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MSI 패자 결승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T1과의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AL은 T1을 상대로 패자 결승서 최종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활약한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상대방보다 더 집중해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묻자 "우리 팀이 첫 MSI다. 기회는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SI 패자 결승에 올라간 AL은 T1과 상대한다. 만약에 승리하더
2025-07-12
MSI서 T1과의 대결을 앞둔 애니원즈 레전드(AL)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상대만이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등을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 승리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하지만 내일 바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T1 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1세트 같은 경우 요릭을 했는데 상대방이 잭스로 사이드 주도권을 가져가서 압박감을 많이 받았다"라며 "어쩔
2025-07-11
젠지e스포츠에 패해 MSI 패자 결승으로 내려간 T1 '도란' 최현준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며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T1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지금 당장은 많이 슬프다"면서 "그래도 우리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저희 팀이 그냥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자 결승서 만
2025-07-10
지금까지 MSI서 2연패를 달성한 팀은 SK텔레콤 T1(현 T1)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두 팀이다. 세 번째로 기회를 얻은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2연패 기록에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젠지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중국 청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 무대를 밟았다. 매치 연승도 '22'로 늘렸다. 반면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쵸비' 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라는 팀이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차위' 웡싱레이 감독이 T1과의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차위' 웡싱레이 감독은 AL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MSI서 T1과 AL 모두 만났다"라며 "실력이 좋은 강팀에게 많이 배웠다. 일방적인 모습도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대회를 돌아봤다. 이날 CFO는 2, 4세트 중반까지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상대방에게 밀리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그는 국제 대회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아무래도 AL은 강팀이기에 빈틈없는 플레이를 보였다"며 "반면 우리는 항상 좋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차위 감독은 이번
2025-07-09
MSI에 참가 중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은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사랑하며 열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CFO는 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를 상대한다. '카이윙' 링카이윙은 "지난 T1과 만났을 때보다 많이 좋아진 거 같다"라며 "T1과의 경기서 패한 세트는 개인적으로 좀 더 잘했으면 이길 수 있었을 건데 매우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1996년생인 '카이윙'은 LCP가 공개한 MSI 참가 선수 나이 중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
2025-07-07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은 T1 '페이커' 이상혁이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을 기대했다. T1은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MSI에 들어 팀적으로 합이 잘 맞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젠지전은 개인 기량에 조금 더 집중해서 컨디션 광리를 중점적으로 할 거 같다"고 말했다. BLG '나이트' 줘딩과의 라인 전에 관한 질문에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풀어 나갔다"라며 "조
2025-07-06
MSI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한 T1 '도란' 최현준이 3대0 승리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T1은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T1의 승리로 LCK는 9월 개막 예정인 롤드컵 시드권 4장을 확보했다. 최현준은 "BLG와 스크림을 했는데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대비를 많이 했다"라며 "오늘 3대0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BLG가 본인을 집중 공략한 거 같다는 질문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세트 1레벨 때 사고
MSI서 풀 세트 끝에 첫 승을 거둔 T1 '케리아' 류민석은 표정은 덤덤했다. 풀 세트 경기를 묻자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T1은 4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CTBC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BLG와 2라운드서 대결한다.류민석은 "MSI에 참여하고 있는 팀들이 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CFO도 마찬가지다"며 "오늘 경기서 '5꽉'까지 갔는데 재미있게 경기했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1대2 상황서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지 묻자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을 일단 이야기했다. 또 밴픽 언급도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세팅 이슈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
