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시즌1] KT 김대엽 "변현우는 정말 강한 상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019383164497_20160310194518dgame_1.jpg&nmt=27)
김대엽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4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인 후반 운영으로 변현우를 꺾어냈다.
Q 세 시즌 연속 4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이겨서 정말 좋다. 1, 2세트 경기를 치르고 난 뒤 변현우 선수가 정말 잘하길래 이기기 힘들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도 끝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살아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초반 변현우의 견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Q '스카이 토스'를 구사했다. 김유진이 프로리그에서 쓴 전략인데.
A 김유진 선수의 운영이 좋은 것 같아 즉흥적으로 해봤다. 조합만 잘 갖춰지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더라.
Q 3세트에서는 EMP에 고위기사가 모두 맞으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A 테란 병력에 계시를 계속 뿌려서 테란 병력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변현우 선수가 EMP를 정말 잘 활용하더라. 차라리 EMP를 피하기 보다는 공격을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 잘 통했다. 다행이다.
Q 세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우승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4강에서만 계속 머문 것이 정말 아쉽다. 솔직히 우승이 욕심이 나긴 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Q 조지현과 신희범 중 한 사람과 패자조 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A 누가 올라오든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두 선수 모두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5세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치고 나니 정말 힘들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웃음). 오늘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이 정말 열심히 도와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