 받고 있는 LCK의 글로벌 인기, 그리고 오랜 시간 스포츠 비즈니스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리온 블레이드를 LCK 글로벌 최고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리온 블레이드의 임우택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LCK경기의 트위치 누적 시청자 수가 1억
'돌아온 혁명가' 김택용과 신흥 강호로 떠오른 박상현이 4강 진출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김택용과 박상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 마지막 티켓을 놓고 5전3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군대에서 재대한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ASL에서 예선과 16강을 단숨에 뚫고 8강에 오른 김택용은 완벽하게 기량 회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박상현 역시 경험을 쌓아가면서 노련한 상대들을 격파해 8강까지 오르며 떠오르는 차세대 저그로 주목 받고 있다.오랜만에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인 김택용의 저그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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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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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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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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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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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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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서 LPL 1번 시드 AL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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