2025-07-05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를 제압한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다음 상대에 대해 T1을 희망했다. 젠지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승자 4라운드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5세트서 카밀로 활약한 '기인' 김기인은 "오늘은 교전으로 게임 승패가 결정됐다"며 "교전을 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 이니시에이팅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밴픽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매치 21연승을 기록했다. 어떤 부분이 젠지
오랜 지역 라이벌인 G2 e스포츠를 꺾은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다음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희망했다. 플라이퀘스트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플라이퀘스트는 패자 2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1의 패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G2는 MSI 여정이 끝났다. 송수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이번 대회도 그렇고 서양팀을 상대할 때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 생각보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에게 눌려서 당황했다. 오늘은 지났기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첫
MSI에 참가 중인 T1 '도란' 최현준이 다음 상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은 4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CTBC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BLG와 2라운드서 대결한다. '도란'은 경기 후 인터뷰서 "T1서 첫 국제 대회였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상대가 저항이 거셌지만 승리해서 행복하다"라며 "패한 경기를 생각하면 상대가 조합을 잘 갖췄다. 인게임 내 스왑 단계서도 LCK 못지않았다"고 평가했다. 최현준은 "풀세트까지 간 건 아쉬운 부분이다. 마이너스 포인트다"라며 "다음 경기는 더 나은 모습을 보
2025-07-04
플라이퀘스트를 꺾은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AL은 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 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AL은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이겨서 다행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원했던 만큼 나온 게 아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많은 팀이 AL을 고평가하고 있다는 질문에 그는 "부담감보다는 우리가 연습을 실전처럼
2025-07-03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승전보를 울린 '룰러' 박재혁이 바텀 라인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듀로' 주민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 실수에 대해 "확실히 무대 적응이 필요헀다. 얼어있기도 했고 조합상으로도 초반에 유리하게 굴렸어야 했다"라며 "계속 톱니바퀴가 잘 안 맞았다"며 1세트 패배에 이야기했다. 그는 서포터 '듀로' 주민
2025-07-02
경기 전 G2 e스포츠 단장인 '로메인' 로맹 비쟈과의 내기서 진 GAM e스포츠 게임단 주인 'TK' 앤서니 응우옌은 팀 유니폼이 아닌 G2 유니폼을 입고 들어왔다. '내기에 져서 G2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인터뷰에 들어간 그는 아쉬웠던 부분을 묻자 '결단력'이라고 강조했다. 'TK' 앤서니 응우옌은 MSI 플레이-인 최종전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오늘 약간 실연한 거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감사한 부분이 많다"면서 "새로운 지역인 LCP를 대표해서 MSI에 와서 좋은 팀들과 경쟁했다. 오늘 탈락했지만 e스포츠의 아이콘인 G2를 상대로 5세트까지 접전을 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쉽게도 승리할 기
2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도란' 최현준이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MSI 출국 전 인터뷰서 "이번 MSI에 진출하고 싶었다. 벤쿠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게 돼서 너무 좋다"라며 "좋은 환경서 경기 잘 치르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은 벤쿠버라는 도시가 너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다고. 쉬는 날이 있으면 도시 관광이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로드 투 MSI'서 맹활약하며 팀을 MSI로 이끈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 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경기력이 좋았고 깔끔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생각
2025-07-01
플라이퀘스트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의 MSI 소망은 LCK와 LPL 팀을 잡는 것이다. '부시오'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LCK와 LPL 팀들을 이겨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시오'는 인터뷰서 "일단 기분이 좋다. LTA 북아메리카서 진출한 유일한 팀이다. 그러므로 이번 MSI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LCK와 LPL 팀을 상대로 겨룰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에는 그 팀을 이겨보고 싶다. 지난해 롤드컵서 젠지e스포츠를 이길 뻔했다. 그 기회를 잘 잡아서 이번에는 꼭 승리하고 싶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LTA서 최고라
2025-06-30
'페이커' 세팅
얼떨떨해요
1
'케리아' 류민석, "'페이커', 같은 프로 선수로서 동기부여 된다"
2
LCK 첫 700승 '페이커' 이상혁, "기록 세우면 '오래 했구나'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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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 "이번 주 젠지-T1 2연전, 반등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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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펼친 T1,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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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레전드 그룹 2위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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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신정현 해설, "'피터' 동생있는 kt.A LoL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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