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KT 황강호 "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줄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921133779353_20160309211856dgame_1.jpg&nmt=27)
황강호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경기에서 SK텔레콤 T1 박령우에게 패하며 최종전으로 떨어졌지만 한이석에게 미친 듯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6강에 합류했다.
Q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박령우 선수와 경기를 하면서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오늘 경기는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섰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연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다행히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Q 한이석과 테란전에서 고전했다.
Q 계속 뮤탈리스크와 저글링-맹독충 조합으로 한이석을 상대했다.
A 1세트를 해보고 나니 한이석을 상대로는 뮤탈리스크와 저글링-맹독충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더라. 비록 내가 역전패 당하긴 했지만 병력 갈무리만 잘하면 그 작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Q 한이석의 마이크로 컨트롤 능력이 돋보였다.
A 사실 깜짝 놀랐다. (한)이석의 맹독충 일점사 컨트롤이 정말 무섭더라. 경기를 하면서도 감탄했다.
Q 박령우와 저그전에서는 완패를 당했다.
A 저그전을 한 경기도 연습하지 못하고 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쉽고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이번 조지명식은 어떤 마음으로 임할 생각인가.
A 도발을 하는 후배 선수가 있다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번 조지명식에서는 겸손함을 콘셉트로 임할 생각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16강에 올라 계속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잡은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에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