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 바이샤 게이밍이 다시 한번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다.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는 같은 중국 대표인 청두 올 게이머즈(AG)다.바이샤는 1세트에서 중국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바이샤는 '멕시코' 맵의 특성과 빈시티 게이밍의 좌우 진입로를 번갈아 가며 활용하는 전술까지 완벽히 파악하고 전반전을 7대2로 마친 것. 수비 진영에서 갖고 갈 수 있는 모든 이점을 바이샤가 차지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차분하게 전장을 오가며 빈시트 선수들을 조급하게
2023-12-10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 저녁 5시(이하 현지시간)에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CFS 10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 앞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하늘에 있는 인공위성에 CFS의 10주년 소식을 전하고,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 내 인공위성 장면이 연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로도 이뤄졌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 최초 민간 우주기업인 구천휘성(九天幑星)이 운영하고 있는 인공위성 ‘무당벌레 1호’를 활용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최고 외국인 선수'와 '최고 원거리 딜러' 상을 수상했다. 징동은 2023 LPL 어워즈서 8개 부문을 석권했다. 박재혁은 9일 중국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시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LPL 어워즈서 '최고 외국인 선수'와 '최고의 원거리 딜러' 영예를 얻었다. 젠지e스포츠를 떠나 2023시즌부터 징동 게이밍서 활약한 박재혁은 팀이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선봉자 역할을 했다. 아쉽게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서는 T1에게 패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2023년 LPL 최고의 외국인 선수 등 2관
►바이샤 이번 대회 무실세트 기록 이어가며 압도적 경기력 선봬►2019 우승팀 브라질 빈시트 2회 우승, 베트남 신성 랭킹 첫 우승 노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승자전에서 중국 프로리그인 CFPL을 정복한 올 게임즈(AG)가 영혼의 라이벌 바이샤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서브 베이스' 맵에서 시작된 1세트, AG는 전반전 공격 진영에서 시작했다. AG는 바이샤의 수비 전략을 훤히 꿰뚫어 보며 매 라운드 폭탄 설치 장소까지 유연하게 침투했다. 바이샤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도 ‘Even’ 정펑페이, ‘ZY’ 장예, ‘ZQ’ 장치
2023-12-09
'월드' 노준현이 '성빈' 배성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노준현은 2페이즈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승자 연전을 성사시키며 우승의 초석을 다졌다. 팀의 주장 노준현은 "트로피를 처음으로 들어올려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준 '성빈' 배성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성빈이가 아이템전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솔직히 저도 초반에 짜증났다. 날이 갈수록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서 성빈이가 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던 '로머' 조우진이 팀 리퀴드 챌린저스(CL)로 이적했다. 팀 리퀴드 아카데미는 9일 SNS을 통해 NACL에 참가하는 로스터를 공개했다.지난 2019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우진은 브리온 CL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CL 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2023 LCKCL 스프링 정규시즌서는 24승 15패(KDA 5.03), 서머는 25승 16패(KDA 4.09)를 기록했다. NRG에 있던 '매쉬' 브랜던 판을 감독으로 영입한 팀 리퀴드 CL 팀은 탑 라이너 '젠킨스' 토마스 트란, 정글러 '킬' 라이언 킬, 조우진, 바텀 '스폰' 트레버 커테일러, '킴 다운' 이선 송(한국명 송주형)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광동 프릭스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1페이즈를 0대2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페이즈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승자연전 3페이즈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광동 프릭스는 4대1로 승리했다. 첫 주자 '스피어' 유창현은 '지민' 김지민을 0.001초 차로 승리했고, 다음 주자 '현수' 박현수도 잡아내며 2대0을 만들었다. '닐' 리우창헝에게 패하며 바통을 '성빈' 배성빈에게 넘겼다. 배성빈은 초반부터 스톱을 시도하며 '닐'을
KeG 결승에 오른 부산광역시의 박솔범과 박동현이 경기력 향상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최근 LCK CL로 콜업된 젠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부산은 체급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솔범은 "이번에 젠지 2군으로 콜업돼서 웬만한 대회는 다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동현은 "최근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적이 있는데,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결승가서 기분 좋다. 꼭 우승까지 해보겠다"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LoL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LCK CL로 콜업된 선수들인 만큼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뵌 부산이었다. 1, 2세트 모두 20분 초반대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결승전에 올랐다.1세트부터 부산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박솔범은 김주언의 신드라를 맞아 두 번 연속 솔로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동현 역시 그레이브즈로 상대 정글을 몰아내면서 차이를 벌렸고, 성장 차이를
KeG 펍지 모바일 1일 차를 선두로 마무리한 경상남도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경남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 차 경기서 3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치킨을 뜯은 경남은 나머지 경기에서도 착실하게 점수를 더하면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연성은 "노력한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1등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민준은 "1등을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내일 2일
