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가 김택용을 꺾고 대국민 스타리그 정상에 올랐다.김정우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우는 "이번 대회를 하는 내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우승해서 기쁘다"며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정우와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이
2016-01-23
카트라이더 리그 팀장전 최강은 누가 뭐래도 서주원이었다. 지금까지 7전을 치르면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기에 서주원을 꺾을 팀장이 과연 누가 될지도 관심거리였다.그리고 이번 시즌 드디어 주인공이 나타났다. 팀장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했던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동훈 팀장이 서주원의 독주를 막아냈다.이동훈 팀장은 "이 날을 위해 칼을 갈았는데 막상 이기고 나니 얼떨떨하다"며 "결승전에서도 팀장전에서 승
'울프' 이재완이 시즌 MVP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SK텔레콤 T1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삼성을 상대로 쓰레쉬와 트런들을 사용한 SK텔레콤 서포터 이재완은 특유의 안정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재완은 "삼성이 새롭게 리빌딩 됐지만 이전까지 무패라 걱정이 없지 않았다. 2대0으로 이겨
진에어가 1세트 퍼펙트 게임에 이어 3세트 대혈전 끝에 아프리카의 첫 승 의지를 잠재웠다.진에어 그린윙스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 타워와 드래곤, 킬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3세트에선 1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차지했다.진에어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은 1
2016-01-22
삼성 갤럭시 칸 '무사' 백동준이 '전략의 달인'이라 불리는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코드S에 올라갔다. 백동준은 "개인적으로 사도를 잘 쓰지 않아서 사기 유닛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프로토스 선수들이 사도로만 테란을 잡는 걸 보면서 놀랐다"며 "프로토스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사도 하나 때문에 저평가받는 건 싫기에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를 해
지난 시즌 6연패의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제압하고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핑투,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또다시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3위팀 울산S를 제압한 에버wC가 그 주인공이다.에버wC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일반부 경기에서 울산S를 꺾고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안정운은 "제닉스스톰을 상대로 꼭 이기고 싶다"며 "맵만 잘 나온다면 못이길 상
삼성 갤럭시 칸의 테란 서태희가 블리자드의 서비스 정책에 대해 일갈했다. GSL 코드A에서 스베누 황규석을 제압하고 생애 첫 코드S에 올라가며 기쁨을 맛봤을 서태희는 밸런스 이외에도 고칠 것이 많다고 항변했다. 서태희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 간에 매치되어야 하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들과 매치업이 형성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맵핵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다"며 고쳐주기를 바랐다. 서태희는 "데뷔 5년만에 코드S에 올라와서 기쁘
이나래의 존재 가치가 증명된 1대3 세이브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스포트라이트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여성부 경기에서 이나래와 소영애의 활약 덕에 2승1패 승점 2점으로 자각몽과 쿠거게이밍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아니래는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지만 행운의 여신이 우리를 향해 웃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지난 시즌
'챔피언' SK텔레콤이 삼성의 돌풍을 잠재웠다.SK텔레콤 T1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갱플랭크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2세트에선 룰루로 2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을 완벽하게 보좌했다.올해로 데뷔 4년차를 맞은 이상혁은 "처음엔 이렇게까지 잘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연말 인터뷰에서 2016년 목표로 어윤수의 우승을 꼽았다. 팀에서 생활한 지 가장 오래된 선수이고 잠재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어윤수가 개인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이었다. 어윤수가 최연성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코드S로 가는 첫 관문인 코드A에서 최성일을 3대1로 꺾고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은 것. 코드S에 올라간 어윤수는 "공허의 유산에
'고릴라' 강범현이 롤챔스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락스 타이거즈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락스의 서포터 강범현은 "KT를 꺾었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없다"며 "이번 승리를 계기로 더 높은, 더 많은 산들을 이기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 목표를 묻
'크레이머' 하종훈이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하종훈의 소속팀 CJ 엔투스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패승승 스코어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CJ의 원거리 딜러 하종훈은 2세트에서 이즈리얼을 플레이해 팀 승리를 견인, MVP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봤다.롤챔스 무대에서 첫 승을 거
CJ 엔투스가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면서 스프링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대규모 리빌딩을 단행한 뒤 챔피언스에서 2연패를 당했던 CJ였기에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컸다.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안정적으로 팀을 보좌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에선 '크레이머' 하종훈의 성장을 도왔고 3세트에선 킬관여율 100%, 0데스라는 완벽한 서포팅을 선보였다.홍민기는 "그간 신입 선수들이 패배의 맛만 봐서 의기소침했
2016-01-21
전 시즌 챔피언 김준호를 꺾은 조지현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데드 픽셀즈 조지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승자조 8강 진출에 성공했다.20일 GSL 코드A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본 조지현은 "양대(리그) 백수가 될 뻔했는데, 8강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조지현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승자
락스 타이거즈가 '스멥' 송경호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제압하며 시즌 2연승을 기록했다.송경호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뽀삐와 케넨으로 활약했다. 패배한 2세트에서는 탐 켄치로 수풀과 시야를 이용해 '애로우' 노동현을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송경호는 "챔피언스 코리아와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준우승
김대엽이 남기웅과의 동족전에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KT 롤스터 김대엽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삼성 갤럭시 남기웅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8강에 올랐다.다음은 김대엽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승자조 8강 진출 소감은. A 게이머 경력 오래됐지만, 오늘 경기는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경기 끝나고 나왔는데도 기쁜 감정보
김도우가 한이석을 완파하고 승자조 8강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T1 김도우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스베누 한이석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김도우는 "오랜만의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다. 공허의 유산에서 아직 완벽하지 못한데,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도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8강 진출 소감은. A 굉장히 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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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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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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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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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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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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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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