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전대웅이 조1위로 결선에 합류하며 체면치레했다. 전대웅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32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전대웅은 "예선이고 강력한 상대가 없어서 방심을 한 것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올라가게 돼 기분은 좋다"라며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끌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
2017-12-28
전남과학대가 고려대학교의 강력한 저항을 따돌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남과학대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결승에서 강호 고려대학교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전남과학대는 1세트에 파격적인 챔피언 조합을 들고 나왔다. 정글러 챔피언으로 이즈리얼을 택했고 미드 라이너는 잔나를 가져간 것. 잔나를 통해 이즈리얼의 이동 속
2017-12-23
LSSi가 종합 10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스플릿 잔류에 성공했다.LSSi는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4일차 경기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덕에 데이 포인트 1,000점을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4일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LSSi는 스플릿 전체 순위를 2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상금 400만 원을 획득함과 동시에 스플릿2 잔류까지 성공했다.다음은 LSSi '루나틱하이' 김준연과의 일문일답.Q 4일차 1위를 차지
2017-12-20
'RG' 윤종욱이 섀도우버스 최강자로 떠올랐다.윤종욱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2 결승전에서 '박재민' 박재민을 4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민의 엘프를 물고 늘어진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윤종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큰 욕심없이 마음 편하게 경기를 치렀는데 이렇게 우승할 줄 몰랐다"며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예상 못한 우승이었지만 윤종욱의 철저한 준비와 침착한 판
2017-12-19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이 최근 한 드라마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케스파컵에서 우승하고 난 뒤 고동빈은 오랜만에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쉬는 동안 고동빈은 한 드라마를 시청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합니다. 과연 고동빈은 어떤 드라마를 보고 있으며 왜 그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것일까요?그리고 시즌에 임하기 전 고동빈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고동빈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전 다킬왕부터 팀전 우승까지, 이번 대회는 김경민을 위한 대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경민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히어로 개인전 경기에서 탁월한 태세 전환으로 190이라는 압도적인 킬수를 기록하며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국가 대항전에서도 중국 대표를 상대로 완승을 이끌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났다.김경민은 "이번 대회는 상금을 노리고 나왔는데 생각한 것보
2017-12-17
고려대학교 '응원좀해주세요'가 결승 한 자리를 꿰찼다.고려대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벤방송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2017 윈터 금오공과대학교 '금설포카'와의 4강 2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고려대의 정글러 이수민은 "기분이 정말 좋다"면서도 "무패로 올라온만큼 결승전 때 한 세트 패배하면 멘탈이 나갈 것 같아 걱정된다"는 기쁨과 우려의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4강전 MVP로 당당히 자신을 골랐다. 경기의 판을
2017-12-16
전남과학대학교 '시시하지시시하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선착했다.전남과학대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벤방송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2017 윈터 한양대학교 '한양대가우승한대'와의 4강 1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전남과학대의 미드 라이너 이혁진은 다이애나, 블라디미르 등 독특한 챔피언으로 승리를 견인했다.이혁진은 1세트 다이애나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이애나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혁진은 "한
kt맨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선수, 바로 '스코어' 고동빈입니다. 2017 시즌이 끝난 뒤 얼마 되지 않아 진짜 kt맨이었던 이지훈 감독이 사의를 표하자 가장 오랜 기간 이지훈 감독과 함께 한 고동빈의 감정은 복잡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5년 동안 고동빈과 동고동락했던 이지훈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한 것이니까요.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 뒤 고동빈이 이지훈 전 감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를
2017-12-15
'피파 전설'을 꺾고 '피파 천재'도 꺾은 사나이, 챔피언십의 '챔피언' 정재영!해외 대회에서는 곧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승승장구했던 그였지만 유독 국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던 정재영.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이상하게 운이 따라주지 않아 그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 번번히 실패했습니다.하지만 그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은 것일까요. 이번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선수라 평가 받는 김정민을 4강에서 꺾었고 피파 천재라 불리며 혜성같이 등
2017-12-14
재능에 맞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팀 bbq 올리버스에 입단한 '이그나' 이동근을 따라다니던 한 줄의 평가다.인크레더블 미라클, kt 롤스터에서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한 이동근은 2016년 6월 유럽 LoL팀 미스피츠로 이적했다. 이제 막 유럽 LoL 챌린저 시리즈에 승격한 팀. 이적 소식에 많은 팬들은 '이동근은 유럽 2부 리그에서 활동하기엔 아까운 인재'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의 알리스타와 쓰레쉬 플레이가 상당한 인상을 줬기 때
2017-12-12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이 중국 올스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중국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4일차 LMS 올스타와의 결승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날 동료들을 완벽 보좌한 서포터 'Meiko' 티안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 흥분된다"며 "6시간 동안 경기를 치러 피곤하지만 우승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각각 다른 팀에서 모인 올스타. 선수
2017-12-11
1대1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중국 올스타 'Uzi' 지안 지하오가 5대5 토너먼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지안 지하오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4일차 1대1 토너먼트 결승에서 북미 올스타 'bjergsen' 소렌 비어그를 2대1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안 지하오는 "우승해서 행복하다"며 "우승이 목표였는데 달성해서 기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지안 지하오에게 우
금오공업대학교 '금설포카' 팀이 한양대학교 '갱킹'을 2대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금설포카는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벤 방송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8강 갱킹과의 대결에서 다양한 챔피언 조합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시험 기간이어서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금오공대였지만 "상체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고 서로 칭찬하며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와중에 금오공대의 서포터를 맡은 김
2017-12-10
고려대학교가 인천대학교를 2대0으로 격파하고 4강 티켓의 주인이 됐다. 고려대학교는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벤 방송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8강 인천대학교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고려대학교 선수들은 "1세트에서는 잘 풀리지 않았지만 중반에 모상현이 슈퍼 플레이를 해준 덕에 이겼고 2세트에서는 다들 제 몫을 해내면서 쉽게 이긴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선수들의 방송 인터뷰.김도현=1세트에
중국 올스타가 한국 올스타를 압도했다. 그 중심엔 미드 라이너 'xiye' 수한웨이가 있었다.수한웨이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3일차 한국 올스타와의 4강전에서 말자하로 활약해 2대1 승리를 이끌어냈다.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국이었지만 중국은 밴픽부터 라인전, 교전, 운영까지 한 수 앞선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한웨이 또한 승리 요인을 묻자 "5명 모두가 활약해서 이긴 것
LMS 올스타의 미드 라이너 'FoFo' 추준란이 한국 올스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추준란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3일차 동남아시아 올스타와의 4강전에서 라이즈, 아지르로 활약해 팀을 결승에 올려 놓았다.LMS 올스타는 결승 진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기세를 과시했다. 각 팀에서 모인 선수들이 하나되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상당한 인상을 남기기도. 이렇게 뛰어난 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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