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SK텔레콤 '울프' 이재완 "추임새만 넣었는데 MVP"](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2019103081841_20160720191055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MVP를 싹쓸이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재완은 "그동안 내가 MVP로 선정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관계자들이 잘 봐주신 것 같다"라며 "팀의 응원 단장을 맡고 있기에 파이팅하고 힘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MVP 포인트를 얻지 못한 이유를 묻자 이재완은 "팀이 너무나 잘해서 그런 것 같다. 확실하게 자기 몫을 해내는 것 같아서 주워 먹을 MVP 포인트가 없었다"고 말해 재미를 줬다.
1세트에서 배준식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정확하게 쐈을 때에 대해 이재완은 "이상혁, 강선구가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배준식에게 의사를 물어봐서 쐈는데 잘 들어가더라. 일단 배준식이 쏘고 나면 근처에 있던 선수들이 다 들어가면서 군중 제어기를 연계하기에 맞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라고 말하면서 "나는 배준식이 신념을 갖고 쏠 수 있도록 추임새만 넣었다"고 말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삼성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을 잡아냈을 때의 느낌을 묻자 이재완은 "알리스타로 잡아냈을 때에는 점화와 천둥군주의 호령이 있었기에 필킬이라고 생각했고 탐 켄치로 트리스타나의 연속 킬을 저지했을 때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며 의외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탐 켄치의 활용도가 높아진 점에 대해 이재완은 "패치를 통해 확실하게 버프를 받은 것 같다. 궁극기에 있던 데미지가 패시브로 가면서 괜찮아졌고 심연의 통로 시전 시간이 빨라지면서 기여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