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kt '하차니' 하승찬 "서머라서 이긴 것 같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2722224725762_20160527222617dgame_1.jpg&nmt=27)
1세트를 완승으로 장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연히 '하차니' 하승찬이었다. 타릭을 고른 하승찬은 대규모 교전마다 2~3명을 묶으면서 완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 마지막 압박 과정에서도 하승찬은 바드의 궁극기인 운명의 소용돌이를 상대 본진에 쓰면서 챔피언이 나오지 못하도록 묶으며 드라와 같은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다음은 하승찬과의 일문일답.
Q 승리한 소감은.
A 2세트에 정말 힘들었는데 서머 시즌이라서 이긴 것 같다.
Q 1세트에 김동준 해설 위원을 닮은 타릭을 뽑았다.
A 김동준 해설 위원과 정말 닮았다. 잘 생기고 몸 좋은 챔피언인데 김 해설 위원과 많이 닮았다.
Q 왜 타릭을 꼽았나.
A MVP가 브라움을 택했는데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대규모 교전에서 유리한 타릭을 가져갔다.
Q MVP가 미드 루시안을 쓰면서 전략을 걸었다.
A 그게 패착인 것 같다. 루시안을 하단으로 돌리면서 강력하게 가져갔으야 하는데 미드로 돌리면서 우리가 수월하게 풀어갔다.
A 대규모 교전에서 황홀한 강타를 쓸 때에는 탱커에게 거는 것이 최고다. 그래야 여러 선수들에게 달라붙었을 때 대박이 터진다. 비밀병기는 아니고 알리스타를 상대로 쓰려고 미리 준비해놓았던 카드다.
Q 2세트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A MVP의 조합이 정말 좋아서 우리가 압박을 당했다. 만약 3 억제기를 모두 파괴하고 천천히 들어왔으면 우리가 질 수밖에 없었을 텐데 금세 끝내기 위해서 강하게 밀고 들어와서 역전할 수 있었다.
Q 톱 라이너들이 스웨인을 많이 쓰는데 어떻다고 생각하나.
A 우리 팀 정글러가 킨드레드였기 때문에 AP와 AD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스웨인을 가져갔다.
Q MVP의 원거리 딜러 '마하' 오현식이 케이틀린을 골랐다. 상대하기 어땠나.
A 케이틀린의 사거리가 정말 길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1티어 원거리 딜러라고 생각한다.
Q 2세트 역전의 원동력은.
A '스코어' 고동빈과 '애로우' 노동현의 맹활약이 있어야 했다. 노동현의 시비르도 잘했지만 고동빈의 킨드레드가 살려줄 수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전투에서 과감하게 넥서스를 때릴 수 있었다. 그걸 믿고 내가 상대 본진에 운명의 소용돌이를 썼다.
Q 이번 서머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A 내가 월드 챔피언십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에는 꼭 서머 시즌에 최강의 팀이 되면서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싶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