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챔피언스에 새롭게 입성한 ESC 에버가 첫 상대 CJ 엔투스를 꺾고 데뷔 무대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ESC 에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챔피언스 입성 후 첫 경기에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은 "일단 승강전만큼 부담되는 경기는 아니라서 떨리긴 했
2016-05-26
아프리카가 롱주와의 치열한 핑퐁 게임 끝에 신승을 거두면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롱주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아슬아슬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남태유와 권상윤은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이상하게 리그 때 자주 개막전을 치렀는
ESC 에버의 서포터 '키' 김한기는 바드 장인이다. KeSPA컵에서 ESC 에버가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을 차지할 때 김한기는 갓 나온 챔피언이었던 바드를 멋지게 다루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SK텔레콤 T1과의 4강전에서 상대 진영에 있던 이상혁의 리산드라를 운명의 소용돌이로 묶으면서 역전을 일궈냈던 모습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CJ 엔투스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서머 개막일 경기에서도 김
2016-05-25
ESC 에버의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이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환상적인 니달리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MVP를 수상했다. 니달리를 가져간 최현웅은 똑같이 챔피언스 데뷔전을 치른 CJ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보다 평균 2~3레벨이 높을 정도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최현웅은 "넥슨 아레나에서 다른 선수들을 좋은 기억이 많지만 나는 그리 많이 경기를 치르지 않아 어색할 줄 알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며 "니달리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
아프리카가 개막전에서 롱주를 제압하며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한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아프리카의 서포터 '눈꽃' 노회종은 1세트 바드, 2세트 카르마를 선택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다음은 노회종과의
결승에서 선비 팀의 내전이 성사됐다.'카이제로' 김승훈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4강 B조 '포커페이스' 고상혁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라이벌이라 불리는 고상혁을 상대로 승리를 염원했던 김승훈은 "복수는 예전에 이뤘고 이건 종결이었다"며 "내가 더 우위에 있다는 걸 증명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답했다.팀 선비는 '캐스터' 박종철에 이어 김
2016-05-24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조별 예선 D조 경기가 열렸다.D조에서도 치열한 접전끝에 김승섭이 챔피언십 터줏대감답게 조1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향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신보석이 첫 챔피언십에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는데 성공했다.이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신보석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서 기분이 좋다. '이걸 제가 즐길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도
2016-05-23
김대엽이 생애 처음으로 개인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kt 롤스터 김대엽은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스타크래프트2 크로스 파이널 시즌1 4강전 및 결승전에서 팀 동료 주성욱과 SK텔레콤 T1 박령우를 연달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처음으로 자신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대엽은 "상상으로만 해왔던 우승이기에 아직은 많이 어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대엽과의 일문일답.Q 크로스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2016-05-22
결승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캐스터' 박종철이었다.박종철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4강 A조 '애쉬' 김도언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1, 2세트를 연달아 패배했던 박종철은 "미러전은 초반 누가 더 패를 잘 가져가냐가 중요하다"며 "김도언의 운이 너무 좋아서 결승에 보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불리했던 초반 상황을 설명했다.하지만 주무기 마법사를
유대현 해설 위원은 며칠 전 경기장을 찾은 기자에게 수줍게 봉투를 건냈다. 웨딩이라는 스티커가 뒷면에 붙어 있는 봉투에는 청첩장이 한 장 들어 있었고 '격하게'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혼인하기가 쉽지 않다. 업계 관계자들이 대부분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서른을 훌쩍 넘기고도 솔로로 살아가는 관계자들이 많은 이유다. 10년 넘도록 e스포츠 업계에서 일했던 유대현 해설 위원이 건넨 청첩장을
진에어 그린윙스 차지훈 감독은 지도자계의 어윤수라는 좋지 않은 별명이 붙었다. 22014 시즌 프로리그 4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계속 라운드 결승에 올라왔고 최종 결승에도 올라갔지만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번 2라운드 결승전을 앞두고도 차 감독은 준우승에 대한 압박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함께 이겨냈다. 상성에서 강한 kt 롤스터가 결승에 올라왔을 때에도 방심하지 않고 선수들을 조련했고 그 결과 1년 10개월만에 팀을 라운드 우승으로 이끌
2016-05-21
진에어 그린윙스가 1년 10개월만에 프로리그 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kt 롤스터와의 결승전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는 김유진이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조성주였다. 3대3으로 위기에 몰렸고 주성욱을 상대로도 초반 견제가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서 애를 먹을 뻔했지만 조성주는 특유의 견제를 통해 주성욱을 꺾으면서 팀의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냈다. 조성주는 "전태양과 주성욱의 GSL 결승전을 보면서 견제 중심으로 작전을 준비
역시 김승섭이었다. 위기를 노련함으로 극복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다.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C조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김승섭이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승섭은 "8강에 진출해 기분은 좋지만 골을 많이 넣지 못한 점은 정말 아쉽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무난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조
'캡틴잭' 강형우가 롤챔스 해설로 데뷔한다.롱주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인 강형우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에서 선수가 아닌 스포티비 게임즈의 정식 해설로 합류해 마우스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강형우는 "해설은 예전부터 생각이 많았다. 기회가 왔을 때 해보고 싶었다"며 "부족한 게 많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해설 하도록 하겠다"고 중계진 합류 소감을 전했다.해설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방송을 하면
2016-05-20
뜬금질문에 그가 남긴 답변은?kt 롤스터 전태양은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 PC방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챌린저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차세대 테란 황제로 불리우는 그에게 다소 뜬금 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임요환과 최연성, 이영호로 이어지는 테란 본좌 라인의 공통점은? 그리고 전태양은 그 본좌 라인에 들 조건을 갖췄다? 과연 그것이 무엇이란 말인가!과연 전태양 선수는 어떤 답변을 했을
4강의 마지막 주자는 템페스트였다.템페스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8강 B조 최종전 DsA와의 경기에서 소냐를 앞세운 교전 능력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차지했다.템페스트의 '하이드' 진경환은 소냐를 승리의 주역으로 꼽았다. 소냐에 대해 브루저 영웅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는 평가를 남긴 진경환은 "우리 팀에 소냐를 잘 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어 부담없이 꺼낼 수 있다
2016-05-19
kt 롤스터 주성욱이 전 팀 동료인 이영호와 강도경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주성욱은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 PC방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조 1위로 챌린지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스타리그에서 예선을 뚫고 올라간 적이 처음이라는 주성욱은 "예선 성적이 좋아서 이번 시즌을 많이 기대하고 있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습니다.또한 이영호와 어색한 사이가 아니라고 밝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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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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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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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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