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들의 컨디션은 모두 괜찮았지만 '듀크' 이호성이 실수를 많이 해서 분위기 전환차 교체가 필요했습니다."SK텔레콤 T1의 사령탑 최병훈 감독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의 8강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두 명의 정글러라고 꼽았다. 최병훈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 T1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8강 RNG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
2016-10-15
"8강 조편성을 보니까 가시밭길이 예고되어 있는데 항상 하는 말처럼 뚫어내고 가장 오래 살아 남겠습니다."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이 8강 이후의 행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최병훈 감독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RNG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만났지만 강한 팀이긴 하지
LW 블루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LW 블루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3경기에서 콩두 판테라를 상대했다. 매 세트 풀라운드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LW 블루는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승리를 직감했다. LW 블루의 '노네임' 이재원은 "1세트 쟁탈전에서 이겼을 때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이후로 최선을 다 했다"고 답했다.LW 블루에선
2016-10-14
엔비어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엔비어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2경기에서 마이티 스톰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엔비어스의 지원가 'HARRYHOOK' 조나단 테헤돌루아 "첫 게임을 무난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응원해주시는 한국팬이 많아 신선하고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한국 리그에 출전한 로그, 리유나이티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나
"'Uzi' 지안지하오가 합류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만났을 때의 RNG와는 확실히 전력이 보강됐지만 우리 팀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SK텔레콤 T1의 사령탑인 최병훈 감독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의 경기를 앞두고 차분하게 상대를 분석했다. RNG가 2016년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에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보다 강해진 것은 맞지만 SK텔레콤의 현재 전력 또한 더욱 괜찮아졌기에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MSI 조별 풀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우범 감독(사진)은 "클라우드 나인과의 8강전에서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그 중에서도 강찬용, 이성진의 호흡이 좋았다"라고 평했다. 삼성 갤럭시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8강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최 감독은 C9과의 8강 경기를 치르기 전 인터뷰에서
"확실히 토너먼트 조 편성은 잘 된 것 같다. 남은 것은 우리의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첫 단추를 잘 뀄으니 결승까지 달려가겠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4강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삼성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에서 C9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4강에 올라갔다.OGN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다른 선수들은 다 괜찮은 것 같았
"우리 팀은 점점 강해지고 있고 경기를 치르면서 결과로 확인하고 있다."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4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에서 C9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4강에 올라갔고 그 과정에서 이성진이 맹활약했다. 이성진은 "오늘 C9의 톱 라이너 'Impact' 정언영을 상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다"라
12일 공개된 MVP LoL팀의 '마하' 오현식 선수와 '맥스' 정종빈 선수의 닮은꼴 인터뷰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두 선수의 이번 롤챔스 서머 후기와 다음 시즌을 향한 각오가 공개됩니다.승격 후 첫 서머 시즌에서 6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그들에게 이번 시즌은 어떻게 느껴졌을까요. 그리고 챌린저스와는 다르게 챔피언스에서는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두 사람이 팬들에게 전하는 한마디도 애정과 진심이 돋보였는데요. 1편에서는 없었던 그들의 진지함(
2016-10-13
리유나이티드가 첫 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했다.리유나이티드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2경기에서 콩두 판테라를 상대해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리유나이티드는 10일 러너웨이와의 경기와는 비교되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리유나이티드의 'Vallutaja' 헨드릭 윌리엄 킨크스는 리퍼로 대활약했다. 한국 무대에서 거둔 첫 승에 대해 헨드릭 윌리엄 킨크스는 "한국 팀들이 잘 한다는 것을 현장
2016-10-12
BK 스타즈가 한 번 더 빛을 발했다.BK 스타즈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2경기에서 MVP 스페이스에 3대0 압승을 거뒀다.메인 딜러만큼이나 지원가 '트와일라잇' 이주석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아나와 메이로 수비에 힘쓴 이주석은 "메이는 시간이 얼마 없을 때 활용도가 높은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이주석은 "본선 무대에 오른 뒤 자신감이 생겼다"며 "4강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MVP LoL팀의 '마하' 오현식 선수와 '맥스' 정종빈 선수는 커뮤니티와 심지어 기자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닮은 꼴로 꼽히는데요. 그래서 두 선수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닮지 않았다고 부정하는 두 선수를 두고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는 들었던 에피소드만 서너개는 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만.. 그중 마음 아픈 사연만 골라 편집해 보았습니다.안 닮았다고 주장하는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디스(?)와 유쾌함이 가득한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2 결승전에서 'JDCR' 김현진이 신예 '고래밥' 강수신을 4대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면서 디팬딩 챔피언이 됐습니다.이날 김현진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2연패가 믿기지 않는다. 해외 대회에서 2연패는 기록한 적은 있어도 국내 대회에서는 처음" 이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무릎'
2016-10-11
BJ '러너' 윤대훈이 이끄는 러너웨이가 에이펙스에서 리유나이티드라는 대어를 낚았다.러너웨이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1경기에서 리유나이티드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러너웨이의 리더 윤대훈은 경기를 마친 뒤 기자단 인터뷰에서 "우리가 오프라인 예선에서 국내 최강이라 평가받는 LW 레드를 꺾었고, 유럽 팀과 한국 팀의 첫
2016-10-1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감수' 노영진이 이번엔 오버워치에 도전한다.콘박스 탑식스 소속 노영진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마이티 스톰전을 통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서 데뷔전을 치른다.2013년 12월 에일리언웨어 아레나 소속 톱 라이너로 LoL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노영진은 2014년 12월에 북미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디그니타스로 이적해 두 시즌동안 활
클라우드 나인이 아이 메이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 B조 2주차 아이 메이와의 경기에서 가까스레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아이 메이는 진출에 실패했으며 C9은 SK텔레콤 T1과 플래시 울브즈의 승부에 운명을 맡기게 됐다.C9의 정글러 'Meteos' 윌리엄 하트만
SK텔레콤 T1의 '뱅' 배준식이 진출 가능성이 높은 8강에 대해 입을 열었다.SK텔레콤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 B조 2주차 2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펼쳐지는 아이 메이까지 제압하면 진출이 확정된다.2주차 시작이 깔끔하진 않았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 초반에 열세에 놓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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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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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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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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