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녹턴을 고른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한왕호가 속한 락스 타이거즈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16강 3일차 A조에서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한왕호의 녹턴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셔 남작을 스틸할 때를 떠올린 한왕호는 "내셔 남작을 내줬을 경우 우리 팀이 너무나 어렵게 갈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2016-10-02
알버스 녹스 루나(이하 ANX)의 서포터 'Likkrit' 키릴 말로피예브가 패기 넘치는 인터뷰로 북미 지역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통해 롤드컵 무대를 밟은 ANX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16강 3일차 A조에서 북미 대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1승1패를 기록한 ANX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8강에도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ANX이 서포터
L5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떠올랐다.L5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MVP 블랙과의 결승전에서 4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L5는 2세트까지 내리 패배하다가 기적적인 '핵각'으로 역전을 거뒀다.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해 더 기쁘다는 L5는 "3세트 때 무리하게 핵을 밀어붙인 게 분위기를 바꿨다"며 경기를 일축했다.이제 L5에게 남은 목표는 블리즈컨이다. L5의
2016-10-01
전대웅이 달라졌다. 몸싸움도 과감하게 시도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선에 합류했다.전대웅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개인전 B조 경기에서 이재인, 문민기와 엎치락, 뒤치락하며 명승부를 펼치며 조1위를 기록했다. 전대웅은 "오늘은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라며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결선에서 진짜 내 실력을 보여줄
개인전에서 2위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주목된 적이 있나 싶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인전 A조 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한 문호준보다 2위인 이준용이 주인공이었다.이준용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개인전 1주차 경기에서 신동이, 황선민과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친 끝에 2위 결정전까지 치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준용은 "1라운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욕심내지 않았을 것
지난 시즌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던 강성훈이 이번 시즌에는 무난하게 8강에 합류했다.강성훈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5주차 경기에서 김강을 상대로 3대1 대승을 따내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훈은 "결승은 친하고 부럽기도 한 김정민 선수와 붙고 싶다"며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결승에 진출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8강에 진출
전경운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D조 5주차 경기에서 이상태와의 승부를 무승부로 끝내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전경운은 이번 경기에 대해 "2승을 거둔 상태에서 자만을 했는지 유저들과 게임을 많이 한 탓에 내 플레이가 많이 없어져 버려 슬럼프가 왔다. 그 부분이 오늘 나온 것 같아서 실망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또한 8강에서 견제하는 선수로 김정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독을 품었던 강성호가 8강에 진출했다.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5주차 경기에서 김원을 2대1로 제압, 8강 죽음의 조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호는 "이번 시즌에는 다른 선수의 우승을 바라보기만 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우승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우리 조가 죽음의 조로 분
에드워드 게이밍이 헤카림을 앞세워 ahq를 격파, 인츠 e스포츠에게 당한 충격패의 아픔을 씻었다.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C조 4경기에서 ahq e스포츠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EDG의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는 ahq전에서 헤카림을 플레이해 초반 매서운 라인 개입 공격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밍카이는
소렌 비어그가 압박감을 좋은 에너지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솔로미드(이하 TSM)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완파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신드라를 선택해 '크라운' 이민호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등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던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는 "파트너인 데니스 욘센이 세계 최고의 리
'페이커' 이상혁이 신드라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클라우드 나인 격파의 선봉장이 됐다. SK텔레콤 T1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B조 첫 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이상혁은 경기를 마친 뒤 전 동료였던 '임팩트' 정언영과 대결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만나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지만, 막상 경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KeSPA컵 8강 막차를 탔다. 조성주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스타크래프트2 2016 16강 D조 경기에서 김도우와 'Nerchio' 아서 블로흐를 연파하면서 8강에 오른 마지막 선수가 됐다. 조성주는 "아서 블로흐의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다르게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추켜 세웠고 "조지현을 꺾어서 패자전으로 보냈어야 김도우와 조지현의 살 떨리는 한 판이 성사됐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을
2016-09-30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의 숙원은 블리즈컨에 가보는 것이다. 스타리그를 통해 4,000 포인트를 훨씬 넘게 확보한 조지현의 현재 순위는 9위. KeSPA컵에서 김도우를 따돌린다면 조지현은 포인트 순위에서 극적으로 역전하면서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어떤 대회보다 중요한 KeSPA컵에서 조지현은 조성주와 아서 블로흐 등 두 명의 강자를 모두 무너뜨리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도우의 진출 여부를 학인해야 하지만 일단 자기 손으로 8강에
로얄 네버 기브 업의 서포터 'Mata' 조세형의 설계가 협곡을 관통했다.조세형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솔로미드(이하 TSM)와의 경기에서 높은 킬관여율과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승리를 보좌했다.조세형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첫 경기라서 부담이 많았는데 이겨서 좋다"며 "재경기를 해서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팀을 믿고 게임한
락스 타이거즈의 '고릴라' 강범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락스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A조 알버스 녹스 루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상대가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알버스 녹스 루나인만큼 쉽게 승리하리란 예상이 다수였다. 하지만 경기 초반 락스는 열세에 놓였고, 난전이 이어졌다
와일드카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에 진출한 인츠 e스포츠가 '대이변'을 낳았다.인츠 e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C조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경기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리 신으로 높은 숙련도를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한 정글러 'Revolta' 가브리엘 에누드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우리
북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Huhi' 최재현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최재현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A조 G2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블라디미르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최재현은 OGN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홈팀이다 보니 긴장감이 있었다"며 "열심히 연습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첫 승 소감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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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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