경상남도가 KeG 결선 펍지 모바일 1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경남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 차 경기서 39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경상도권 팀들의 강세가 이어진 1일 차였다. 경남과 경북이 먼저 30점을 돌파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고, 부산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매치 3부터 순위를 끌어올린 제주가 분전한 가운데 결국 경남이 1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사녹'에서 열린 매치 1에서는 경북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차분하게 킬 포인트를 쌓았고, 마지막 순간에 부산과 대결을 펼쳤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국가대표팀의 탑 라이너를 맡았던 '369' 바이자하오가 친정팀인 탑 e스포츠로 복귀했다.TES는 8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369'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올해 스프링 정규 시즌 7위, 서머 정규 시즌 4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던 TES는 앞서 '티안' 가오톈량과의 재계약, '크림' 린잔 영입에 이어 '369'를 복귀시키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9'는 중국을 대표하는 탑 라이너 중 한 명이다. TES 소속으로 강력한 라인전을 뽐내며 화려하게 LPL서 데뷔한 '369'는 데뷔 2년 차인 2020년에는 서머 우승에 성공하며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21년까지 TES에서 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양대인 감독이 소속팀 웨이보 게이밍 잔류를 선택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양대인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웨이보 게이밍은 양대인 감독과 성공적으로 계약 연장한 것을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T1에서 감독과 코치로 활동한 양대인 감독은 올해 5월 LPL 서머를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 지휘봉을 잡았다.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는 리닝 게이밍(LNG)에 2대3으로 패해 탈락했지만, LPL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서 진가를 발휘했다. 선발전서 TES를 3대2로 꺾고 4시드 결정전으로 올라간 웨이보 게이밍은 에
2023-12-08
지난해 우승팀인 중국 바이샤 게이밍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그랜드파이널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8일(한국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CFS 그랜드파이널 4강전서 브라질 대표로 나온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 승자전에 올라갔다. '맥시코'에서 벌어진 1세트서 바이샤는 수비 진영에서 시작해 초반 7개 라운드에서 6라운드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빈시트에게 3라운드를 내주며 6대3으로 전반을 마친 바이샤는 후반 들어 상대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했다. 6대5로 추격당한 상황서 바이샤는 ‘Baby’ 쑹홍치가 세이브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 10대6으로 승리를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LCK의 감동을 사진으로 다시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2일(화)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LCK는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 흥행은 물론 10월과 11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과 부산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LCK를 대표해 출전한 T1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2년 연속
디알엑스가 '테디' 박진성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중반 LCK로 콜업됐던 '파덕' 박석현은 백업으로 잔류 아니면 LCK 챌린저스 팀(CL)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디알엑스는 8일 SNS을 통해 '테디' 박진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일찌감치 2024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던 디알엑스는 최근까지 추가 전력 보강을 위해 '테디' 측과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LCK 스프링서 3승 15패로 9위에 그친 디알엑스는 서머서는 6승 1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하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서도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했다. 디알엑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탑 라이
'야가오' 쩡치가 징동 게이밍으로 돌아왔다.징동 게이밍은 8일 SNS을 통해 '야가오' 쩡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이트' 줘딩이 떠난 미드 라이너 자리에 '야가오'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다.2016년 데뷔한 '야가오'는 2부 리그인 모스 세븐 클럽을 거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징동 게이밍서 활동했다. 2022년 LPL 서머서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을 경험한 '야가오'는 2023시즌을 앞두고 징동을 떠나 빌리빌리 게이밍(BLG)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BLG로 이적한 '야가오'는 2023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징동을 넘는 데 실패했다. 한국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웨이보 게이밍에 2대3으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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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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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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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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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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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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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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