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1연패를 당한 DN 프릭스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선수들 간의 콜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전 인터뷰서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고 했던 '빠른별 정민성 감독은 "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11연패를 당한 DNF는 0승 11패(-18)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DNF의 LCK 개막 11연패는 진에어 그린윙스(18연패), 스베누(15연패, 13연패)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이다. DNF는 이날 챌린저스에 있던 '큐브' 김창성, '미닛' 양현민 코치를 콜업했다. 2세트서는 '빠른별' 정민성 코치가 빠지고 두
2025-05-09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은 지난 달 6일 디플러스 기아전 이후 2군인 챌린저스 팀으로 내려갔다. 한 달간 2군 무대를 경험한 이승민은 7일 LCK로 복귀해 팀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연패를 탈출하는 데 일조했다.럼블과 그웬을 플레이 한 이승민은 쿼드라킬을 두 차례나 기록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서 "챌린저스로 내려간 뒤 실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며 "얻은 것도 많았다. 2군서 최대한 배우려는 마인드로 임했다. 수련한 거 맞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너무나 큰 변화다. 기존에는 라인전, 전투 등 모든 부분서 밀렸지만 이날 경기서는 공격을 주도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도
10년 만에 펜타킬을 기록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어버이날 기록 달성에 관해 '부모님께 효도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이상혁은 이날 2세트서 아리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지난 2015년 1월 7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나진e엠파이어(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전 이후 10년 만에 펜타킬을 달성했다. 또 이상혁은 아리로 16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았다. 이상혁이 2세트서 기록한 16킬은 2015년 4월 24일 Lo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11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다음 상대인 BNK 피어엑스 바텀 라인에 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젠지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11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는 선두를 이어갔다. 반면 농심은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 김정수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새로운 패치에 대해선) 공허 유충이 한 번만 나와서 바텀 라인전이나 한번 덜 싸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밸류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 달라진 변경점은 저희 팀한테는 무리없는 거 같아서 그거에 맞춰 준비했다"고 설명
2025-05-08
T1 김정균 감독이 10년 만에 펜타 킬 기록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DRX는 3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3승 8패(-5)김정균 감독은 "패치 이후 첫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이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현 메타에 맞게 연습을 잘해야 할 거 같다"며 "현재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고 있기에 패치가 조금 되더라도 굉장히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픽 뿐만 아니라 조합 방향성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0년 만에 펜타 킬을 기록한 '페이커' 이
T1에 패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초반 손해를 입은 것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도 중후반 쫓아가는 모습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승이 좌절된 DRX는 시즌 3승 8패(-9)로 중위권 입성에는 실패했다. 김상수 감독은 "저희가 생각했던 설계들이 어긋나서 패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2세트 모두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했다. 속도 조절과 관련해 플랜을 짰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반에 따라가는 모양새가 있었다. 하지만
LCK 5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10일 벌어질 예정인 T1과의 경기가 가장 큰 분기점으로 봤다. 그러면서 그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며 팀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6패(0)로 5위를 기록했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경기서 패해 5연패를 당했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추슬러서 반등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25.09 패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배 감독은 "첫 번째 공허 유충이 사라진 뒤 오브젝트라고
"'데프트' 선수의 예전 플레이를 많이 봤어요. 저와 비슷한 점이 많은 거 같아요."BNK 피어엑스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BNK는 시즌 5승 6패(-3)로 6위를 기록했다. 이날 3세트서 징크스로 펜타킬을 기록한 '디아블' 남대근은 "패치 이후 공허 유충 시간도 바뀌는 등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며 "사실 스크림 뿐만 아니라 솔로랭크서도 패치 이후 바뀐 공허 유충 시간 때문에 어색했다. 지금도 헤매고 있는 사람도 많을 거다. 그래도 저희는 스크림을 빨리 잡아서 연습했다. 다른 팀보다 메타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며 패치 이후 달라진 모
"올해 강팀 상대로 다 졌는데 오늘은 승리해서 더 기쁜 날인 거 같다."kt 롤스터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4승 7패(-5)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충격의 5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5승 6패(-0)로 5위 자리도 위험에 빠졌다. 고동빈 감독은 "오늘 일어났을 때 이길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경기 시작 전에도 선수들에게 말했다"며 "이렇게 승리해서 너무 좋다. 어떻게 보면 강팀 상대로 올해 다 졌는데 오늘은 승리해서 더 기쁜 날인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지난 4일 수원에서 벌
