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블랙이 세 시즌 연속으로 슈퍼리그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5년 대회까지 합치면 네 시즌 연속이다.MVP 블랙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승자 결승에서 L5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결승에 선착했다. 이와 함께 MVP 블랙은 그토록 꿈에 그리던 블리즈컨(폴 글로벌 챔피언십) 무대에 입성할 기회까지 얻었다. 다음은 '사케' 이중혁과의 일문일답.Q 최종 결승
2016-09-13
삼성 갤럭시 강민수는 노력파다. 2012년 데뷔한 이래 가장 일찍 연습실에 나오고 가장 늦게 자러 가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 강민수는 첫 국내 개인리그 결승전을 앞두고도 하루에 6~70 경기씩 준비하면서 총 500 경기 이상 저그전을 연습했다. 연습의 결과는 우승 트로피로 돌아왔다.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SK텔레콤 박령우를 상대로 처음 결승을 치르는 선수같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도 노력의 결과였다. 강민수는 "우승하고 나서
2016-09-11
루브가 4강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루브는 1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최종전에서 1경기에서 패배를 안겼던 너프디스를 만나 4대2로 승리하며 4강에 합류했다.자리야 장인으로 알려진 루브의 '포항참치' 박정훈은 위도우 메이커와 메르시 등 다양한 영웅을 선보였다. 특히 3세트 감시기시 지브롤터의 공격 진영에서 플레이 한 위도우 메이커에 대해선 "동료들이 진입해 시선을 끄는 사이 안정적으로
오버칩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오버칩은 1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B조 8강 승자전에서 너프디스에게 4대0 압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오버칩은 8강에서도 킹어그로팀을 4대0으로 완파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버칩의 '클라리스' 이건호는 "8강에 급작스럽게 합류해 연습량이 부족했는데 4강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에 대한 포브도 내비쳤다. 이건호는 "동료들이 잘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우성민이 생애 첫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팀을 4강에 올려 놓았다.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이하 디팩토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8강 최종전 경기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우성민은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또다시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
2016-09-10
고려대학교 'Hey내가누군지안암'에는 과거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선수들이 있다. 톱 라이너 박재현과 미드 라이너 황규범은 과거 제닉스 블라스트와 MVP 레드라는 팀에서 뛰면서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한 바 있다. 두 선수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대학생 배틀 서머 결승전에서 가톨릭대학교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프로게임단에서 뛴 경험이 역전승을 일궈낸 경험 덕분에 뒤집을 수 있었
2016-09-09
평소에는 순한 이미지지만 경기에 들어가면 날카롭게 변하는 변현우!변현우는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결승전에서 사신을 활용한 초반 전략을 두 번이나 성공시키면서 3대1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변현우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오는 10일에 열리는 GSL 결승 연습 상대가 박진영 해설 위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꿈은 등대와 같다.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 누구보다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곳에 도착할 지는 모른다.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고 실패하리란 낙담도 할 수 없다. 도전처럼 앞 길 모르는 바다를 항해할 뿐이다. CJ 엔투스 소속이던 정글러 '트릭' 김강윤도 주전이라는 꿈을 좇아 바다를 건넜다. 그렇게 당도한 유럽은 성공적이었고, 새로운 팀 G2 e스포츠는 김강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됐다.당당히 주전을 꿰찬 김강윤은 유럽 리
2016-09-08
변현우가 GSL 결승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오프 라인 대회였던 트위치 올리모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치렀다. 변현우는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결승전에서 김기현을 3대1로 꺾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변현우는 "GSL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오프 라인 무대였는데 또 다시 우승하면서 엄청나게 기분이 좋다"라며 "마지막 점검을 성공적으로 해낸 것 같다"고 소감
2016-09-06
L5가 결승전을 향한 레이스에서 한 발자국 앞서 나갔다.L5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4강 A조 MVP 미라클과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L5의 '나초진' 박진수는 "풀세트까지 접전을 펼쳐서 더욱 값진 승리였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자전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에 대해 묻자 박진수는 "누굴 만나든 힘들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결국 승리할 수
서머가 얼티밋을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서머는 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A조 최종전에서 얼티밋에 세트 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서머의 딜러 '영정' 박인수는 맥크리와 위도우메이커를 플레이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4강 진출할 생각을 원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느낌은 없다.Q 승자전에서
2016-09-04
L5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L5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시즌3 8강 B조 최종전에서 퍼스트 패밀리를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L5의 '스워이' 김승원은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4강에서 만나게 될 MVP 미라클에 대해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많아 재밌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연습량에 차이가 있는만큼 자신들이 불리할
위트가 문창식의 활약을 앞세워 MK 챌린지 4강에 올랐다.위트는 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A조 최종전에서 서머에게 세트 스코어 4대3 승리를 거두면서 4강에 선착했다.사이퍼즈 프로게이머 출신인 문창식은 오버워치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문창식과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사이퍼즈 이후로 무대 경험이 1년 만이라 엄청 떨렸다. 사이퍼즈 대회를 처음
5위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왔던 시온의 반란은 엄청났다. 하지만 그 상승세마저도 세피로스의 강함을 꺾어내지는 못했다. 세피로스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운터 스트라이크:온라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결승전에서 시온에게 단 네 라운드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로 우승컵을 차지했다.세피로스 이요담은 "솔직히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쉬웠다"며 "이렇게 우승할 수 있도록 함게 해준 동료들에게 고마
'앰비션' 강찬용이 못 다 이룬 꿈을 달성했다.삼성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kt 롤스터와의 결승전에서 3대2로 승리,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강찬용에게 롤드컵은 꿈의 무대였다. 2011년에 데뷔했지만 매번 인연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찬용은 "4년 간 롤드컵과 인연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다"면서도 "청춘을 바쳐 게임을 했는데 최고의 무대를 밟지 못하면 아
2016-09-03
삼성 갤럭시가 새로운 '왕조'를 탄생시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kt 롤스터와의 결승에서 접전 끝에 3대2 승리, 롤드컵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은 "태어난 이래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지독하게 연습했고,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부딪혔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
진에어 그린윙스가 2016년 프로리그의 왕좌에 올랐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결승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2016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정상에 올랐던 진에어는 kt 롤스터와의 통합 포스트 시즌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대0 승리를 따내면서 2016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진에어 선수단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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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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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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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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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0회 진출 '페이커' 이상혁, "우선 목표는 LCK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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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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