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준우승자 조중혁이 B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조중혁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로캣 고석현과 팀 동료 김도우를 연파하고 B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조중혁은 "스스로 거품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최근 패배를 당했던 이승현을 8강에서 꼭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Q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8강까지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015-05-14
최고의 저그 KT 롤스터 이승현에게 우승자 징크스, 최종전 징크스는 없었다. 이승현은 자신이 지목한 강동현을 두 번 잡아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현은 최근 저그전에서 패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GSL 경기에서 저그전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Q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A 올라만 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승자전 패배에도 큰 걱정은 없다. 강동현 선수에게는 이길 자신 있었다. Q 저그전에
2015-05-13
같은 조에 지난 시즌 우승자 KT 이승현이 있었기 때문에 정우용이 조1위로 16강에 올라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우용은 이승현에게 초반부터 몰아치는 전략으로 힘을 뺀 뒤 카운터 펀치 한 방으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운 좋게 승리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웃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 많았다(웃음).Q 이승현의 뮤탈리스크가 나오기 전에 경기를 끝내 버렸
SK텔레콤 에이스를 떠올릴 때 김도우의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는 않는다. 개인리그에서 우승했지만 프로리그에서 김도우는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도우는 팀이 위기에 몰린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믿을맨'으로 다시 태어났다. Q 이번 시즌 첫 하루 2승이다. A 위너스리그를 제외하고 정규 시즌에서는 처음인 것 같다. 정말 기분이 좋다. 예전부터 하루 2승을 하고 싶었다. 동료들이 하루
2015-05-12
2라운드에서 팀이 3대0으로 자주 승리하는 바람에 4세트에 배치된 정우용은 3주를 내리 백수로 지내야 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2라운드를 마무리 해야 했던 정우용은 그 한을 풀어내기라도 하듯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백동준에게 승리를 거두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Q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A MVP를 받아 얼떨떨하다. 그래도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겨 기분은 좋다.Q 왜 MVP를 획득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나. A 사실 김준호나 한지원이 MVP를
이적 후 첫 출전에서 프라임 에이스 장현우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 박수호는 이승현 이적 후 약해진 스베누의 저그 라인을 책임지는 선수로 거듭났다. 전성기 시절 강력한 힘싸움을 좋아하던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한 박수호는 "스베누 후원 덕에 힘이 나는 것 같다"며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A 기분 정말 좋다. 사실 연습하면서 정말 걱정
2015-05-11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 패배가 충격이었을 수도 있지만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에게 큰 충격은 아니었나보다. 조성주는 이후 치러진 개인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뒤 프로리그에서도 하루 2승을 기록하며 건제함을 과시했다. 조성주는 단숨에 2승을 챙기며 김준호와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Q 하루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초반 0대2로 흘러갈지 상상도 못했다. 그래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에 기분 좋다. 정말 다행인 것 같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MSI)이 중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DG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3대2로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부터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했던 중국은 항상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EDG가 징크스를 깨뜨리면서 세상에 중국 팀의 우수함을 알렸
"SK텔레콤 T1과 에드워드 게이밍의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이 이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커' 이상혁, '이지훈' 이지훈 등 두 명의 미드 라이너가 보여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북전파'라는 별명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솔로미드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의 우승을 예상했다. 소렌 비어그는 "SK텔레콤, EDG와 연습 경기를 치러봤지만 SK텔레콤을 상대할 때
"MSI는 새로운 포맷은 아니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변화할 수 있는 포맷임은 분명합니다. 팬들이 재미있게 관전하고 더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꿀 것이지만 라이엇게임즈가 독자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팬들의 의견을 경청, 수렴해서 변화를 줄 생각입니다."더스틴 벡 e스포츠 총괄 부사장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기자
"유럽 대표 자격으로 MSI에 출전했지만 우리는 비행기에 탈 때부터 우승이나 결승 진출 보다는 배우고 오자고 마음을 먹었고 배울 만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100배 달성한 것 같아요."프나틱의 톱 라이너 'Huni' 허승훈은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2대3으로 패했지만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승
2015-05-10
"2013년 월드 챔피언십, 2014년 올스타전에 이어 2015년에는 MSI를 시작으로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습니다."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2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이상혁은 "프나틱이 이렇게 좋은 플레이를 펼칠지 이 대회에 오기 전에는 예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우리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강원대학교가 스프링 시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대는강대라강대해'를 배출한 강원대학교는 2명의 준우승자가 포함된 '언프리티 롤스타'로 9일 강릉시 시즌아이 PC방에서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강원 예선에 참가, 원주대학교를 2대1로 제압하고 13번 시드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강원대학교 '언프리티 롤스타' 선수들은 "3세트 드래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리를 예감했다
2015-05-09
연세대학교 'ASC' 팀이 강원도 대표로 선발됐다. 'ASC'는 9일 강원도 강릉시 시즌아이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강원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강릉원주대학교 '표면장력'을 2대0으로 완파하고 12번 시드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ASC' 선수들은 "첫 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잘 큰 원거리 딜러 루시안이 앞으로 E스킬을 쓰고 두 번이나 죽어서 힘들었다"며 "고비 넘기고 본선에 진출해서 기쁘고 오늘 아낀 전략을 활용해 좋은 성과 내
"오늘 두 경기를 치르는 내내 멘탈을 잡기 위해서만 신경을 썼던 것 같네요. 지고 있을 때 다른 동료들은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동료들의 상황에 신경 쓸 겨를이 없고 제 정신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만 집중합니다."프나틱과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SK텔레콤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지고 있을 때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고 비법을 말했다. 배준식은 프
"우리 팀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기 때문에 준결승전이라고 해서 더 준비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신경 쓸 부분이 있다면 밴픽 과정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 정도일 것 같습니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이지훈은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7경기 ahq와의 대결에 출전, 팀을 지켜주는 역할과 화력을 담당하는 역할을 동시에
"단판제에서는 우리가 약할 수 있지만 유럽 지역 LCS에서 우승할 때 5전3선승제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프나틱 '후니' 허승훈은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을 잡아내면서 풀리그 4위로 4강에 올라왔다. 허승훈은 "우리 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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