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팀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담원 기아가 위클리 파이널행 열차에 탑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담원 기아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 3일차 위클리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해 치킨 사냥에 들어간다. 지난 순위 결정전을 13위로 마무리한 담원은 총 16개의 매치로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14번째 매치부터 참가하게 된다.담원은 지난해 11월 OGN 엔투스(현 해체)의 멤버인 '성장' 성장환과 '인디고' 설도훈, '언더' 박성찬, '케일' 정수용 전원을 영입하며 펍지 팀을 창단했다. 이후 지난 1월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에
2021-02-25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가 종료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LCK는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일부터는 주 5일 치러지던 경기가 주 4일로 변경된다. 하루 줄어든 LCK는 각 팀과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LCK 관계자는 "리그가 주 4일로 변경함에 따라 각 팀과 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좀 더 나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바뀌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실제로 1라운드와 경기 수 차이는 없다. 경기 수는 45게임으로 동일하다. 매주 10게임 씩 진행되던 LCK가 8경기로 줄어들었고 기간은 1라운드보다 한 주 더 늘었다. 매주 1.8회 씩
T1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치킨을 차지하며 한국 대표 세 팀이 모두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T1과 아프리카는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두 팀은 1일차 진출을 확정지은 젠지 e스포츠와 함께 파이널 행에 성공하며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한 한국 세 팀이 모두 파이널로 향했다. 반면 중국 팀들은 한 팀도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며 고전했다. T1은 매치7 미라마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자기장이 이동하자 과감하게 로스 레오네스로 진입한 T1은 전력 손실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
2021-02-24
아프리카 프릭스가 완벽한 운영으로 치킨을 차지하며 3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다. 아프리카는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매치9에서 발 빠른 위치 선정으로 불리한 자기장을 극복하며 한국 팀 중 세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9 자기장은 엘 포조로 향했다. 아프리카는 '히카리' 김동환이 정보를 모으며 안전하게 능선을 차지했다. 몬테 누에보 위 고지대로 자기장이 좁아지자 아프리카는 발 빠르게 움직여 주요 지점들을 모두 차지했고 자기장 운까지 따라주며 웃었다. 8개 팀이 남은 가운
T1과 제니스 e스포츠, 페이즈 클랜이 위클리 파이널의 주인공이 됐다. T1은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매치7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첫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매치6에서는 무력을 뽐낸 제니스가, 매치8에서는 영리한 운영을 보여준 페이즈 클랜이 파이널의 주인공에 됐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6 자기장은 갓카 서쪽으로 대룩 서안으로 크게 쏠렸고 아프리카는 이동 과정에서 전력을 잃었고 까다로운 자기장을 이겨내지 못하며 탈락했다. 동쪽 언덕을 넘어 과감하게 파고든 T1은 자기장 운이 따르며 전력을 지켰다. T1은
T1이 로스 레오네스 시가전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첫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매치7에서 초반 전력을 잃으면서도 로스 레오네스에 진입한 후 빠르게 옥상을 차지하고 마지막 교전에 승리하며 치킨을 차지, 3주차 파이널로 향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매치7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 남부로 형성됐다. T1과 엔스는 길목에 위치를 잡았고 자기장의 변화와 함께 빠르게 로스 레오네스로 진입했지만 미리 자리 잡고 있던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의 공격을 받아 전력을 잃었다. T1은 전력의 열세에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됐던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3월 6일 개막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오랜 기다림 끝 3월 6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해 10주간의 치열한 레이싱을 펼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막이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며 20일 개막이 확정됐지만 다시 한 번 연기돼 3월 막을 올리게 됐다. 이전에 공지된 바와 마찬가지로 개막전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반환점을 돈 LCK 6주차에서는 순위 경쟁이 더욱 본격화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라운드 6주차가 25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6주차 경기에서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 등 순위가 붙어있는 팀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팽팽한 중, 하위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LCK에서 치고나갈 팀이 어느 곳이 될지가 갈릴 예정이다. ◆DRX-한화생명, 3위 자리 걸린 맞대결 6주차의 빅 매치 중 하나는 27일 열리는 DRX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다. 7승 3패로 3위, 6승 4패로 4위에 놓여있는 두 팀의 격차는 크지 않다. 한화생명이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이 오는 4월 17일 공식 개막한다.올 시즌 오버워치 리그에서 경쟁할 20팀은 총상금 425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와 우승의 영예를 두고 약 6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개막전은 4월 17일 새벽 4시 예정된 휴스턴 아웃로즈와 댈러스 퓨얼 간의 경기다. 서울 다이너스티를 비롯해 뉴욕 엑셀시어, 상하이 드래곤즈, 필라델피아 퓨전 등 8팀이 경합하는 동부 지역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개막한다. 동부 지역 정규시즌 편성안은 오후 6시 생중계로 개편됐다. 전 경기가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중계된다.정규시즌은 월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차례의 토너먼트가 정규시즌 내내 이어지
