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MVP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kt 롤스터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특히 하루 전인 1일에 GSL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태양은 선봉으로 출전해 현성민에 완승을 거두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전태양과의 일문일답.Q 경기
2016-05-02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을 3대0으로 완파하는 저력을 보였다.삼성 갤럭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3세트에 출전해 박령우와의 동족전에서 승리한 강민수는 "내가 지더라도 4세트에서 무조건 이길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마음 편하게 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강민수와의 일문일답
MVP가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으며 ESC 에버에 이어 승격에 성공했다.MVP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 승격에 성공했다.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은 "제 꿈을 이뤘다는게 너무 좋다. 1부가서 너무 기쁘고 체감이 안된다"라며 승격 소감을 전했다.이어 경기 중 긴장을 많이 한 것 같
kt 롤스터 주성욱이 한국 최고의 프로토스임을 증명했다. 주성욱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2016 시즌1 결승전에서 팀 동료 전태양을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GSL이 7년 동안 진행되면서 프로토스가 GSL을 2회 우승한 선수는 장민철과 주성욱 뿐이다. 장민철이 자유의 날개에서만 2회 우승한 반면 주성욱은 군단의 심장으로 대회가 진행됐던 2014년에 이어 공허의 유산으로 버전이 바꾼 2016년 다시 정상에 서
2016-05-01
하스스톤 서울컵의 우승자는 클라우드 나인의 '스트라이프크로' 콩 슈였다. 콩슈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서울컵 4강에서 '서렌더' 김정수를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선 신예 '매튠' 마츠슈오 사쿠지를 만나 역스윕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콩 슈는 서울컵에 대해 "재밌었다"며 "많은 관객들 앞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치르는 게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콩 슈는 "한국 팬이 있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한 만화영화의 주제곡이 절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정확히는 일곱 번이 아닌 여섯 번.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본선 진출에 숱하게 떨어지면서도 포기를 몰랐던 하스스톤 플레이어 '따효니' 백상현의 이야기다.백상현은 6번의 좌절을 겪은 뒤 '마지막인가' 하는 고민과 함께 출전한 아시아 태평양 동계 챔피언십(이하 APA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참가했다.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상현은 호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에서는 2회 우승한 선수가 많지 않다. 리그 초창기인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한 선수가 서너번씩 우승하기도 했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뀌고 선수들의 경쟁이 심화된 이후에는 연속 우승은 커녕 2번 우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됐다. 2014년 GSL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첫 개인리그 정상에 섰던 주성욱은 2년만인 2106년 GSL 시즌1에서 또 다시 우승할 기회를 얻었다. 같은 팀 동료인 전태양을 상대하기에 껄끄럽기도 하지만 주성
2016-04-30
kt 롤스터 전태양은 이제 만 21세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경력은 동갑내기 누구보다도 많다 . 초등학생 때인 2007년 팬택 EX 프로게임단에 정식으로 입단했고 위메이드 폭스, 8게임단을 거쳐 kt 롤스터까지 왔다. 이윤열, 이영호 등 선배 테란 선수들에게 가려 언제나 2인자 역할만 했던 전태 양은 10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오면서 빛을 발할 기회를 얻었다. 결승전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스스로 대견하다고 말하는 전태양은 "10년 동안 프로게이
'명가재건'을 선언했던 MVP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재창단 6개월 만에 1부 리그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MVP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승격강등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이번 시즌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은 MVP의 권재환 감독은 "팀 창단 6개월 만에 최단 코스로 롤챔스에 승격해 기쁘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 합류하게 됐는데 초반에 어려움이 많을 거라
2016-04-29
ESC 에버가 스베누 소닉붐을 3대0으로 완파하며 롤챔스 사상 첫 '승격'에 성공했다.ESC 에버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롤챔스 사상 첫 '승격'의 주인공이 됐다."'에버'라는 이름으로 뭉쳐 롤챔스에 함께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킨 원거리 딜러 '로컨' 이동욱은 "이번 승강전에서 승리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승격 소감
ESC 에버가 승격이라는 역사를 기록했다.에버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차지하며 롤챔스 승격에 성공했다.롤챔스 승격은 에버가 거둬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지난 롤챔스 스프링 2016 승강전에서 스베누에 패배한 에버는 경험을 쌓으며 칼을 갈았다. 에버는 2015 KeSPA컵 우승에 이어 IEM 시즌 10 쾰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
2016-04-28
TNL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NL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8강 B조 1경기에서 템페스트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TNL의 '스나이퍼' 권태훈은 "지난 시즌은 2등에 만족했지만, 이번 시즌엔 꼭 MVP 블랙을 꺾고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TNL 권태훈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템페스트와 연습을 안 한지 오래
2016-04-27
kt 롤스터 이동녕이 아프리카 프릭스 서성민을 상대로 초반 드롭 작전으로 이득을 보면서 이적 이후 2승째를 따냈다. 이동녕은 풍부한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대군주를 활용한 드롭 작전으로 이어가는 것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확정지었다. 완벽한 전략을 꾸린 이동녕은 서성민을 흔들어내면서 kt의 3위 등극을 도왔다. 이동녕은 "많은 선수들이 도와준 덕에 좋은 전략을 만들어낸 것 같다"라며 "특히 많이 도와준 우리 팀 최
2016-04-26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본선 최다 진출자 '팜블라드' 곽웅섭이 우승에 도전한다.곽웅섭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16강 H조 '재완' 정재완과의 경기에서 노련함을 선보이며 3대1 승리, 8강에 진출했다.곽웅섭은 "지난 대회 때 어그로 덱을 가지고 나와 아무 것도 못하고 패배했다"며 아쉬운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승패를 떠나 아쉽지 않은 덱을 가져오자고 생각했다
고병재가 MVP 치킨마루가 2승째를 거두는 핵심 역할을 해냈다. 고병재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서태희를 잡아내면서 기선을 잡아냈다. 서태희와의 경기 내용도 좋았다. 최근 공성전차와 의료선, 해병 조합이 주를 이루고 있는 테란전에서 고병재는 화염기갑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메카닉 전략을 구사하며 승리했다. 고병재는 "메카닉 전략
윤한길이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제닉스 스톰에서 1년 정도 활약했지만 메이저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에 팀을 응원한 팬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기껏해야 승강전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리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LPL 경기를 챙겨보기만으로도 벅차다. 한국보다 2개 팀이나 더 많고 방식도 다소 복잡하다. 이런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꼬깔콘 롤챔스 2016 스프링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이 우승을 거머쥐며 스프링 시즌이 마무리 됐습니다.스프링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했던 8기 버프걸 김시내양의 활동도 결승이 끝남과 동시에 종료됐는데요. 특유의 발랄함과 친절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시내양. 경기 시작 전 오프닝 무대에서 눈물을 흘려 보는 팬들도 아쉬워 했습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8기 버프걸로 함께한 소감과 팬들에게 전하는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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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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