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이날 SKT T1, 락스 타이거즈에 이은 마지막 출전팀이죠.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첫 롤드컵 출전에 두 선수 모두 긴장한 표정을 감출 수는 없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롤드컵 경계대상
2016-09-29
MVP 박남규는 KeSPA컵에서 가장 이변을 많이 만들어낸 선수다. 예선에서 스타리그 2연속 결승 진출자인 SK텔레콤 T1 박령우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하면서 이변을 일으킨 박남규는 본선에서도 CJ 김준호와 PSIS 방태수를 연거푸 꺾으면서 8강까지 진출했다. 박남규는 "김준호 선수가 최근에 페이스가 좋지 않아서 가장 이기기 쉬운 선수라고 생각했고 비시즌이었지만 꾸준히 연습한 덕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은 박남규와의 일문일답.Q 8강
2016-09-28
kt 롤스터 전태양이 방태수와 박남규 등 2명의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과 바이오닉 등 다양한 전략을 보여주면서 무실 세트로 8강에 올라갔다. 그 때까지 얼굴 표정이 좋았던 전태양이지만 8강에서 C조 1위를 뽑으면서 한순간에 굳어버렸다. 전태양의 상대가 바로 같은 팀 동료인 주성욱이기 때문.전태양은 "주성욱 선배가 C조인줄 몰랐기에 뽑고 나서 한숨이 터져 나왔다"라며 "변현우와 대결하는 것을 봤는데 주성욱의 테란전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었기에 마
'작년 롤드컵 준우승, 서머 시즌 우승, 롤드컵도 우승만 남았습니다'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이번 서머 시즌 우승을 거머쥐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락스 타이거즈. 2015 롤드컵에서 SKT T1을 상대로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롤드컵을 앞두고 락
kt 롤스터 주성욱이 무소속 변현우만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KeSPA컵 8강에 조 2위로 올라갔다. 첫 상대였던 변현우를 상대로 2세트를 패했던 주성욱은 1, 3세트를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북미 대표로 출전한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간 주성욱은 변현우를 또 다시 만나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자존심을 지켜냈다. 주성욱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거의 하지 못했고 팬들도 내가 떨
2016-09-27
북미 지역 대표로 KeSPA컵에 참가한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kt 롤스터 주성욱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2대0으로 연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라갔다.알렉스 선더하프트는 "두 명의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완파할 것이라곤느 생각지 못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내가 봐도 놀랍다. 4대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는데요.이날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 선수를 만나 이번 롤드컵을 향한 각오와 목표를 들어보았습니다. 3회 우승을 노리는 그들의 당찬 출사표! 함께 감상하실까요?롤드컵 2016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D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게이머로 데뷔한지 5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강찬용은 26일 인천공항서 진행한 출국 전 인터뷰에서 "평소대로 열심히 연습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해외 팀과의 스크림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몇 팀과 해봤는데 특별히 강한 팀이나 특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자신의 두 번째 롤드컵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가기 위해 26일 인천공항을 찾은 송경호는 "첫 번째 롤드컵 때와는 다르게 많은 준비를 했다.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롤드컵 출전 소감을 전했다.락스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첫 출전인만큼 감회가 새롭다.강선구는 26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서 만난 강선구는 "미국에 나가는 것도 기쁘고, 세계 정상의 16개 팀이 모이는 대회다 보니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SK텔레콤은 B조에 속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상대는 대만 마스터즈 시리즈의 플래시 울브즈와 중국의 아이 메이
2016-09-26
삼성 갤럭시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루퍼' 장형석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성진은 "굉장히 긴장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말로 생애 첫 롤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은 최근 ESPN이 선정한 롤드컵 출전 선수 톱 라이너 순위 톱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성진은 "그런 순위를 딱히
ESPN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각 포지션별 TOP5를 선정했다. 최고의 톱 라이너로 락스 타이거즈의 '스멥' 송경호가 꼽힌 가운데 원거리 딜러 부문에선 '프레이' 김종인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26일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김종인은 ESPN의 평가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종인은 "항상 중요한 랭킹에선 내가 빠져 있더라"며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그럼에도 동료들의 선전엔 기쁨을
한국에서는 베테랑이지만 국제 무대에선 도전자다. 삼성 갤럭시의 '크라운' 이민호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민호는 지난 3일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선발전에서 눈물을 보이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26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순간까지도 이민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롤드컵은 세계 각국의 강호들이 모여 맞대결을 펼치는 무대다. 이민호 또한 북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상혁은 특유의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26일 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3회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우승을 확신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느낌으론 우승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혁은 "이번엔 진짜로 잘 모르겠다. 가서 조별 리그를 해봐야 알
"컨디션 70%까지 회복했어요" 지난 23일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우는 모습을 묘사한 이모티콘과 함께 링거를 맞는 사진이 게재됐는데 부상을 당한 것 아니냔 우려가 잇따랐다.26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서행을 만났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서행은 "부상은 아니었다"며 "축농증과 감기가 겹쳐서 병원을 찾았던 것"이라고 답했다.컨디션이
2016 서머 시즌 최고의 루키였던 박재혁이 첫 출전하는 롤드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1부 리그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 무대까지 밟으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롤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박재혁은 데뷔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지만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현장에 가서 많은 관중들의 함성
L5가 결승과 블리즈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L5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슈퍼리그) 2016 시즌3 MVP 미라클과의 4강 최종전에서 1세트 패배를 뒤집고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최종전 승리로 슈퍼리그 결승과 블리즈컨에 모두 진출한 L5의 '노블레스' 채도준은 힘든 시간을 견뎌 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함께 블리즈컨에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
2016-09-25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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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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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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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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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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