2025-05-07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은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클로저' 이주현을 저격하는 위주로 밴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BNK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BNK는 시즌 5승 6패(-3)를 기록했다. 유상욱 감독은 "패치 이후 준비 기간이 짧아서 걱정 많았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정글에 힘을 주려고 했고 싸움을 잘할 수 있는 조합을 짜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밴픽에 대해선 "OK 저축은행서 잘하는 선수가 '클로저' 이주현 선수라서 저격을 위주로 했다"며 "미드를 밴하면 정글의 힘도 약해지는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쪽으로
BNK 피어엑스전 12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호흡적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OK 저축은행은 시즌 4승 7패(-7)로 7위에 머물렀다. 최우범 감독은 "이기고 싶었는데 1대2로 패해 아쉽다"며 "1세트 초반부터 말리고 시작하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2세트서 흐름을 타면서 3세트를 승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1세트는 저희가 밴픽이 잘됐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2세트는 상대가 잘됐다. 그런데 결과가 반대로 나오더라"며 "3세트는 편한 상황이
수원 홈스탠드서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T1에게 패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큰 무대서 경기를 치러 즐거웠지만 패해 아쉽다고 밝혔다. kt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CK 5주 차 홈스탠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t는 시즌 3승 7패(-7)로 9위로 내려갔다.곽보성은 "중요한 경기고 승리하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며 "저희가 유리할 때 너무 쉬어가는 느낌이 컸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공격 타이밍이 나오고 성장 격차도 벌어졌다. 저희로선 공격적인 운영이 많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우리 팀 같은 경우 엄청 큰 무대에 갈 실력은 아닌 거 같다"며 "그래서
2025-05-04
kt 롤스터의 수원 홈스탠드서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작년보다 부담감은 없었다고 밝혔다.T1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CK 5주 차 홈스탠드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6승 4패(+5)를 기록하며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작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T1 홈스탠드 경기서 승리했던 kt는 이날 경기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시즌 3승 7패(-7)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김정균 감독은 "작년 홈스탠드보다는 부담감이 없었다. 이렇게 와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경기 준비는 기간이 길지 않았다. 일단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을 올려야겠다고 생각
"팀에서 어떤 (어릴 적) 사진을 줬는지 궁금하다. 나중에 한번 보고 평가해 보겠다."T1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CK 5주 차 홈스탠드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6승 4패(+5)를 기록하며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작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T1 홈스탠드 경기서 승리했던 kt는 이날 경기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시즌 3승 7패(-7)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작년에 열린 홈그라운드서 패해 아쉬웠다. 이번에는 초청을 받은 상황서 승리해 기쁘다"며 kt 홈스탠드 경기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3,500여 명이 운집한 이날 경기서는 kt의
T1에 패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창단 처음으로 열린 홈스탠드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kt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CK 5주 차 홈스탠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t는 시즌 3승 7패(-7)로 9위로 내려갔다.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 승리할 수 있는 세트를 내준 거 같아 많이 아쉽다"며 "준비한 것과 별개로 1세트서는 교전 부분서 아쉬운 부분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영향이 간 거 같다"며 홈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고 감독은 패인을 자세히 분석해달라는 질문에는 "1세트는 두 번째 유충 때 유리한 전투가 가능했
LCK 1라운드를 마친 T1 '오너' 문현준이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가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T1은 지난 2일 열린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했다. '오너' 문현준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서 다행이다. 2라운드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1라운드가 너무 아쉬웠다. 2라운드서는 1라운드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DN 프릭스에는 '버서커' 김민철이 속해있다. T1 아카데미 시절 동료로 함께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국제 대회서는 만났지만 LCK서 대결은 처음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접전 끝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 대해선 승률 50%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5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승이 끝난 농심은 시즌 4패(6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량 부분서 괜찮았다. 하지만 자잘한 실수들이 나왔다. 밴픽에서도 조금 아쉬웠다"며 "또 0대2로 패해서 더 아쉬웠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에 관해선 "조금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었다. 일단
2025-05-02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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