젠지 e스포츠가 T1의 7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챔피언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6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젠지는 T1과의 맞대결을 승리하며 8승 고지를 밟았고, kt 롤스터가 2승을 추가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1경기에서 T1과 젠지가 맞붙었다. 1위 자리를 뺏기 위해서는 T1전 승리가 절실했던 젠지는 초반부터 전 라인을 압박하며 밀어붙였다. 루시안-릴리아 조합을 선택한 젠지는 대규모 교전들을 승리하며 이득을 챙겨 나갔고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엔비' 이명준이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T1의 독주를 막았다.2경기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이 담원 기아를 잡고 공동 4위 자리를 지켰다. 프레
아프리카 프릭스와 T1이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매치4, 5가 진행됐다. 매치4 첫 출전한 T1은 두 개의 매치에서 파이널 티켓을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5개의 매치에서 두 차례 2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매치 4, 5에서는 오스 게이밍과 버투스 프로(VP)가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매치4 에란겔 안전구역은 소스노브카 섬 군사기지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여러 팀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슛 투 킬(STK)은 이동 중에 인팬트리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차지했지만 전력을 크게 손실했다. 포 앵그리 맨은 소스노브카
2021-02-23
매치4부터 T1이 파이널 진출 티켓 경쟁에 합류한다.T1은 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매치4부터 출전한다. 지난주 순위결정전에서 2연속 치킨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T1은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T1은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시킨다. 오더 '스타로드' 이종호를 필두로 '애더' 정지훈, '아쿠아5' 유상호, '댕채' 김도현 등 4명이 출전한다. 최근 폼을 끌어올린 T1이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차 무대에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퀴드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이 파이널 티켓을 손에 거머줬다.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매치2, 3이 진행됐다. 리퀴드는 매치2 에란겔에서 후반 전력 보존에 성공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매치3 미라마에서는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이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TSG)과의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매치2 안전구역은 에란겔 밀타 북쪽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아프리카는 초반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였다. 아프리카는 이동 중인 글로벌 e스포츠 에셋과 멀티 서클 게이밍의 전력을 손실시켰다. 이후 아프리카는 돌파를 시도하다 여러 팀에게 공략당하며 탈락했다
젠지 e스포츠가 단 한 번의 매치에서 파이널 티켓을 손에 쥐었다.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매치1이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젠지 e스포츠는 아프리카와 맞대결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냈다. 초반 안전구역 중앙에 자리잡은 아프리카는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매치1에서는 안전구역이 한쪽으로 크게 쏠리며 여러 팀이 이동 중에 맞물렸다. 멀티 서클 게이밍을 비롯해 리퀴드, 글로벌 e스포츠 에셋 등 여러 팀이 교전에서 패하며 이른 시간 탈락했다.안전구역이 줄어들면서는 건물 전투가 주를 이뤘다. 버투
국제e스포츠협회(이하 IESF)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IESF의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퇴임하는 빈 술탄 알-나현 전 부회장의 뒤를 이어 2년 임기 동안 활동한다.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2019년 IESF 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출됐으며 IESF 회원과 여러 글로벌 e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김 부회장은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e스포츠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당시 게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김 부회장은 21세기 프로게임협회(현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프로팀에 해체 바람이 불고 있다. 두 달 새 3개 게임단을 해체한 T1에 이어 루나틱 하이도 그 뒤를 이었다. 루나틱 하이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R6)와 발로란트 종목 프로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루나틱 하이는 "작년에 활동을 재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재정비를 하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삿말을 남겼다.먼저 루나틱 하이는 지난해 7월과 발로란트 프로팀을 창단했다. 루나틱 하이는 '에너미' 안영모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부터 발로란트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올해에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 0
국제e스포츠위원회(이하 IEC)의 초대 사무총장에 김억경 국제스포츠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IEC는 지난 21일 유럽연합(EU)와 UN을 포함한 국제기구 전 사무총장 등 4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서는 IEC 설립자 중 한 명인 김억경 사무총장을 초대 총장으로 선출했다.IEC는 청소년과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e스포츠'를 추구, 그에 맞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고 나선 것이다.향후 운영방안으로는 2년마다 각국을 순회하며 정기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대회는 'e스포츠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개최하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2
'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3
'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4
보건복지부, '게임=중독' 해명 요청에 성남시 탓만
5
'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6
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