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서머 시즌 7호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김찬호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6주차 롱주IM과의 3세트에서 막판에 롱주IM 선수들 5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펜타킬을 달성했는데요.킬 스코어에서 8대12로 뒤처지고 있던 KT는 롱주IM이 드래곤을 사냥하려 하자 뒤쪽에서 덮쳤다. 롱주IM의 톱 라이너 '애플' 정철우의 쉔이 도발을 시도했지
2015-08-06
김도우가 '폭격기' 최지성의 강력한 치즈러시를 막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T1 김도우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B조 최종전에서 스베누 최지성을 2대0으로 격파하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김도우는 "조 1위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라며 "최근 경기 다 이기고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16강 진
2015-08-05
아나키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라 챔피언스에서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 승강전 강등 여부가 걸려 있던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전익수는 나르로 맹활약하면서 1세트를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전익수는 "우리 팀보다 앞서 경기했던 롱주IM이 KT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마음 편하게 경기한 것이 엄청난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며 "승강전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맞아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Q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어떤 전략으로 임했나.
조성주가 김도우와 최지성을 연달아 격파하며 B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근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연패하며 부진에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완벽한 경기 운영과 컨트롤을 선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단숨에 잠재웠다.진에어 조성주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B조 승자전에서 스베누 최지성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조성주는 "프로리그 준비 때문에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나그네' 김상문은 1세트에서 환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롱주IM 선수들 3명이 순식간에 포위하면서 김상문을 잡으려 했지만 현란한 무빙을 통해 모든 공격을 피한 김상문은 체력이 별로 없던 '프로즌' 김태일의 에코를 잡아내면서 홀로 가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김상문은 "순식간에 포위공격을 당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시야에 체력이 빠진 에코가 들어와서 공격했다. 평정심을 찾은 것이 킬을 낼 수
아마추어 선수가 최근 잘나가는 프로게이머를 잡아낸다면? 상상만 해도 짜릿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 물론 죽지 않는 것이 더 힘들다는 '도살자의 다리'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어떤 상황이건 프로게이머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것입니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전국 결선이 펼쳐지기 전 이벤트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아마추어지만 프로만큼 유명한 선수가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 출전했습니다. 바로 경기 대표 '더샤이' 강동근이 그 주인공 입니다. 이번 인천 대표를 상대로 럼블을 픽해 좋은 플레이를 펼친 강동근은 "우승하러 나왔다"며 짧고 굵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Q 인천 대표를 쉽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너무 쉽게 이겨 감정을 느낄 수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이겼다. 동료들이 정말 잘해서 어느 순간
e스포츠 팬들에게 '2'라는 숫자는 특별합니다. 아마도 홍진호 때문일 텐데요. 2연속 2등을 기록한 홍진호가 '2인자'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호 덕에 생일이 2월 22일이거나 22시22분22초 등 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죠.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전국 결선에 모인 선수들 중 '최연소 참가자' 김상욱 역시 2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습니다
윤용태가 진영화와의 풀 세트 접전에서 3대2로 승리하고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OGN에서 열린 역대 대회에서 한 번도 4강에 오른 적이 없었던 윤용태는 엄청나게 기뻐하면서도 한 쪽으로는 걱정이 남아 있는 듯했다. 윤용태의 걱정은 4강 상대인 조일장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조일장이 윤찬희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먼저 4강에 올라와 있었기 때문. 윤용태는 '조일장이 올라온 상태에서 내가 꼭 4강에 가야 하나'라는 우려를 할 정도로 상대에 대한 부담
IeSF 전병헌 회장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마추어 시장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전병헌 회장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전국 결선 개막식 환영사에서 "KeG가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KeG는 2007년 프로 e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스베누 정지훈은 프로리그에서 아직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승리한 적은 있지만 팀 승리와 직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리그에서 네 번 출전한 끝에 정지훈은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인터뷰를 했다. "설렌다"고 운을 뗀 정지훈은 "그동안 팀 성적과 내 성적 모두 그리 좋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4라운드에서 집중한다면 라운드 포스트 시즌은 물론 통합 포스트 시즌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Q 승리한 소감은. A 나와 팀이 함께 승리한 적이 처
2015-08-04
진에어 그린윙스 저그 김민규가 835일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2년 4개월 전 8게임단의 유니폼을 입었을 때 김민규는 SK텔레콤 김택용을 잡아내면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외국 팀에서 생활하다 2년만에 진에어에 다시 돌아온 김민규는 "돌아온 진에어에 처음으로 승리를 안겨 기쁘고 앞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Q 2년이 훨씬 넘는 기간 만에 승리를 따냈다.A 프로리그에 다시 나온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기회가 와서 진
CJ 엔투스 김준호가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MVP의 테란 고병재를 제압하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17승 고지를 먼저 점령한 김준호는 "치고 올라오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방심할 여유는 없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김준호는 "그동안 승과 패를 오가면서 걱정도, 고민도 많았는데 최근에 치른 개인리그, 프로리그에서 모두 이기다 보니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다"며 "남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이기는 재미에 빠져 보고
2015-08-03
울산S가 손대한과 서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S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일반부 8강 이라모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압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다음은 서든어택 인기 BJ이자 울산S의 승리에 공헌한 '랜딩' 서동현과의 일문일답.Q 4강 진출 소감은.A 기대를 안했는데, 8강 올라간 이후에 4강 욕심이 컸다. 팀원들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다.Q 기대는 왜 안했나. A 나
SK텔레콤 T1 김준혁이 이적 이후 프로리그에서 첫 승을 따냈다. 메카닉 장인 가운데 한 명인 삼성 갤럭시 칸의 테란 김기현을 상대로 초반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울트라리스크와 살모사로 병력을 구성한 김준혁은 테란의 공성전차, 토르, 전투 순양함 조합을 무너뜨리면서 승리했다. 김준혁은 "웅진과 엑시옴 등 국내외 팀에 다 있어봤지만 지원이나 선수들의 수준은 SK텔레콤이 최고인 것 같다"며 "프로리그 개인 승수에 신경 쓰기 보다는 팀
스포트라이트가 강적 제닉스 스톰을 격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포트라이트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여성부 8강 제닉스 스톰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다음은 경기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한 서정은과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오늘 맵 중 트레인은 경기를 해보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4강 올라
프로게이머 시절 유일하게 조일장의 발목을 잡았던 것은 테란전이었다. 프로토스전이나 저그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테란전 때문에 높은 곳까지 올라가지 못해 항상 아쉬움을 남겼던 조일장은 이번 시즌 윤찬희를 3대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 테란전 약점을 완전히 날려버린 모습이었다.조일장은 "8강이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테란전을 넘어 다행"이라며 "결승에 꼭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2015-08-02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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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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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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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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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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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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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서 LPL 1번 시드 AL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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